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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릉도원

홍매화가 선물한 상상 나래 ‘신선의 전설’ 고귀한 것은 사람의 마음, 아름다운 건 사람과의 만남 여수시 선소~장도 가는 길에 만난 봄의 전령에 취하고 세상에서 제일 고귀한 것은 ‘사람 마음’이라 했습니다. 오죽하면 사람 마음을 얻으면 천하를 얻는다고 했을까. 요즘 사람 마음보다 재물을 더 귀하게 여기는 것 같습니다. 한 순간 사라질 부귀영화에 빠져 있는 사이, 영혼은 허우적대다 자신까지 잃는 우를 범하고 말 것입니다.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건 ‘사람과 만남’이라 합니다. 우리는 이 아름다운 만남을 너무 빨리 잊는 경향입니다. 그래서 언제나 한결같은 사람을 바라나 봅니다. 아름다운 기억 속에 잊히지 않으려면? 한결같으면서도 새로워야 합니다. 여기, 한결같은 향기가 있습니다. 그건 자연 향이지요... 어제, 봄 향기를 맡으로 여수시 망마산으로 향했.. 더보기
자연 풍광이 그려 낸 명품은? 있는 듯 없는 듯 향기를 품어내는 자연 이렇게 삶을 생각한다. 인생이란…. 바다, 산, 집 사이에 안개가 스며 있다. 안개인지, 해무인지 헷갈린다. 안개면 어떻고, 해무면 어떠랴! 3일 연속 보슬비가 내린다. 이런 날은 부침개에 막걸리 한 잔하기 딱 좋다. 대신 자연 풍광을 보며 대리만족을 느낀다. 문득, ‘바다는 막걸리 같고, 집은 안주, 안개는 목구멍을 타고 몸속으로 스며드는 막걸리 같다’ 란 생각이 든다. 날씨는 흐림과 갬을 반복하며 비를 흩뿌린다. 자연은 한 순간 무릉도원을 연출한다. 산허리를 감싼 구름. 머리를 내민 산봉우리에 탄성이 터진다. 있는 듯 없는 듯해도, 언제든 고고한 향기를 품어낼 수 있는 자연 앞에서 묘한 운치를 느낀다. 이렇게 삶을 생각한다. 인생이란…. 예가 무릉도원? 긍정적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