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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50년, 상상 속을 찾아 떠나는 여행 준비
박람회, 단체 관람보다 개별적으로 접근하라
[여수 엑스포 즐기기 5] 나만의 코스 만들기

 

 

 밤 늦은 시간, 여수 박람회장 빅오쇼 해상 무대는 축제의 도가니다.

맛은 여행에서 50% 이상이다. 간장게장 양념게장이 어울린 갈치조림. 

여수 엑스포 주제관에서 선보이는 듀공과 아이의 교감. 

 

 

‘2050년, 우리의 실제 생활은 어떤 모습일까?’

 

이에 대한 해답은 어디에서 찾아야 할까. 2012여수세계박람회에서 가능하다. 왜냐고?

 

여수 엑스포는 2050년 가상의 세계를 찾기 위해 모든 상상력이 총동원돼 만들어졌다. 그래 설까, “박람회는 문명의 미래를 알려주는 척도”라고들 한다.

 

이로 인해 박람회 관계자들은 “무한 상상력이 필요한 청소년들은 박람회를 꼭 봐야 한다”고 말한다. 박람회장을 둘러보면 “미래가 이 정도야!”하고 깜짝 놀란다. 이를 느끼려면 어떡해야 할까?

 

한 마디로 모르면 낭패 보기 쉽다. 여유는 마음에서 오는 법. 차분히 여행을 준비할 때 절반은 성공이다. 먼저, 2012여수세계박람회로의 여유로운 여행 길 준비과정을 안내한다.

 

여유롭고 넉넉한 해안 풍경.

정어리 조림은 여수만의 별미다.

여행길 추억을 남기고 싶다면 이런 사진은 필수.

 

 

하나, 단체보다 개별 관광을
단체 관광에 나선 경험 있을 게다. 수학여행에서 묻지 마 관광까지. 자유로운 영혼이길 원한다면 개별 혹은 가족, 연인과의 여행을 선택하라. 우려했던 교통 체증은 없고 뻥뻥 뚫려 있으니깐.

 

둘, 목표를 다양하게
여수 엑스포 관람만을 목표로 한다면 잃는 게 있다. 몸과 마음의 빈곤을 풍요로 바꿀 그 무엇인가가 필요하다. 여행 목표를 박람회 관람에서 음식, 자연 등까지 확장해야 한다. 그래야 성취감을 넓힐 수 있다.

 

셋, 역발상 필요
여행은 무엇을 얻기 위해 떠나는 길이 아니다. 삶 속에서 짓눌렀던 그 무엇을 버리기 위한, 내려놓기 위한 것이다. 여행은 비우기를 통해 또 다른 나를 아주 쉽게 발견하는 과정이다.

 

마음 준비가 되었다면 여수 엑스포 즐기기가 충분하다. 다음 코스로 안내한다.

 

 

여수 엑스포 정신이 녹아난 해상 구조물 주제관.  

여수 엑스포 내 기업관들은 100억원 이상이 투자됐다.

엠블호텔에서 본 여수 박람회장.

 

 

1. 여수시 소라면 해안 길
박람회장 가는 길이 붐비지 않을까? 박람회 전보다 오히려 한산하니 자가용을 권한다. 순천 톨게이트에서 나와 여수 17번 국도를 탄 후 순천 와온과 여수 율촌 상봉 방향으로 접어들어야 한다. 여유롭고 풍경 또한 아름답다. 소라 현천 오거리에서 우회전하면 화양면 일주 도로에서 멋을 즐길 수 있다.

 

2. 여수시 화양면 일주도로 드라이브
이 코스는 연인과 동행을 적극 권한다. 외국인들의 “원더풀”이 절로 터지는 곳이다. 사랑이 무르익을 풍광이다.

 

특히 해넘이에 맞추면 금상첨화다. 야간 박람회장 관람을 원한다면 낮이라도 좋다. 마음 비운 당신에게 ‘갯벌과 어우러진 바다’, ‘갯벌 작업하는 아낙’, ‘점점이 떠 있는 섬’ 등은 언제나 친구 될 준비가 되어 있다.

