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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다기

봄 향 가득한 한 끼 식사…콩나물밥, 쑥국, 달래장 [봄 요리] 쑥국, 한 번은 먹고 봄을 보내야 미련 덜해 아내의 한 마디, ‘콩나물밥과 달래장 기대해’ 맛은? 당신, 맛없다고 안할 거지? … 누가 감히 아내에게 여수갯가길 3코스를 미리 걷다 횡재한 봄 요리 향연 여수갯가길에서 만난 봄 향기 '달래'입니다. 파도가 봄을 노래합니다. 봄 향기 하면 쑥이 빠질 수 없지요. 봄 향기로 요리한 콩나물밥. 오는 5월 개장 예정인 여수갯가길 3코스를 둘러보고 있습니다. 봄 향기가 진동합니다. 봄 향, 코로만 마실 게 아니라 입으로도 향긋하게 맛봐야지요. 아내와 길을 나섰습니다. 목적지는 여수갯가길 3코스(돌산 방죽포해수욕장~향일암). 이곳은 5월 개장을 앞두고 한창 막바지 정비 중입니다. 연잎 밥 전문 식당 ‘모다기’ 먼저, 여수갯가길을 정비하는 이들에게 식사로 .. 더보기
은은한 삶의 향이 그리울 때 먹는 ‘연잎 밥’ 연잎 밥은 잡곡의 양에 따라 그 맛이 다르다 향이 가득 연잎 밥 - 모다기 사람에겐 그 사람 특유의 향이 있다고 합니다. 어떤 이는 톡 쏘는 맛이, 어떤 이는 은은하고 담백한 맛이, 어떤 이는 무색무취의 향이라더군요. 이 중, 어떤 향이 최고라고 말할 수는 없습니다. 각자 삶에 묻어난 깊이가 다르니까요. 하여, 저마다 자신만의 향을 가꾸려고 노력하는 거겠지요. 음식도 제각각 향이 있습니다. 저는 은근함이 물씬 풍기는 연잎 향이 좋더군요. 그래 간혹 연잎 밥을 먹습니다. 연잎 밥을 먹으면 그 향이 하루 종일 몸에 은은하게 묻어 있기 때문이지요. 이게 바로 하나도 버릴 게 없다는 ‘연’의 위력(?)일 것입니다. 향이 은은한 연잎 밥. 돼지보쌈과 야채보쌈. 보기만 해도 먹음직스럽습니다. 연잎 밥은 잡곡 양에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