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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사

밀양시가 추천하는 숯불갈비 ‘암새들’ [밀양 맛집] 주인장 음식철학이 빛나는 - 암새들 영화 배우 전도연이 칸 영화제 여우주연상을 수상하며, 월드 스타로 뜬 이창동 감독의 영화 덕분에 함께 각광받은 경남 밀양시에 갔습니다. “우리 저녁에 뭐 먹어요?” “한우요.” 이렇게 밀양시가 추천하는 맛집 ‘암새들’에 가게 되었지요. 암새들에서 깜짝 놀란 게 있습니다. 규모의 엄청남에 놀랐지요. 또 손님이 홀마다 가득 들어찬 것에 놀랬지요. 특히 다른 데서 접하지 못했던 음식 궁합에 한 번 더 놀랐습니다. 참, 식당 ‘암새들’은 밀양 장선 마을 동남쪽에 있는 들판에서 빌린 이름이라더군요. 마침, 블로그 초창기 이름을 날렸던 요리 블로거 이요조 씨 부부가 앞에 앉았습니다. 지금은 봉사활동에 시간할애를 많이 하신다더군요. 요리블로거 덕분에 맛집 포스팅, 노.. 더보기
비싼 이빨치료, 건강보험은 언제 되려나? 공짜 소 잡아먹을 깜량으로 한 임플란트 아내는 얼마나 아팠을까나~ 잉! 이런 걸 덕분이라 해야 하나, 얼떨결이라 해야 하나? 어찌됐건 팔자에도 없는 임플란트를 하게 되었습니다. 그 사연입니다. 추석 전, 잇몸 염증으로 지인의 치과에 들렀습니다. 저희 집과 처갓집까지 치료를 담당하고 있으니 주치의라 해야겠군요. 지인은 입속을 살피더니 2년 전 풍치로 뽑았던 위 어금니 바로 앞 이빨을 넣자고 하더군요. 언제나처럼 계산은 형편이 될 때 언제든 마음대로 하라더군요. 그 말에 공짜는 아니지만, 공짜라면 소도 잡아먹는 판에 앓던 이가 빠져 보기 싫던 차에 그러자고 했죠. 아내도 저와 비슷한 제안으로 지난 해 위아래 2개를 했지요. 그리고 염증치료를 마치고 임플란트 시술에 대해 간호사가 설명을 세세히 하더군요. 22.. 더보기
요로코롬 요상시런 이름을 갖게 됐을꺼나~ 잉? 요로코롬 요상시런 이름을 갖게 됐을꺼나~ 잉? “왜 하필 나가 똥 눌 때 잽힜당가~아?” [초보자의 야생화 따라잡기 11] 며느리밑씻개 “이게 뭣이다냐?”, “뭔 이런 이름이 있다냐?” 면서도 웃음이 절로 터집니다. 허나, 민망하긴 합니다. 원인은 ‘며느리 밑씻개’란 야생화 때문입니다. 하필, 그 많고 많은 이름 중에 요로코롬 요상시런 이름을 갖게 됐을꺼나~ 잉? 그 유래를 쫓아보죠. 전해오는 바에 따르면, 독한 ‘시어머니’ 때문이라 하고, 얄궂은 ‘시아버지’ 때문이라고도 합니다. 여자에게 있어 ‘시’자(字)는 예나 지금이나 그만큼 어렵나 봅니다. 이놈의 세상, 이런 건 왜 이리 안 바뀌는지? 알다가도 모를 일입니다. 그럼, 나름대로 ‘각색’한 전설 한 번 들어 보실라우? 밭두렁에 엉덩이를 까고 안자 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