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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교

조정래의 <태백산맥> 배경, 벌교를 가다 태백산맥 ‘김범우 집’은 조정래가 놀던 곳 벌교가 대한민국 문학기행 1번지 되려면? 조정래 태백산맥 문학기행에 나섰습니다. 근처는 자주 왔어도 문학기행을 하지 않았던 곳입니다. 그래 작정을 하고 갔었습니다. “벌교는 대한민국 문학기행 1번지다.” 지난 18일 만났던 벌교읍 번영회 박은기 사무국장 말입니다. 그냥 수긍했습니다. 왜냐면 먼저 선점하는 게 장땡 아니겠습니까. 이런 발 빠른 이슈 선점은 그만큼 지역을 사랑하는 마음이 담겨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고 보면, 작가 이외수나 박경리의 고장 등은 섭섭해 할지도 모르겠습니다. ‘조정래 태백산맥 문학관’에서 집필과정을 엿보다 각설하고, 문학기행에서 가장 먼저 들렀던 곳은 ‘조정래 태백산맥 문학관’이었습니다. 지난해 12월에 개관해 지금까지 15만여 명이 다녀.. 더보기
임금님 수랏상에 오른 8진미 중 하나, '꼬막' 잔칫상에 빠지지 않는 약방의 감초 ‘꼬막’ 요리 벌교 꼬막도 먹고, 문학기행도 하고 조정래 과 함께 벌교를 먹여 살린다는 꼬막. 꼬막은 잔칫상에 빠지지 않는 ‘약방의 감초’입니다. 차례상이나 제사상에도 어김없이 오르니까요. 옛날에 꼬막은 양념을 하지 않고, 끓는 물에 살짝 데쳐 까먹었지요. 이 꼬막은 막걸리를 들이킬 때 안성마춤이었던 안주거리였지요. 이랬던 꼬막이 오늘날 진화를 거듭해 뭇 사람들의 입맛을 자극하는 요리로 거듭나고 있습니다. 벌교에서 꼬막 요리를 빼면 ‘앙꼬 없는 찐빵’이겠죠? 이곳 식당은 어디든 맛이 비슷비슷 하다네요. 한 식당에 들렀습니다. 꼬막정식은 1인당 12,000원이더군요. 나왔던 꼬막 요리는 통꼬막에서부터 꼬막전, 꼬막 회무침, 꼬막탕, 앙념꼬막, 꼬막 탕수육 등까지 온통 꼬막.. 더보기
강호동의 1박 2일과 벌교 꼬막축제 1박 2일 방영 후 벌교 꼬막 대박 ‘생기’ “꼬막 잡이, 물때가 맞지 않아 애로 커” 태백산맥 주 배경이었던 전남 보성군 벌교. 벌교 ‘참 꼬막’은 지난 여름 강호동의 1박 2일에서 소개된 이후 널리 알려져 대박 행진 중입니다. 당시 강호동 이수근 등 연예인들은 벌교를 찾아 복불복 게임을 펼쳐 10개에서 수천 개의 꼬막을 잡았던 것으로 기억됩니다. 그리고 이어진 새벽 꼬막 잡기 체험은 압권이었습니다. 1박 2일의 짭짤한(?) 홍보 덕에 꼬막축제까지 덩달아 대박이었지요. ‘공존하는 갯뻘, 풍경이 있는 문학’이란 주제로 지난 10월 30일부터 11월 1일까지 열린 는 벌교제일고등학교와 벌교 대포리 갯뻘 체험장 등지에서 성황리에 열렸습니다. 그런데 벌교 꼬막이 대박을 치기까지 사연이 있더군요. 지난 18일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