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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선중학교

'자장면 사 주는 사람되면 좋겠다'에 숨은 의미 딸의 중학교 졸업식과 선생님의 마지막 당부 기다릴 것인가, 다른 곳으로 갈 것인가, 선택은? 어제는 딸의 중학교 졸업식이 있었습니다. 딸은 선생님에게 드릴 선물과 편지를 준비했습니다. 만남은 아주 중요합니다. 보잘 것 없던 사람도 언제, 누구를 만나느냐에 삶 자체가 확 바뀔 수 있지요. 그래, 선생님을 학생 가르치는 분이란 의미를 넘어, 삶에 영향을 주며 이끄는 분이라 하는 거겠지요. “너희 선생님 어때?” 신학기 학부모들이 자녀에게 가장 많이 던지는 질문 중 하납니다. 선생님과의 만남이 가져올 효과에 대해 알기 때문입니다. ‘옷깃만 스쳐도 인연’이라고 합니다. 그렇습니다. 에는 조심스런 부분이 있습니다. 왜냐하면 인연 속에는 이 포함되어 있기 때문이지요. 하여, 사람들은 악연이 없고 좋은 관계만 있는 .. 더보기
딸, 우승 소감 "듣고 싶어? 궁금하면 오백 원….” 축구대회 나간 딸, 우승에 대한 아내 반응 “여보, 우리도 딸 축구 우승 현수막 내걸까? 목포에서 열린 전국학교스포츠클럽대회 여자 축구 중학부에서 우승한 딸이 가져 온 메달입니다. “아빠, 나 낼 목포에 축구 시합 가.” 지난 목요일(22일), 여수 무선중학교에 다니는 딸이 가방을 싸면서 했던 말입니다. 딸은 주중에도 수업 후, 송하준 선생님 지도 아래 축구 게임을 뛰고 집에 왔습니다. 주말에도 축구 연습한다며 부지런을 떨었습니다. 어떤 짐을 챙겨야 할지 난감해 하던 딸에게 조언하며 물었습니다. “엥. 벌써 축구 시합이야. 언제 오는데?” “금요일부터 시작인데 결승전에 오르면 월요일에 올 거야.” 딸은 지난해 전국학교스포츠클럽대회 여자 축구 중학부에 참가해 우승했습니다. 이건 전혀 생각지도 못했던 터라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