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채만들기 썸네일형 리스트형 재밌겠다, 아빠 저도 한 번 해 볼래요 ‘무채’ '무채 만들기', 가족을 깜짝 화목으로 이끌다~^^ 가족이 함께 만든 무채. “여보, 당신 무채 먹을래?” 무채 잘 먹는 남편을 위한 아내의 특별 제안입니다. 어젯밤, 오랜만에 부부가 시장에 갔습니다. 평일 저녁 시간을 이렇게 보내기가 쉽지 않습니다. 일이 늦게 끝나거나, 약속 때문에 엇갈리는데 어제는 운 좋게 날이 맞은 겁니다. 시장에서 무를 보니 신랑이 잘 먹는 무채김치가 떠올랐나 봅니다. 아직도 남편을 위한 음식을 만들어 준다니 무척 반갑지요. 즉석에서 “콜~^^”하고 외쳤습니다. 무 한 개를 샀습니다. 후다닥 장을 보고 집에 들어왔습니다. “빨리 반찬해서 밥 먹어요. 조금만 기다려~.” 요리 하는 아내 모습이 사랑스럽데요. 무엇이든 함께해야겠다는 생각 뿐. 옆에서 무얼 할까 고민하다 번쩍이는 아이..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