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표 연습 썸네일형 리스트형 아이가 학교 임원 안 되었으면 하는 이유 새 학기, 선거에 나선 아이를 보고 한 마디 임원 출마의 변, 쓰는 걸 도와 달라던 아이 “아빠, 저 회장에 나갔어요.” 아이들 새 학년이 시작되었습니다. 이 때면 뽑는 게 반 임원입니다. 어제 6학년인 딸아이도 나선 모양입니다. 오늘 임원 선거가 열릴 예정이라 합니다. 며칠 전, 아이가 학급 임원에 나서는 것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딸 : “저 임원선거에 나가도 돼요?” 아빠 : “네가 하고 싶으면 해.” 딸 : “엄마가 불려 다니기 귀찮다고 하려면 반장 말고 회장하래요.” 아빠 : “야, 반장이든 회장이든 누가 시켜준대?” 엄마가 왜 귀찮다는 줄 짐작하실 겁니다. 아이 3학년 때 임원을 했는데 간식 등으로 학교에 불려 다니느라 두 손 두 발 든 것입니다. 아빠 : “아들은 할 생각 없어?” 아들..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