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물가

그가 명절, 제사 증후군에서 아내를 지키려는 이유 "추석에 집에서 제사 지내세요?” 올해, 빠른 추석 부담이다. 가파르게 오른 체감 물가 여파가 크다. 과일, 생선 등 제수용품 부담이 만만찮아서다. 그래, 지인에게 무심코 질문을 던졌다. “추석에 집에서 제사 지내세요?” 우리에게 당연한 제사. 다만 집에서 지낼 것인가? 친척 집에서 치룰 것인가만 다르기에. 그런데 지인에게서 의외의 답이 돌아왔다. “제사? 다른데 맡겼어.” 평소 그는 제사에 애착을 갖고 있었다. 자식 된 도리라는 것이다. 대신, 제사 음식은 모양새를 다 갖출 필요까지 없다는 주의였다. 마음이 우선이라는 이유였다. 또한 명절과 제사 날 등에 맞춰 음식 준비하는 아내가 안쓰럽다는 것이었다. 그럼에도 불구, 제사를 꼬박꼬박 집에서 지내던 그였다. 그랬던 그가 제사를 맡기다니 놀라웠다. 이유를.. 더보기
대학생이 되는 순간, ‘나는 빚쟁이’ 88만원 세대, 대학 졸업과 ‘빚’의 맞교환 대학학자금 대출 금리, 연 1% 대로 낮춰야 대학등록금 1천만원 시대, 이젠 청산해야 등록금 1천만 원 시대. 대학에 다녀도 취직하기 어려운 세상이다. 대학 4년간 4천여만 원 이상의 거금이 들어가지만 결국 백수만 양성하는 꼴이다. 그런데도 대학은 비싼 등록금을 꼬박꼬박 챙기고 있다. 교육과학기술부의 ‘2004∼2009년 국내 4년제 대학 등록금 인상률’ 통계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사립대 연간 평균 등록금은 742만원으로 5년 전 577만원에 비해 28.6%, 165만원이 인상됐다. 또 국ㆍ공립대는 5년 전 290만원에서 419만원으로 44.5%, 129만원이 올랐다. 서민 물가 잡겠다던 정부 의지와는 달리 오히려 대학 등록금은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치솟은 것..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