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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산탈춤

S자형 몸매 바라는 사람들, 속마음은? “아싸~, S자 잘됐지요?”…“S자 반대로 됐어요.” 김은선 선생님의 봉산탈춤 강습 현장 스케치 섬 속의 섬, 우도. 봉산탈춤 배움의 현장입니다. 우도 풍경. “S자 형 몸매가 좀 되나~?” 헐~, 어림없는 소리. 중년 남녀들, 본인의 I자형 내지는 D자형 몸매는 생각지 않습니다. '어디서 감히~ S자 몸매 타령이야.' 살찐 엉덩이와 허리만 실룩샐룩 돌린다고 S자 형이 되면 누군들 S자 몸매 부러워할까. 아니나 다를까, 김은선 강사 선생님이 피식 웃으며 돌직구를 피해 한 마디 던집니다. “ㅎㅎ~ S자가 기우러졌어요~, ㅋㅋ.” 섬 속의 섬 제주도 우도의 남훈문학관 겸 주민자치센터로 사용하고 있는 봉산탈춤 배움의 현장입니다. 참, KBS 희극인극회가 우도면 자치위원회와 자매결연 후 방문한 기념사진이 남아 .. 더보기
스스로 이기며 살아가는 구도자의 일상 절정으로 흐르는 법고소리에 땀이 흥건하고… 홀로 절집을 지키는 스님의 절제된 ‘안빈낙도’ 섬 속의 섬 우도에 하나 뿐인 절집 금강사입니다. 절집 같지 않은 곳이지만 그 안에는 엄청난 보물이 있습니다. 눈 뜬 자에게만 보이는 그 보물은 홀로 빛나고 있습니다. 일상. 아무것도 아닌 것 같지만 그 속에는 그 사람의 삶의 정신이 녹아 있습니다. 안빈낙도(安貧樂道). 가난한 중에도 편안함과 즐거움을 얻는 가운데 도를 지키며 즐기는 것을 말합니다. 옛 조상들은 이 같은 향기로운 삶을 선비의 최고의 덕목으로 꼽았습니다. 이 어찌 선비뿐이겠습니까. 구도자의 삶도 마찬가지였지요. 그러나 안빈낙도는 천민자본주의 시대에 찌질한 삶의 표본으로 전락했습니다. 돈이 우선인 물질 만능주의에 빠져 쾌락과 편안함만 쫓다보니 정신이 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