 

3. 맛이 주는 즐거움
맛은 여행의 즐거움 중 50%. 하지만 맛집을 모르면 말짱 도루묵. 대한민국 맛의 수도 여수는 맛의 천국이다. 드라이브 코스에 맞춰 구 여천지역 맛집들을 소개한다.(관련 글은 추후에)

 

<게장백반, 서대회, 갈치조림> 거문도식당과 여진식당. <생선회> 가막만횟집, 대명선어횟집, 대풍마차. <웰빙 한정식> 목장원, 오죽헌. <하모 샤브샤브> 경도회관. <정어리조림> 해오름. <조개칼국수> 장수만. <열무 냉면, 국수> 토박이국밥, 김씨네. <전복 삼계탕> 민성식당. <낙지> 갯벌낙지 수제비.

 

주꾸미 볶음.

여수 박람회 평가는 빅오쇼에서 갈린다.

여수 10미 중 일미 서대회.

 

 

4. 쾌적한 숙소
여수 소호동 해변이나 무선지구를 권한다. 이곳은 대부분 신축 모텔이라 깨끗하다. 바다 풍광을 바란다면 선소 인근 모텔이나 호텔이 제격. 모텔은 5만원에서 10만 원 선.

 

박람회 시작 전, 여수에서 숙소 잡기를 겁내는 바람에 단체 관람객이 외지로 몰려 여수는 비어 있다. 박람회 조직위의 예측이 빗나가서다. 아무튼 예약이 최선이나 당일도 가능. 박람회 입장권 소지자는 할인혜택(5~10%) 확인 필요.

 

5. 박람회장 돌아보기
여수 엑스포 즐기기는 야간이 최고. 야간입장권(16,000원)은 일반입장권(33,000원)에 비해 저렴하다. 티켓팅은 오후 5시부터며, 입장은 6시부터 가능. 야간 관람은 빅오쇼 시간에 맞추는 게 유리하다.

 

여수 박람회장에 대한 평은 두 가지. 첫째 “볼 것 없네”란 비판. 둘째 “돈이 아깝지 않다”란 긍정. 판단 기준은 <빅오쇼>에서 갈린다. 관람 순서는 두 방법 중 하나를 선택하면 된다.

 

빅오 해상 무대에서 진행되는 각종 공연 상황. 

해양도시문명관이 선보이는 문명과 자연, 그리고 2050년 우리의 삶.

허영만의 식객에 등장한 여수 일미 하모 샤브샤브. 

해양산업기술관이 선보이는 퍼포먼스.

 

 

첫째, 주제관 오른쪽 방향
주제관→해양산업기술관→천막극장→아쿠아리움→한국관→빅오쇼 코스. 유명 가수들의 미니 콘서트를 보고 싶을 경우 천막극장이 제격. 이때 공연시간 확인은 필수. 관람객이 몰리는 아쿠아리움을 꼭 봐야겠다면 빅오쇼를 포기하는 것도 한 방법이다.

 

둘째, 주제관 왼쪽 방향
디지털 갤러리→해양도시문명관→스카이타워→기업관(포스코, 롯데, GS, LG, 삼성, 현대, SK) 중 선택→대우조선해양 로봇관→주제관→빅오쇼 코스. 자녀와 함께라면 꿈과 희망을 주는 이 코스를 권한다.

 

해양도시문명관은 청소년들에게 2050년 삶의 척도를 알려준다. 기업관은 100억 원 이상을 투자해 볼거리가 있다.

 

다음 날은 야간에 둘러보지 못했던 곳과 국가관 및 지자체관을 틈틈이 돌면 비교적 여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여행에서 남는 건 사진 뿐. 빅오 무대를 배경으로 한 컷 잊지 않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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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등 각 지자체, 여수엑스포 흥행몰이 나서
내년 8월 열릴 ‘충추세계조정선수권대회’ 홍보

 

 

 

 

여수엑스포 흥행몰이의 선두주자 빅오쇼입니다. 

 충주세계조정선수권대회 주제가를 부른 가수 시연입니다.

 조정 퍼포먼스입니다.

 

 

“우리 충북도 많은 사람이 찾는 여수세계박람회의 성공 개최를 응원합니다!”

 

석가탄신일을 맞이한 5월 황금연휴동안 2012 여수세계박람회가 드디어 흥행몰이 대박을 터트렸습니다. 1일 4만 명 안팎이던 관람객이 10만 명을 넘었습니다. 그야말로 발 디딜 틈이 없었습니다.

