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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중3 아들이 엄마에게 사랑 받는 비법 못 생긴 얼굴, 예쁘다 하면 내가 속을 줄 알고? "엄만 사진만 예쁜 게 아니라 실물이 더 예쁘잖아!" 우리 아들은 ‘센스’쟁이. 당신도 이런 걸 좀 배워! 아이들 염색하느라 법석입니다. 생명이 살아가는 방법은 각양각색입니다. 모든 생명은 존귀합니다. 존재하는 모든 생명은 사랑받을 자격 있습니다. 사랑받고자 애쓰는 모습은 생명을 더욱 아름답게 합니다. 사람들은 아름다운 순간들을 기억하려고 합니다. 추억이란 이름으로. 사진 찍고, 글 남기는 이유도 아름다운 추억을 간직하기 위함입니다. 인생이란 이름으로. 어제는 사진 파일을 정리하다 아내 사진을 보았습니다. 사진 찍기 싫어하는 아내가 그나마 찍은 곳은 대부분 ‘꽃’ 옆이었습니다. 아마, 꽃이 되고픈 마음 간절하나 봅니다. 언제나 꽃보다 아름답고 사랑스런 여.. 더보기
쉰 명을 때려눕힌 스님 몸도 구경을 하고… [장편소설] 비상도 1-37 이 땅의 무수한 친일인사들이 얼굴을 드러내고 “잃고도 반성을 할 줄 모르니 또 잃을 수밖에” 장편소설「비상도」줄거리 는 역사ㆍ영웅 장편소설로 권선징악을 주제로 하고 있다. 집안 사정으로 인해 뿔뿔이 흩어져 살아야 했던 백남재와 하루아침에 고아가 된 동해는 산으로 들어가 스님(김대한)의 훈육을 받으며 성장한다. 스님은 상해임시정부 요원이면서 독립투사였던 아버지 덕분에 중국 왕가에서만 전해 내려오던 비상권법을 전수받은 고수다. 두 아이는 비상권법이 고려 왕실에서 비밀리에 전해 내려오던 고려국의 무예라는 새로운 사실을 알게 되지만…. 그는 침대에 드러누웠다. 지금 자신이 하는 일과 앞으로 하게 될 일은 형이나 스승님과의 일과는 별개라 생각했다. 물론 시작은 그곳에서 출발했지만 지금.. 더보기
주남저수지, 신 ‘호접지몽’이 던진 무언의 메시지 ‘외로워서 왔니? 이리 와 친구 되어 줄게!’ ‘이렇게 버리시면 아니 됩니다!’…그래도 그림 경남 창원 주남저수지 둑길은 추억의 길이었다. 아침 산책이 주는 맛은 정적이라는 겁니다. 움직임이 없는 것 같으면서도 하루를 살아가야 할 준비, 뭐 그런 거지요. 경남 창원 주남저수지 아침 산책에 나섰습니다. (조심스레 다급하게) “이거 보셨어요?” (웬 호들갑 하며~) “뭘요?” (아쉬운 목소리로) “제 얼굴에 앉은 잠자리요. 에이~, 날아갔네.” (부럽다는 듯) “잠자리가 얼굴에 앉다니 자연이네요.” 주남저수지 인근에서 창원 단감을 팔고 있었다. 주남저수지는 생명의 원천이었다. 그랬다. 주남저수지 인근의 창원 단감의 달달한 향에 미친 잠자리였을까? 아님, 창원 단감 맛에 빠져 정신없던 잠자리였을까? 아니었다... 더보기
