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사능 선거 썸네일형 리스트형 ‘선거’ 정치인들만의 리그로 전락한 까닭 “잘못 뽑은 내 손가락 짓뭉개고 싶다!” 젊은층 권리행사로 나라 주역 되어야 “20대는 재수 없다. 30대는 죽이고 싶다. 40대는 관심 없다죠. 이러고도 우리가 집권하면 기적이겠죠.” 정두언 의원의 정치에 대한 연령별 평가다. 4ㆍ27 재ㆍ보궐선거로 뜨겁다. 가장 관심을 끄는 곳은 세 곳. 경기 성남 분당을은 강재섭 전 한나라당 대표와 손학규 현 민주당 대표의 빅 매치가 펼쳐진다. 또 ‘노풍’ 진원지 경남 김해을은 한나라당 김태호 대 야당 단일 후보인 국민참여당 이봉수 간 대결이다. 강원도지사 선거는 같은 MBC 사장 출신 한나라당 엄기영 후보와 민주당 최문순 후보의 맞대결이다. 강원도지사 선거는 원전 유치에 따른 ‘방사능 선거’로 불리며 표심을 붙잡고 있다. 하지만 후보자만 뜨겁고 유권자는 냉담하다는..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