 

이같은 여수 박람회 성공 개최에 각 지방자치단체도 팔을 걷어붙이고 나섰습니다. 여수 엑스포장 내에는 각 지방자치단체에서 부스를 운영 중입니다. 박람회 참여와 홍보 두 가지 토끼몰이입니다.

 

지난 25일은 ‘충청북도 문화의 날’이었습니다. 국내에서 유일하게 바다와 접하지 않은 충북. 이 지자체가 ‘살아있는 바다, 숨 쉬는 연안’이란 주제로 열리는 여수 엑스포에서 선보일 문화는 무엇일까? 흥미로웠습니다.

 

연극 '청춘을 달린다' 공연.

 관람객이 호응이 아주 좋았습니다.

삶에는 언제나 새로운 도전이 있어야 활기찹니다.

 

 

“2013년 8월에 열릴 세계조정선수권대회 관심 가져 주세요!”

 

오후 2시 천막극장으로 갔습니다. 생명과 태양의 땅 충북의 문화 공연을 보기 위한 관람객이 줄지어 서 있었습니다. 바다와 접하지 않은 내륙의 땅 충북이 내세운 것은 ‘물’이었습니다.

 

그것도 오는 2013년 8월 충주 탄금호 일대에서 열릴 예정인 ‘충추세계조정선수권대회’였습니다. 바다와 육지를 연결시키는 물. 이는 공통점 찾기의 절묘한 어울림이었습니다. 아니나 다를까, 충북도청 관계자는 이렇게 홍보하고 있었습니다.

 

“내년에 펼쳐질 충주 세계조정선수권대회는 자연과 함께하는 친환경대회, 세계가 함께하는 화합과 평화의 제전이 될 것입니다. 여수 엑스포뿐만 아니라 세계조정선수권에도 관심을 가져주기 바랍니다.”

 

이어 세계조정선수권대회의 공식 가수인 시연 씨는 주제를 부르며 흥을 일깨웠습니다. 이어 조정 퍼포먼스와 충북도 지정 예술극단 <청년극장>은 정민아 작, 송형종 연출의 ‘청춘을 달리다’ 연극을 선보여 관람객들로부터 박수갈채를 받았습니다.

 

 여수 엑스포 내 지자체관입니다.

전국 지자체가 참여한 지자체관 내부입니다. 

충북은 생명과 태양을 알리고 있었습니다.

 

 

충북관, 바이오 빙고 퀴즈, 실내조정 체험으로 관람객 ‘유혹’

 

연극 등의 공연 후 지자체관 내에 마련된 충북관으로 발걸음을 옮겼습니다. 여기에는 충북을 널리 알릴 수 있는 여러 홍보물 등이 전시되어 관람객을 맞이하고 있었습니다.

 

홍보뿐만 아니라 직접 참여도 할 수 있는 바이오 빙고(Bio Bingo) 퀴즈, 태양광 자동차 경주 체험, 실내조정 체험 등이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충북에서 온 이정애 씨는 “여수 엑스포 속에서 충북을 만나니 좋았다”면서 “연극 대사를 통한 세계 3대 약수인 초정리 음료 등 충북 특산품 홍보가 색달랐다. 충북 특산품을 많이 애용해 주길 바란다”며 고향 사랑을 과시했습니다.

 

손기옥 씨는 “박람회장을 한 바퀴 돌아보니 공기도 맑고 깨끗하며 볼거리들이 많다”면서 “많은 청소년들이 박람회 견학을 통해 꿈과 희망을 가졌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밝혔습니다.

 

한편, 지자체관 김팔봉 과장은 “여수 엑스포 속에서 만나는 각 지자체관도 고향과 만나는 색다른 즐거움이다”면서 관람객의 관심을 희망했습니다.

 

여수 엑스포장의 하이라이트 빅오쇼입니다. 

충북관은 다양한 충북의 삶을 이야기하고 있었습니다.

여수 엑스포 빅오쇼는 물, 불, 빛이 첨산 영상기법과 어울렸습니다. 놓치면 후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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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현철의 알콩달콩 섬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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