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갑게 맞는 놈 썸네일형 리스트형 짓궂은 장난기 발동한 딸, 저건 누굴 닮았을까? 그래야 집안에 웃음꽃이 가득 피거든요 오늘도 웃으세요, 강아지 변 만들기 팁 중학교 1학년 딸, 장난 참 잘 칩니다. 저희 부부 서로 보며 하는 말이 있습니다. “대체, 저건 누굴 닮았을까?” 좋은 거라면 이런 말 안 나오죠. 하여, 이 말이 떨어지기 무섭게 서로 외면합니다. 외면 이유 아시죠? ‘뻔할 뻔’자입니다. 자기 안 닮았다는 거죠. 살아보니 이럴 땐 먼저 선수 치는 게 최고. ㅋㅋ~^^ 딸이 치는 장난 중 하나가 ‘강아지 변’ 던지기입니다. 왜냐? 3년을 함께 사는 강아지가 있거든요. 요 반려동물은 식구가 집에 들어오기만 하면 꼬리를 살랑살랑 엄청 반깁니다. 딸은 그래서 강아지를 이용하는 겁니다. 강아지는 귀염을 독차지 하는 방법을 아는 아주 영특한 녀석입니다. 강아지가 반길 때면 참 기분 좋습..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