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게 썸네일형 리스트형 난데없이 날아든 남해군의 선물, 왜? 남해 특산품 ‘마늘’을 선물로 받고 보니 찾아가는 행정은 바로 이런 모습 아닐까 제주도에서부터 강원도까지 여행 다니면서 느꼈던 게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어느 곳이든 빠지지 않은 명소 한두 군데쯤 다 있다는 겁니다. ‘금수강산 어절씨구~’지요. 그러니 자연스레 흥에 겨워 숱하게 글을 썼습니다. 그런데 지난 주 뜻밖의 선물을 받고 보니 더욱 즐겁더군요. 지난 3월, 1박 2일로 남해군을 갔었는데, 남해군에서 글을 보시고 특산품인 마늘 엑기스를 보내왔더군요. ‘에 헤라~ 디야~’ 했지요. 사실, 각 지자체에서 블로거들을 잡기 위해 혈안(?)이라 블로거 팸 투어 등을 유치하긴 하지만, 그렇지 않은 블로거 글을 보고 선뜻 선물을 보내기란 쉽지 않습니다. 찾아가는 행정은 바로 이런 모습 아닐까? 간혹 여행에서 지자..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