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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기

길 가다 화장실이 엄청 급할 때 그 비책은? 개방형 화장실과 이동식 간이 화장실 늘려야 “법 있으면 뭐해, 직접 당해 봐야 그 속 알까?” ♪♬ 살다 보면~♩ 별일 다 있지요. 맑은 날도, 흐린 날도, 비오는 날도, 눈 오는 날도 있게 마련. 날씨처럼, 우리네 삶도 마찬가지. 기분 좋은 날이 있으면 상대적으로 우울하고 왠지 슬픈 날도 있는 게 세상 이치. 이를 두고 어떤 이는 ‘변덕이 죽 끓는다’지만 이 어찌 마음먹은 대로 될까. 살다 보면 헷갈릴 때가 있지요. 나인 건 분명한데, 내가 아닌 것도 같은 아리송할 때.. 즉, 스스로 제어하기 힘들다는 게지요. 화장실만 해도 그렇습니다. 길 가다 뒤가 엄청 급한데 마땅히 볼일을 속 시원히 치룰 그런 곳을 찾기가 쉽지 않을 때가 있지요. 악동 뮤지션이 노래했죠? 라고. 그러나 화장실이 급할 땐 다리가 자.. 더보기
아름다운 화장실은 삶의 철학이 담겨야 한다? 지난 3일, 1박 2일 수원 행궁 등 팸투어 참가기 이용객 입장에서 변기 앉힌 발상의 전환 화장실 수원 행궁 화장실은 남녀의 출입구가 달라 인상적이었습니다. “우리 수원시는 세계문화유물 화성 행궁뿐만 아니라 전국 최초로 진행한 아름다운 화장실 가꾸기 사업과 청계천이 복개되기 전부터 수원천을 복개하는 등 자랑할 게 많습니다.” 염태영 수원시장 말입니다. 여기서 꽂힌 게 아름다운 화장실이었습니다. 유명 관광지 화장실은 예쁘게 가꿨다고 자랑하는 곳이 많습니다. 그러나 실제로 이용해보면 모습만 그럴듯하지 내용은 엉망인 경우가 꽤 있습니다. 그 중 아직까지 인상에 강하게 남는 화장실은 전북 순창 강천사와 전남 순천 선암사입니다. 순창 강천사 화장실은 볼일이 급한 관광객을 위해 ‘다음 화장실 ○○m’라는 화장실 이.. 더보기
세균 온상 핸드폰 깨끗이 사용하는 법 전화 통화 방법만 바꿔도 위생적이다! 핸드폰 없는 사람 거의 없습니다. 하지만 휴대폰 위생 상태에 대해서는 나무나 무딘 편입니다. 예전에 이런 충격적인 기사들이 떴습니다. “핸드폰에 남성용 화장실의 변기 손잡이보다 18배 많은 박테리아와 포도상구균 등 약 2만5000마리의 세균이 서식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알다시피 핸드폰이 세균의 온상이라는 겁니다. 왜냐하면 휴대폰 자체 열기 등으로 인해 휴대폰 버튼 틈새 등 공간이 세균 증식에 적합한 환경이라는 거죠. 전문가들은 항균 수건 등을 이용해 자주 닦아줄 것을 권하고 있습니다. 또 휴대폰 액정화면은 마른 천 등으로 깨끗이 닦아야 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휴대폰 사용은 자주 하는데 반해, 닦는 건 드물다는 겁니다. 만일 AS센터에 가신다면 휴대전화를 분.. 더보기
오줌발 추억과 허벅지로 흐르는 오줌 진저리 “오줌발 누가 높이 올라가는지 시합할까?” 남자라면 요런 추억 한 자락씩 있을 겁니다. 어릴 적, 바지춤을 내리고 소변 볼 때면 친구들이 간혹 이런 제안 했지요. “야, 오줌발 누가 높이 올라가는지 시합할까?” 이 제안은 오줌 세기 즉, 정력과 관련 있지요. 행여 높이 올라갈까 싶어, 물건을 위로 한껏 치켜들어 벽에 오줌발 증거를 남겼지요. 그러는 동안 이기고 싶은 마음에 발뒤꿈치를 드는 등 안간힘을 썼지요. 애를 쓰지만 결론은 거기서 거기, ‘도토리 키 재기’~^^. 무엇 때문에 이런 시합을 했을까? 곰곰 생각해 보면, 심심풀이 놀이 혹은 남에게 지지 않겠다는 경쟁적 자기표현이 아니었나 싶어요. 그랬는데 호기롭던 소년은 어디가고, 어느 덧 소중한 추억으로만 고스란히 남았습니다. 왜냐? 물론 세월 탓이지.. 더보기
이런 ‘좋은 화장실’ 개념, 맞을까? 좋은 공중 화장실 선정기준 너무 아쉬워 오줌 누는 모습 보이지 않도록 배려해야 토요일 문경에 갔습니다. 마침 ‘문경 찻사발 축제’ 기간이라 사람들이 북적였습니다. 화장실에 갔더니 여자들이 줄을 서서 기다리고 있더군요. 사람이 붐비는 곳에서 늘 있어왔던 모습이기에 그러려니 했습니다. 그런데 떡 하니 화장실 정면에 ‘문경새재 공중 화장실 전국 금상 수상’이란 현수막이 걸려 있더군요. 속으로 그랬지요. ‘고 마려운 오줌도 자기 마음대로 해결하지 못하고, 한참 기다려야 하는 화장실이 전국 금상, 이게 맞을까?’ 이런 생각을 하니 내부에 대한 호기심이 일더군요. 화장실로 가는데 뒤에서 어느 중년 신사의 말소리가 들리더군요. “여자 화장실은 남자보다 (칸을) 많이 만들어야 하는데, 저러다 오줌 싸면 어째. 쯔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