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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화의 조짐'에 해당되는 글 1건

  1. 2011.12.06 학교에 제출했던 '주민등본' 되돌려 받고 보니

인터넷 원서접수 늘어 등본 제출 생략 추세

 

자녀의 중학교, 고등학교, 대학 진학 대문에 고민하는 학부모들 많더군요. 저도 마찬가집니다.

 

 

이런 말 있습니다.

“사람은 오래 살고 봐야 한다.”

정말 그러더군요. 살다가 이런 날이 올 줄 어찌 알았겠습니까. 글쎄, 서류로 제출했던 주민등록등본을 다시 되돌려 받았지 뭡니까. 깜짝 놀랐습니다. 왜냐고요? 한 번 제출했던 서류는 돌려주지 않은 게 관례였으니까.

그것도 항간에서 “법조계와 교육계만 바뀌면 다 바뀔 것이다”고 비판 받을 정도로 변화에 인색(?)했던 곳에서 이런 일이 발생했으니 그야말로 ‘놀랄 노’자요, 까무러칠 판이었습니다. 이를 변화의 조짐으로 해석해야 하나요.

그럼, 관례라는 금기(?)를 깬 사연 속으로 들어가 보죠.

요즘 중학교, 고등학교, 대학교 진학을 앞두고 학부모들 고민이 이만저만 아닙니다.아들도 내년 중학교 진학을 앞두고 있습니다. 지난주 중학교 무시험 진학 배정을 위한 배정원서 작성요령 등의 안내문을 받았습니다. 때문에 ‘아들은 어느 중학교로 보낼까?’ 고민 많았습니다.

아들이 선택할 중학교는 5개교. 1지망에서 떨어질 경우, 집과 가장 멀리 있는 학교에 갈 확률이 거의 100%입니다. 지난해 딸은 이 같은 이유로 가까운 중학교를 두고 버스를 갈아타야 하는 중학교에 다니는 중입니다. 그래 더 고민이었습니다.

주민등록등본이 필요하다는 요청서.

  

아들이 진학할 중학교를 선택한 후 배정원서 작성요령을 봤더니 ‘주민등록등본 1통’이 필요하단 주문이었습니다. 아들도 한자 이름을 확인해야 한다면서 주민등록등본 한통을 빨리 떼라고 강조했습니다.

아들에게 주민등록 한 통을 보냈더니 다시 가져왔더군요. 한자 확인 작업이 끝났다면서. 학교에 제출한 주민등록등본을 되돌려 받다니 놀라웠습니다. 살다 이런 경우도 있구나 싶었습니다.

하여, 이런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꼭 필요한 경우를 제외하고 관례상, 편의상 주민등록등본 등의 구비서류 제출을 요구받을 때가 많습니다. 굳이 제출할 필요가 없을 때도 있을 텐데 말입니다. 이런 경우 불필요한 절차 아닐까요?

저와 같은 생각인지, 실제로 요즘 신입사원 응시원서 등을 인터넷으로 접수하는 회사가 늘었습니다. 더불어 주민등록등본 등의 제출까지 생략하더군요. 필요 없다는 겁니다. 이거 대환영입니다.

관공서와 회사 사장님들께 제안합니다. 부득이한 때를 제외하고, 주민등록등본 등의 서류가 필요치 않다면 과감히 제출서류 목록에서 빼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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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현철의 알콩달콩 섬 이야기
각자의 인생사가 다 '섬'의 삶일 것입니다. 우리들의 이야기를 알콩달콩 풀어 이야기하고 싶습니다. 때론 진짜 섬 사람들의 이야기도 함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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