나무의 힘을 보여주는 충격적인 한 장의 사진 장흥 우드랜드에서 본 나무와 바위, 삶과 이치 추석 잘 쇠셨죠? 지난 3일 전남 장흥 우드랜드에 갔습니다. 여기서 ‘나무가 바위를 어떻게 깨트리는가?’를 보여주는 충격적인 장면을 보았습니다. 그야말로 나무의 힘을 증명하고 있었습니다. 한 장의 사진으로 상상이 가능합니다. 바위틈에 떨어진 씨앗이 자리를 잡아 힘겹게 뿌리를 내립니다. 나무가 커 가면서 뿌리가 바위 틈 속을 비집고 자라납니다. 자라나는 나무에 틈을 내어 준 바위는 급기야 갈라집니다. 나무와 바위를 통해 태어나서 자라고 소멸하는 자연의 이치를 있는 그대로 보여주고 있습니다. 여기서 교훈을 찾을 수 있습니다. 물 한 방울이 바위를 뚫는다는 의미의 '적수천석(滴水穿石)'과 비슷합니다. 처마에서 떨어지는 물 한 방울이 바위를 뚫기까지 들인 시간과 노.. 더보기
헉, 우리의 현실을 말하는 이 한 장의 사진 우리의 현실을 말해주는 이 한 장의 사진 ‘헉’ 고스톱의 열기는 여수 엑스포장에서도 어쩔 수 없나 보다. 막간을 이용해 한 판. 아줌마, 아저씨 얼마나 진지하게 치는지…. 남자나 여자나 고고~^^ 하기야 세 명이 막고. 주위 살필 틈이 없지. 더보기
2012 새해 톡톡 튀는 문자 메시지^^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길 기원합니다!!! 2012 새해가 시작되었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길 기원합니다. 2011년을 보내고 2012년을 맞은 어제와 오늘 지인들과 문자 메시지를 교환하고 전화 덕담을 많이 나누었을 겁니다. 저도 마찬가지지요. 아내가 말하는 대박 문자메시지입니다. “훨훨~, 훌훌~, 활활~” 다른 문자는 다 씹었는데, 요걸 보고 대박이라며 딱 하나만 답신 보냈다나요. 아내의 해석은 이러했습니다. “훨훨 새가 날듯 지난 세월, 이제 훌훌 털고, 새해를 맞아 활활 타오르자.” 제게도 많은 문자들이 날아들었습니다. 올해 치러질 4ㆍ11 총선과 민주통합당 당대표 선출 등과 관련한 선거 문자도 있었습니다. 일반 문자 내용은 대개 이러했습니다. 파르르님이 보낸 문자. “임진년 새해에도 더욱 건강하.. 더보기
민폐 돌잔치와 바람직한 돌잔치 생생 비교 위신과 체면이 주가 된 돌잔치 아쉬워 경제가 어렵습니다. 하여, 민폐를 끼치지 않는 게 현명한 세상살입니다. 그런데도 민폐는 다양한 곳에 갖가지 방법으로 존재합니다. 그래서 복잡한 세상살이라고 하나 봅니다. 지난 주말, 지인의 집에서 열린 첫 외손주 돌잔치에 갔습니다. 정식 초대는 아니었습니다. 가족끼리 지낸다고 하더군요. 그렇지만 축하하는 분들도 오겠지 여겼습니다. 그런데 정말 가족끼리 지내더군요. 말은 가족끼리 한다면서도 주위 사람들을 초대하는 게 일상인데 이걸 깬 거였습니다. 헌데, 가족끼리 지내는 모습이 어째 더 적응 안 되더군요. 돌잔치 음식도 외할머니가 직접 준비하고 차렸더군요. 보통 돌잔치는 뷔페나 행사장 등을 빌려 음식을 주문하는 등 외부 눈을 의식한 모습인데 그걸 뒤집은 거였습니다. 여기.. 더보기
