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물놀이

진도군 가사도 해수욕과 자연을 통한 정신 ‘힐링’ “아랫도리는 왜 벗고 난리다요?”…자유로운 영혼 스토리텔링, 동백사 주지스님 섬으로 환생하다? 진도군 조도면 가사도 해수욕장입니다. 해무가 신비로움을 부추겼습니다. 여행은 새로움입니다. 접하지 못한 풍경의 신선함. 지나쳤던 자신에 대한 발견. 주위 사람과 함께하는 과정에서 오는 색다른 인식 등 다양합니다. 전남 진도군 조도면 가사도에서는 이 모든 게 함축적으로 녹아 있었습니다. ‘생명회의’ 한 분에 대한 색다름은 두고두고 일행들에게 재밌게 회자될 것 같습니다. 그 분 체면이 있으니 이름은 살짝 숨기도록 하지요. 앗, 숨기려 했더니 “암시랑토 않으니까 벗기는 김에 프라이버시도 벗겨”라네요. 그러면서 “프라이버시는 양파에 비유되니까, 벗겨도(비워서) 아무 것도 나올 것이 없다는 의미다”고 토를 달았습니다. .. 더보기
아버지, 여행에서 자녀와 보이지 않는 거리감 줄이다 가족과 놀 때 지켜보지 말고 함께 즐겨라! “학교 중간고사 시험 공부해야 하는데…. 가족 여행 안 갈래요.” 마른 하늘에 날벼락 떨어지는 줄 알았습니다. 이렇게 여행 가기 싫다는 아이들과 설악산 가족여행을 성사시켜 준 결정적인 게 있었습니다. 소위 말하는 ‘딜’이었습니다. 설악 워터피아 가는 조건이었습니다. 아이들은 물놀이가 그렇게도 좋나 봅니다. “아빠, 같이 놀아요.” 가끔 아이들과 물놀이 가면 즐기기보다 지켜보는 편이라 아이들 재촉이 심합니다. 그럼에도 평상시에는 즐기기를 거절했습니다. 하지만 이번에는 마음 고쳐먹었습니다. 방관자 입장에서 벗어나 아이들과 적극적인 스킨십을 하며 소통키로 한 것입니다. 설악 워터피아 내 수영장, 튜브 풀 등 놀이시설에서도 적극적으로 놀았습니다. 그랬더니 아이들과 아내.. 더보기
여행 중 사소한 배려에 깜짝 놀란 이유 ‘급하다’ 화장실 어딨나? 이색 아이디어 까칠한 성격상 칭찬은 인색한 편입니다. 그렇지만 오늘은 칭찬 좀 해야겠습니다. “으으으으~, 아이고 나 죽네!” 이런 느낌이 들었던 적 있을 겁니다. 그것도 작은 것 또는 큰 게 급해 다리를 이리저리 배배 꼬고, 몸을 움츠렸던 기억들…. 움직이는 차, 혹은 길을 걷다 아무리 찾아도 보이지 않는 화장실. 아무데나 시원하게 갈기면 좋을 텐데 그것마저 여의치 않았던 씁쓸한 기억들…. 겨우 한쪽 모퉁이 혹은 화장실을 찾아, 급하게 바지춤을 내리고 시원하게 일보던 기억. 이 때의 상쾌한 즐거움과 행복을 그 어디에 비하리오. 강천사 가는 길에 화장실 이정표를 보고 깜짝놀랐습니다. 그래서 고속도로 등에는 다음 휴게소 거리 안내가 있습니다. 느긋해 있다가 갑자기 급해 허둥지둥 .. 더보기
‘아싸 가오리’, 물 축제란 이런 것 장흥 탐진강 정남진 물 축제 현장 스케치 물 축제장 시설 이용료는 유니세프에 기증 ‘무더위 어디에서 식히지’ 폭염을 피해 떠난 피서지는 장흥이었다. 처가가 장흥인 탓이었다. 그렇지만 물 축제의 유혹을 떨치기 어려웠다. 물 축제는 지난 7월 28일부터 8월 1일까지 5일간 탐진강 및 장흥댐 생태공원 일원에서 열렸다. 행사 초반 기상상태 등으로 인해 지난해에 비해 관광객이 줄었다곤 하지만 지난 주말 불볕더위는 많은 사람들을 찾게 했다. 고래분수 등 분수가 시원함을 더했다. 오늘은 우리들 세상~ 탐진강을 건너는 간이 징검다리. 수상 자전거 타기. 길거리 포퍼먼스. 오리야 놀자~ 이 축제에는 뗏목타기, 줄배타기, 오리보트 타기, 수상 자전거타기, 육상 물놀이장, 수상 수영장, 물 관련 체험관, 레저 자전거, 향.. 더보기
‘못된 더위는 가라’ 상큼한 물놀이 “아, 시원하다. 여름엔 물놀이가 최고여!” 정남진 장흥 탐진강 물 축제장의 물놀이 ‘못된 더위는 가라!’ 폭염경보에서 폭염주의보까지 더해졌다. 이에 더해 열대야의 기승은 짜증을 부른다. 한창 기승인 불볕더위를 물리칠 여름 피서법의 백미는 뭐니 뭐니 해도 물놀이. 정남진 장흥에서 열렸던 탐진강 물 축제장으로 가족들과 고고 씽~. “아, 시원하다. 찜통더위가 기승인 여름엔 물놀이가 최고여!” 탐진강에는 풋풋하고 싱그러운 물놀이 향연이 펼쳐지고 있었다. 어른 아이 구분 없이 물을 느끼는 즐거움이 그만이었다. 시원한 여름나기 현장이었다. 탐진강에서의 가족 물놀이 광경 보며 올 여름 무더위 훨훨 날려 보내시길…. 지난 주말 탐진강 물축제장에는 사람이 몰렸다. 물가에 있으면 발과 몸을 담궈야지 뭣들 하는감~^^ .. 더보기
신나는 다문화 가족 여름캠프 현장 다문화가족에 대한 이해와 관심 필요 여수 모사금해수욕장에서 즐거운 모습 베트남 여성이 우리나라로 시집 온지 8일 만에 남편에게 살해당한 사건 이후 다문화 가정에 대한 관심이 높다. 하지만 대부분 일회성 행사에 그칠 뿐 지속적인 관심은 아직까지 요원한 실정이다. 이에 꾸준히 다문화가정의 어려움에 귀 기울이고, 언어소통과 생활문화 차이를 극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한 현장을 찾았다. 지난 일요일, 여수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오천동 모사금해수욕장에서 개최한 ‘다문화가족 여름캠프’에는 200여명이 모여 결혼 이민자들의 우리나라 적응력을 높이기 위한 친목을 다졌다. 다음은 사진으로 보는 이날 행사 이모저모. "야, 신난다" "선물 잡으려면 빨리 달려야 하는데..." 선물에 기를 쓰는 걸 보니 영락없는 아줌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