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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

이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것은 ‘나’, 왜? 김용택의 참교육 이야기 사랑으로 되살아나는 교육을 꿈꾸다 '김용택의 참교육 이야기' 블로그를 운영 중인 김용택 선생님. “나는 흑판에 다음과 같이 크게 썼다. ‘이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것은?’ 긴장해 있던 아이들이 갑자기 왁자해지면서 온갖 얘기를 내놓는다. “돈입니다.” “사랑입니다.” “건강입니다.” “가족입니다.” “권력입니다.” “다 필요하지요. 그런데 정작 필요한 것을 말하지 않았군요.” 이렇게 말한 후 나는 또 다음과 같이 흑판에 썼다. ‘나’ 아이들은 뜻밖이라는 듯 “우~” 하는 소리와 함께 “맞아요!”하고 답하기도 한다.“(124~125쪽) 블로그 ‘김용택의 참교육 이야기’를 운영 중인 김용택 선생님이 펴낸 (출판사 생각 비행)에 나오는 일화입니다. 이 이야기는 정년퇴임 교사였던 김용택 선.. 더보기
외박하고 들어온 아내에게 부글부글 끓은 사연 부부? 천생연분에서 원수까지 다양합니다. 나도 지금은 부부? 아주 호적수인 ‘선수끼리 만난다’는 생각입니다. 허락한 외박 후 아내의 모습 때문입니다. 어제 아침, 아내에게 부글부글 끓었지요. 그 사연 한 번 들어보세요. 아내가 며칠 전부터 그러더군요. “아가씨 때 친했던 사람이 남편과 서울서 와요. 부부끼리 보재.” 나도 몇 번 봤다는데 기억이 가물가물. 필요한 말만 골라 듣는 묘한 재주(?)가 있어 한쪽 귀로 흘렸지요. 그랬는데, 아내의 지인에게 전화가 왔습니다. 요지는 집 근처 리조트에 자리를 잡았다며 불가마에서 땀 빼며 밤새 이야기하자는 거더군요. 망설이던 아내에게 외박을 흔쾌히 허락했습니다. 왜냐면 때론 아내에게도 일탈과 함께 스트레스와 숨 쉴 자유 공간을 열어줘야 한다는 주의거든요. 또 나 역시.. 더보기
아이들과 아내가 아빠에게 불만이 많은 이유 “우리 집 치부를 드러내면 어떡해요.” 변명, 글이 진실해야 생명력이 있다! 아이들 불만이 많다. 아내 또한 그렇다. 이유는 이렇다. “우리 집 치부를 드러내면 어떡해요.” 주로 쓰는 글이 가족 등의 ‘일상다반사’다 보니 생기는 현상이다. 있는 그대로 글을 쓰다 보니 “집안일을 까발려 사생활이 없다.”는 성토다. 하여, 아내는 시사 쓰기를 주문한다. 아내는 더 나아가 이런 선전포고까지 했다. “가족 이야기, 계속 폭로하면 당신 앞에서 입을 닫는 수가 있어요.” 그야말로 폭탄선언이었다. 이럴 경우 부부 대화가 줄게 되고, 관계 급랭까지도 감수해야 할 처지. 아내의 불만이 폭발한 원인은 딸의 공개수업에 참여했던 느낌을 표현한 글 때문이었다. “나만 공개적으로 나쁜 ×이 되었다. 남편이 내 말을 곡해해 각시 .. 더보기
다문화 가족들이 자기 블로그 만드는 이유 소통의 장 블로그 통해 일자리 등 다양한 모색 결혼이민자들의 블로그에도 관심 부탁드립니다 블로그는 개인의 역사를 저장하고 만들어가는 곳이지요. 또한 다양한 사람들과 소통의 문을 여는 장입니다. 이런 블로그를 혼자 갖고 있는 것보다 많은 사람들이 하면 유익하리라 생각됩니다. 하여, 지난주부터 중국, 일본, 몽골 등 다문화가족 사람들과 블로그를 만들고 있습니다. 8월 말부터 여수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문을 연 한국어 강좌에서 글쓰기를 가르치고 있는데 블로그 만드는 일이 쉽지 않더군요. 국제결혼으로 우리나라에 둥지를 튼 주부들의 한글 이해력과 문화 차이 등으로 어려이 많더군요. 이런 난관을 극복하고 결혼이민자들에게 새로운 소통 창구와 쌓여만 가는 스트레스를 글로 풀어내려고 노력 중입니다. 특히 결혼 이민자들에게.. 더보기
