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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처님의 가피

여항산 성불사 동지 법회... 부처님 가피가 온누리에 동지팥죽으로 보는 업과 의지, 그리고 수행의 목적 수행의 목적은 업보와 번뇌 넘어 진여와 깨달음... 창원 여항산 성불사에서 진행된 동지 회향 법회입니다. 업이란 말 속에는 행위와 의지에 의한 심신의 활동, 즉 짓는다는 뜻이 있습니다. 이~ 동지 팥죽 새알에 말못할 에피소드가 있었지요~~~ 새알 만드신 모든 분들 복을 지었습니다. 대개 우리들은 몸과 말과 뜻의 세가지 활동을 합니다. 대개 뜻이 먼저 있고, 그에 따른 말이나 행동이 있게 마련이지요... 나무 석가모니불 나무 석가모니불 나무 시아본사 석가모니불 향을 올리는 신도회장님! 설법하시는 청강 큰스님! 뜻과 말과 행동 3가지 업을 일으키는 본체를 의지라고 합니다. 그래서 의지가 중요한 게지요... 팥죽에도 업이 스며 있지요... 착한 업을 지으면 즐.. 더보기
[남해 여행] 녹차나무와 어울린 기와 - 용문사 우연히 만난 지인, 용문사 ‘혹 애인이랑 왔냐’고? ‘누구랑 같이 왔냐?’고, 뻔히 알면서 능청스런 표정…. 녹차나무가 싱그럽더군요. 살다보면 간혹 오해 받을 때가 있습니다. 진실은 금방 풀리지요. 부처님의 가피가 있으면... 그래서 진리를 갈구하는 것! 전혀 생각하지 못했던 사람과의 쌩뚱한 만남은 뭘까? 반반. 반가움과 어색함 중 하나지요. 경남 남해 여행에서 예정에 없던 용문사를 가게 되었습니다. 아무래도 초행이라 호기심 가득했지요. 절집 유래, 가람 배치, 중요 문화제 등등…. 헉헉대며 비탈길을 올라 약수 한 모금 마시니 가쁜 숨이 가라앉더군요. 용문사 대웅전을 돌다 낯익은 얼굴을 발견했습니다. 만날 것 같지 않던 장소에서 우연히 만난 선배. 서로 놀라움과 웃음 활짝, 반가움이 앞섰습니다. 용문사 .. 더보기
열심히 하는데 나만 신통치 않은 이유 용왕제, 풍어와 뱃길 수호 및 안전 기원 문화 “혼자서 다 바란다면 욕심이라 욕심을 줄였다” [르뽀] 창원 여항산 성불사의 용왕제 참관기 살다보면 궁금증이 많습니다. 그러나 정답을 구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삶이 수학 계산처럼 답이 딱 떨어지기보다 자신이 설정한 목표에 따라 유동적으로 다가오기 때문입니다. 어차피 죽을 삶이라면 사람답게 살다 가는 게 행복이겠지요. “일은 죽어라고 열심히 하는데 왜 나만 신통치 않고 고생만 하는 걸까?” 창원 성불사 청강 스님의 질문입니다. 이건 복 받기를 열심히 빌어도 남들은 다들 잘 되는 것 같은데, 유독 혼자만 잘 되지 않은 이유와 같습니다. 모든 게 “두꺼운 업장이 남아있기” 때문입니다. 어쨌거나 묵묵히 전생의 업을 참회하며 사는 게 삶의 ‘멋’이지요. 언젠가는 자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