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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정스님

아름다운 소유란, ‘남에게 쓰기 위해 갖는 것’ 선업 쌓기를 주저하는 건 왜일까, ‘욕심이…’ 얼마나 더 살아야 ‘나’를 사랑하게 될까…. 경남 창원 여항산 성불사 선문답 여행에서 배운 것 만남과 대화. 누구를 만나느냐에 따라 한순간 인생을 바뀐다고 합니다. 대화를 통해 받은 감명이 삶 전체에 큰 영향을 미치는 것이겠지요. 운명적인 만남이지요. 우리들이 성인 등 선현의 말씀에 귀 기울이는 건 그들이 생을 통해 보여주었던 삶의 교훈을 얻고자 하는 바람일 것입니다. ‘무소유’. 법정스님이 강조하신 삶의 한 방법입니다. 무소유, 제에겐 두 가지 의미로 다가왔습니다. 첫째, 이처럼 아름다운 삶이 또 있을까. 둘째, 이 같이 살기엔 세상이 너무 힘들다. 왜냐면 무엇이든 가지고 마는 자본주의의 폐해 때문입니다. 그럼 어떻게 해야 할까? 선업 쌓기를 주저하는 건 .. 더보기
가을 탄다? 가을을 예쁘게 넘기는 비결 가슴이 시려오니 ‘아, 가을이로세!’ 아무 것도 하기 싫더이다! 가슴 한쪽이 마냥 시리더이다. 저번 주부터 시작된 증세이더이다. 왜 그럴까? 했더니, 아내가 그러더이다. “가을이네요!” ‘아, 그렇구나!’ 했더이다. 부부가 가을을 타고 있었던 모양이더이다. 잠시, 법정 스님이 남긴 문구 하나 감상하지요. 왜 사느냐고, 어떻게 살아가느냐고 굳이 묻지 마시게 사람 사는 일에 무슨 법칙이 있고 삶에 무슨 공식이라도 있다던가 그냥 세상이 좋으니 순응하여 사는 것이지 … (중략) … 들이마신 숨마저도 다 내 뱉지도 못하고 가는 것을 마지막 입고 갈 수의에는 주머니도 없는데 그렇게… 모두 버리고 갈 수 밖에 없는데 이름은 남지 않더라도 가는 길 뒤편에서 손가락질하는 사람이나 없도록 허망한 욕심 모두 버리고 베풀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