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냄새 썸네일형 리스트형 “어떻게 부르는 것이… 오빠라 하면 어떨까?” [장편소설] 비상도 1-38 상선약수, 가장 으뜸가는 선은 물과 같으며 물은… “그럼 사부님이라 할게요. 가르침을 주셨으니…….” 장편소설「비상도」줄거리 는 역사ㆍ영웅 장편소설로 권선징악을 주제로 하고 있다. 집안 사정으로 인해 뿔뿔이 흩어져 살아야 했던 백남재와 하루아침에 고아가 된 동해는 산으로 들어가 스님(김대한)의 훈육을 받으며 성장한다. 스님은 상해임시정부 요원이면서 독립투사였던 아버지 덕분에 중국 왕가에서만 전해 내려오던 비상권법을 전수받은 고수다. 두 아이는 비상권법이 고려 왕실에서 비밀리에 전해 내려오던 고려국의 무예라는 새로운 사실을 알게 되지만…. 성 여사가 예상치 못한 질문을 던졌다. “‘천하의 지유(至柔)는 천하의 지견(至堅)을 마음대로 구사한다’ 하였는데 그게 무슨 뜻인지 모르겠습..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