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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량대첩

짜장 스님이 만든 짜장면을 먹어야 하는데 웬 밥이에요? 짜장 스님이 만든 짜장면을 먹어야 하는데 웬 밥이에요? “진도엔 어인 일이십니까?”…“밥해주러 왔습니다.” 한 톨의 곡식에도 만인의 노고가 담겨 있다! 진도 팽목항 찾은 세월호 도보순례단의 ‘탁발’과 ‘발우 공양’ 생(生)과 사(死). 중간에 ‘갈림길’이 있다지요. 은 이승과 저승의 경계입니다. 이 경계는 ‘백지 한 장’ 차이라고들 합니다. 말이 백지 한 장이지, 실은 종이 한 장이 아니지요. 의 의미는 시간(時間)과 공간(空間)을 나누는 바로미터이지요. “사즉생(死卽生) 생즉사(生卽死)” 진도 울둘목에서 왜군을 대파하며 명량대첩을 일궈 낸 이순신 장군이 남긴 말입니다. “죽고자 하면 살 것이오, 살고자 하면 죽을 것이다”란 뜻입니다. 이 역시 백지 한 장 차이입니다. 즉, 어떤 일을 대처함에 있어 신심.. 더보기
알싸한 명량대첩 대승지 진도대교 풍경 “죽으려고 하면 살고 살려고 하면 죽는다!” 이순신과 민초들의 숨결이 살아있는 진도 진도하면 떠오르는 진도대교. 이곳은 임진란을 승리로 이끈 이순신 장군의 숨결이 녹아 있다. 바로 명량대첩이 그것. 명량대첩은 이순신 장군이 백의종군 후 13척의 배로 일본군 133척의 왜선을 물리친 해전사에 기리 빛나는 곳이다. 전라우수영의 본거지 해남 문내면 학동과 진도군 녹진 사이의 명량해협(울돌목)은 지리여건상 매우 바른 급류가 흘러 평균 11.5노트(시속 약 24km)의 물살이 흐르고 있다. 울돌목은 급류가 흐르면서 서로 부딪쳐 나는 소리 때문에 붙여진 이름이다. 울돌목 일대의 명량대첩지에 세워진 쌍둥이 다리 진도대교의 풍경을 보며 이순신 장군과 나라를 구하고자 분연히 일어났던 민초들의 숨결을 느껴보는 것도 여행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