아내에게 '천생연분이다' 소리 듣는 비결은? '이 남자가 최고다', ‘천생연분이다’ 이런 말 들으면 얼마나 행복할까? 아내와 함께 선배가 운영하는 꽃집에 꽃을 사러 갔습니다. 하얀 국화 한 다발 집는 아내에게 “다른 색으로 한 다발 더 사.”하고 권했습니다. 이 광경을 보던 선배가 인사 차 한 마디 하대요. “오늘 무슨 기념일인가? 기념일은 무슨 일이 있어도 잘 챙겨야지.” 선배 말을 듣던 그의 아내, 입을 몇 차례 씰룩거리더군요. 눈치로 보아하니 ‘그런 당신은 잘 챙겼어?’하는 거 같더라고요. 그러더니 기어이 한 마디 하대요. “자기나 잘하지.” 선배는 바로 잽싸게 ‘깨깨 깽’ 꼬리를 내리더군요. 그게 왜 그리 우스운지. 민망해 할까 봐, 내놓고 못 웃고 속으로 한참 웃었답니다. 왜냐? 서슬 퍼런 아내에게 꼼짝 못하는 힘없는 중년 남자의 비애로 .. 더보기
놀라 기절초풍하면서 빵 터진 초딩 아들 자태 아들이 배꼽에 돼지 그림 그린 사연 “수염이야. 아빠가 되고 싶어서….” 열이 많은 초등학교 6학년 아들, 옷을 다 벗고 팬티만 입고 있습니다. 자주 보는 차림이라 무심히 넘겼습니다. 어제는 그게 아니더군요. 다리를 봤더니 빨간 점들이 다닥다닥 있대요. 뭘 잘못 먹어 두드러기 난 줄 알았습니다. “아들, 몸에 뭐 난 거야. 왜 이래?” 아들은 실실 웃으며 입 꾹 다물고 있고, 대신 아내가 답하데요. “그건 아무것도 아냐. 배꼽 좀 봐봐. 기절초풍, 배꼽 빠지는 줄 알았다니까.” 대체 배꼽을 어떻길래? 심심하던 참에 신기한 구경거리가 생긴 거지요. “아들, 배꼽 좀 보자.” 순순히 보여줄 줄 알았는데 빼더라고요. 사인펜으로 돼지를 그린다고 그렸다는데… ㅋㅋ~. “아들, 어찌된 일이야?” “여보, 재밌잖아 .. 더보기
신기 발랄한 초딩 아들 땜에 빵 터진 사연 “아들, 코에 그거 뭐야? 여보, 아들 좀 봐요.” “음식 쓰레기를 냄새나게 왜 가만 뒀어요.” “설거지 누가 할까?” 저녁 식사 후 물었더니, 초등 6학년 딸도, 5학년 아들도 말이 없었습니다. 대개 돌아가며 설거지를 하는지라 순번과 상황을 따졌습니다. “아들 당첨. 아빠는 어제 저녁에, 누나는 고기 굽고 밥 차렸잖아.” “알았어요. 좀 쉬었다가 할게요.” 어쩔 수 없단 말투였습니다. 설거지 빨리 해치우면 좋으련만 아들은 뜸을 들이더군요. 코에 테이프를 붙였습니다. “아들, 코에 그거 뭐야? 여보, 아들 좀 봐요.” “아들, 빨리 설거지 안하고 뭐해.” 설거지 폼을 잡던 녀석이 다른 짓입니다. 빨래집게를 찾아 코를 찝더니 아프다며 다른 방법을 찾습니다. 뒤늦게 퇴근한 아내, 설거지 중인 아들을 보더니 .. 더보기
사진 초보자에게 유용한 ‘사진 잘 찍는 법’ 사진은 무엇을 어떻게 표현할까가 어렵다? [책] 지구별 여행 사진가의 “사진은 삶의 방식을 배우는 매체!” 미국의 사진가 필립 퍼키스(Philip Perkis)의 말입니다. 한 장의 사진이 전하는 힘을 알면서도 참 어렵더군요. 시간을 내서 사진을 배워야겠다고 다짐해도 쉽지 않더군요. 그런데 사진 배울 기회가 생겼지 뭡니까. 지인이 책을 냈더군요. 지구별 여행 사진가 김원섭 씨가 직접 펴낸 이란 책을 보냈더군요. 몇몇 사진 공모전에서 대상을 거머쥔 김원섭 씨를 만나면 틈틈이 사진에 대해 묻곤 했는데 반가웠습니다. 실전에 강해지는 사진의 모든 것과 사진 초보자가 꼭 알고 싶은 사진 기술 등을 정리해 저 같은 문외한에게 유용한 책이었습니다. 사진 잘 찍는 법이라고? 사진은 무엇일까? 사진이 쉽다고? 사진은 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