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의 전령 썸네일형 리스트형 홍매화가 선물한 상상 나래 ‘신선의 전설’ 고귀한 것은 사람의 마음, 아름다운 건 사람과의 만남 여수시 선소~장도 가는 길에 만난 봄의 전령에 취하고 세상에서 제일 고귀한 것은 ‘사람 마음’이라 했습니다. 오죽하면 사람 마음을 얻으면 천하를 얻는다고 했을까. 요즘 사람 마음보다 재물을 더 귀하게 여기는 것 같습니다. 한 순간 사라질 부귀영화에 빠져 있는 사이, 영혼은 허우적대다 자신까지 잃는 우를 범하고 말 것입니다.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건 ‘사람과 만남’이라 합니다. 우리는 이 아름다운 만남을 너무 빨리 잊는 경향입니다. 그래서 언제나 한결같은 사람을 바라나 봅니다. 아름다운 기억 속에 잊히지 않으려면? 한결같으면서도 새로워야 합니다. 여기, 한결같은 향기가 있습니다. 그건 자연 향이지요... 어제, 봄 향기를 맡으로 여수시 망마산으로 향했..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