왜 뉴스는 안 좋은 것만 나와요? 블로그는 따뜻한 ‘인간’을 쓸 수 있는 공간 따뜻하고 훈훈한 걸 많이 전했으면 좋겠다! “아빠, 왜 뉴스는 안 좋은 것만 나와요?” “글쎄?” TV 뉴스를 보던 딸의 돌발 질문. TV에선 위장전입, 땅 투기, 공금 유용, 교통사고 등 좋지 않은 소식을 전하고 있었다. 뭐라 답해야 할까? 망설였다. 나도 글쟁이. 특종, 즉 큰 것 한방 터트리고 싶은 유혹은 언제나 있었다. 또 지적과 고발은 사회를 변화시키려는 노력이었다. 때문에 지적과 고발이 주 이슈일 수밖에 없었다. 그러나 언제부터인가 사회상의 지적과 고발이 부담감으로 다가왔다. 왜냐하면 좋지 않은 걸 다루다 보니 사람이 삐딱(?)해지는 경향이 있는 듯했다. 그래 택한 게 블로그고 블로거였다. 블로그는 일상에서 일어나는 즐겁고 행복한 것에서부터 괴롭고 .. 더보기
‘바람직한 음식도시 모델은 무엇일까?’ 음식업 경영 자세와 서비스 마인드 개발 취지 전남대(여수) 평생교육원 최고경영자 과정 강의 음식업 종사자들 강의를 하게 되었습니다. 음식업 관련 강의에 나서게 되었습니다. 전남대(여수) 평생교육원에서 ‘여수 음식문화와 음식업 경영’이란 주제의 최고 경영자 과정 강의였습니다. 이는 2012여수세계박람회를 대비해 여수의 음식문화 환경개선과 음식업 경영 자세와 서비스 마인드를 개발하기 위함이었습니다. 이 강의는 지난 16일부터 8월 18일까지 10주간에 걸쳐 진행될 예정입니다. 여기에는 식품의 원산지 구별과 음식궁합, 행복한 직원관리 기법과 매출상승 전략, 2012년 음식점 고객을 알아야 성공 등으로 나눠 진행됩니다. 강의 중 강조했던 사안입니다. 저는 23일 3강으로 ‘2012여수세계박람회를 대비한 음식업소.. 더보기
“혼자 생각하면 공상, 널리 알려지면 정책” 블로거 지방선거를 정조준하다, 그 결과는? 블로거 교육위원 선거에 나서다 아이티 강국의 위용이 나타나는 걸까? 블로거 이름을 달고 지방선거에 나선 이가 있어 화제다. 란 블로그를 운영 중인 한창진 씨가 나선 선거는 전라남도 교육위원 예비후보다. 그는 왜 선거 현수막에 블로거를 내세웠을까? 한창진 씨는 이유에 대해 “혼자 생각하면 공상이고, 글로만 표현하면 이상이다. 그러나 널리 알려지면 정책으로 현실화되기 때문이다.”고 밝혔다. 그는 또 “발전하는 시대에 맞춰 선거도 디지털 시대 선거로 나아가는 실험을 해보고 싶었다.”며 “어떤 블로그를 운영하던 ‘선거+블로거’의 결합은 새로운 본보기가 될 것이다.”고 강조했다. 지난 25일, 한창진 씨를 그의 선거사무실에서 만났다. 다음은 인터뷰 전문이다. “혼자 생각.. 더보기
다큐, 나의 삶 ‘알콩달콩 섬 이야기’ 글쎄? 발자취 바톤을 이어받아 스스로를 돌아보다 블로그 소통을 통해 겸손과 겸허를 배우다! 지금 블로그에서 ‘발자취 바톤’이란 걸 하더군요. 아무래도 소통이 인터넷 상에서 이뤄지다 보니 궁금증이 많아 서로를 알기 위함인 것 같습니다. 저에게 블로그란 활력이었습니다. 만나는 사람과 지역이 한정되다 보니 다른 세계에 대한 갈망이 있었는데 한꺼번에 풀어주는 계기였습니다. 국내외 많은 사람들을 알게 됐고, 그들의 다양한 생각과 식견을 대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블로그를 통한 새로운 만남은 사고의 폭을 넓혀 주었고, 배움을 가져다주었습니다. 무엇보다 가장 큰 배움은 겸손과 겸허가 아니었을까 싶네요. 그럼, 예능 아닌 다큐 대답을 원하는 발자취 바톤에 성심성의껏 답변하도록 하겠습니다. 제가 파르르 님께 받은 발자취 바톤 .. 더보기
