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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마중

화들짝 떠난 광양 매화마을 봄꽃 여행 봄꽃 구경에 자장면이면 어떻고, 밥이면 어떠랴! [광양 여행 1] 봄꽃 매화 구경 - 광양 청매실농원 봄의 유혹이 시작되었습니다. 매화마을에는 옛 추억이 담겨 있는 듯합니다. 매화 꽃밭에서는 누구나 시인...^^ 먼저 시 한 편 읊지요. 매화 꽃길 아름다운 농사꾼 홍쌍리 매화 꽃길 언덕을 혼자 넘자니 옛님이 그리워 눈물납니다. 매화나무 뒤에서 기다리던 님 님은 가고 없어도 잘도 피었네. 매화 꽃길 언덕을 혼자 넘자니 매화 꽃은 엄마 품에 눈물 흘리면 46년 머슴살이 하도 서러워 매화꽃 안고서 눈물집니다. 무슨 일일까. 하늘하늘 뭔가 모를 생기에 찬 아내의 물음. “당신 봄꽃 보러 갈래요?” 웬 일. 이런 제안 드문지라 일단 OK부터 했습니다. 주제가 봄 마중인지, 꽃구경인지 헷갈렸습니다. 하기야 이런들 .. 더보기
봄나들이, 청매실농원 장독대 이야기와 먹거리 아이스크림 먹는 중년 여인들...김수현이 부럽더라! 어제, 성급한 봄 마중에 나섰답니다. 꽃을 사랑하는 지인 부부의 제안으로. 아내도 들떠 얼굴에 행복한 미소 가득했답니다. 덕분에 덩달아 저까지 웃음 가득했지요. 광양 청매실농원에 오르면서 매실 아이스크림을 먹는 두 중년 여인의 모습에서 천진난만한 아이들의 해맑음을 보았답니다. 자연은 중년 여인까지 어린 아이로 만드는 놀라운 재주가 있는 것 같습니다. 그런 재주 제게도 있다면 의 김수현이 부럽지 않았겠죠! 심심풀이로 먹는 주전부리가 무섭지 않나 봐요. 뭘 자꾸 씹어대는 걸 보니. 게다가 고로쇠까지 들이키니 정녕 살이 두렵지 않은 건가? 광양 매화 구경의 자세한 건 차차 하기로 하고, 오늘은 청매실 농원의 장독대 이야기를 중심으로 간략히 올릴게요. 청매실농..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