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권 일등 썸네일형 리스트형 만약 걷다 돈을 주웠다면? 횡재수의 비밀 그가 돈 주은 후 보인 함박웃음 나에게 횡재수가 있을까? 보통 어려운 일을 당했을 때, 또는 생각지도 않았던 꿈을 꿨을 때 떠오르는 생각이다. 그렇지만 그 때가 지나면 어리석은(?) 생각을 쫓았구나, 여긴다. 삶은 역시 어느 날 갑자기 떨어지는 횡재수보다, 자기 노력으로 구해야 값지나 보다. 그래도 이런 횡재수 한 번 있어 봤으면 싶다~^^. 그는 5천원을 주웠다. 벌써 세 번째란다. 지난 일요일, 구례 화엄사 입구 식당 앞 의자에 앉아 있을 때였다. “어~, 돈이닷!” 짧은 소리를 쫓았다. 김민재 씨는 벌써 허리를 굽혀 돈을 줍고 있었다. 순식간이었다. 5천원을 득템한 그는 얼굴에 함박웃음을 띠고 있었다. 같은 시간 같은 장소에 있었는데 단 한사람, 그만 돈을 보고 주은 것이다. 눈이 보배인 셈이다.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