<군대 이야기> 호기심으로 피어나다 “젊은 날 군대 생활, 잊기에는 아까운 추억” [인터뷰] 악랄가츠 - 책 출판과 독자 반응 ‘내 글을 책으로 엮을 수 있을까?’ ‘내 글이 책으로 나온다면 어떤 반응일까?’ 블로그를 운영하는 블로거라면 한 번쯤 생각해 봤을 ‘희망’일 것입니다. 막연히 시작한 블로그를 통한 새로운 희망도 남의 일만은 아닐 것입니다. 희망을 갖는다면 언젠가는 이룰 수 있는 꿈이라 여깁니다. 이런 꿈을 이룬 이가 있습니다. 아시다시피 블로그에 연재했던 가 책으로 출판되었습니다. 이에 를 펴낸 저자 황현 씨에게 블로그 연재와 책 출판 뒷이야기, 독자 반응 등에 대해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이를 통해 많은 블로거들이 희망을 갖기를 바라면서 황현 씨와 인터뷰 올립니다. “젊은 날 군대 생활, 잊기에는 아까운 추억” - 군대 이야기를.. 더보기
호기심 유발하는 황현의 군대 이야기 “머릿속으로 그 때 생각을 하니 우습지.” 블로거 악랄가츠, ‘군대 이야기’로 일내다! 우리네 세상살이에는 해도 해도 끊이지 않는 두 가지 이야기가 있다고 한다. 이 이야기의 공통점은 지겨워하면서도 한쪽 귀로 쫑긋하고 듣는다는 점이다. 남자에겐 군대, 여자에겐 출산 이야기가 그것이다. 이중 하나인 지긋지긋한(?) 군대 이야기가 최근 책으로 나왔다. 지난 해 다음 아고라가 ‘미네르바’ 신드롬을 만들어 냈다면, 올해에는 블로그에 연재된 ‘군대 이야기’가 6개월간 4백만 네티즌을 열광시킬 만큼 큰 반향을 일으켰다. 저자 황현 씨로부터 책을 받고 머뭇거리던 사이, 딸아이는 “아빠 이 책 재밌겠는데요. 제가 먼저 읽으면 안돼요?”라고 운을 뗐다. ‘초등 5학년인 딸이 읽어도 무방할까?’ 잠시 망설였다. 책을 살폈.. 더보기
블로그 운영의 핵심은 이웃과 ‘소통’이다? 블로그를 통한 소중한 교류의 시작은 ‘댓글’ 블로그 소통은 ‘이기’가 아닌 ‘배려’와 ‘겸손’ '인간사 세옹지마’ 라고 하죠. 부질없다는 뜻입니다. 하지만 여기에는 철학이 숨어 있습니다. 왜냐하면 과정을 생략한 채 삶의 처음과 끝만을 염두했기 때문입니다. 삶의 과정에는 희로애락을 느끼면서 완성에 이르기 위한 부단한 고민과 노력이 숨어 있습니다. 하여, 세옹지마 속에는 열정이 숨어 있는 것이라 생각됩니다. 블로그도 이와 같을 것입니다. 블로그를 만들고 사라지기까지 많은 노력이 들어 있을 것입니다. 예서 1인 미디어를 표방하는 블로그 운영자들의 공통점을 찾을 수 있습니다. 블로그를 통한 소중한 교류의 시작은 ‘댓글’ 블로그 운영의 핵심은 ‘소통’이라 해도 무방할 것입니다. 왜냐하면 아무리 좋은 글감으로 자신.. 더보기
"나에게 제주도는? 어머니 같은 의미” 제주 1경, 한라산에서 서귀포 방향의 남국 [블로거 인터뷰] 제주도 알리미 ‘파르르’ 블로그를 운영하는 분이라면 한 번쯤 들어봤을 법한 ‘파르르’. 제주도 언론인들도 그를 만나보고 싶어한다는 이야기까지 들었다. 또 그 앞에서라면 몸을 파르르 떤다 하여 ‘파르르’란 필명이 붙었다는 우스개 소리까지 전한다. 직접 만난 파르르님은 40대 중반의 단아한 분이었다. 웃음이 해맑았고, 치아를 드러내고 웃는 웃음이 친근한 이웃집 아저씨 같은 인상이었다. 또 뜨거운 가슴과 제주도에 대한 사랑(?)을 느낄 수 있었다. 파르르는 제주도에서 자라 이곳을 잠시도 떠나본 적이 없는 제주도 지킴이이다. 제주도 숨은 비경과 사는 이야기를 주요 테마로 글을 쓰는 그와 이야기를 나눴다. ‘파르르’는 ‘파란’의 생동감 있는 어휘 - 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