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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겹살 파티

“결혼 6년 만에 듣는 여보 사랑해” 여자가 ‘여보 사랑해’란 말에 목메는 이유 [동행취재] 여수 다문화가정 제주도 문화체험3 “결혼해 아이 낳고 사는 몸이지만 남편에게 항상 ‘여보 사랑해’란 소리를 듣고 싶다. 그게 여자다.” 여수 다문화가정 제주도 문화체험 이틀째인 17일 저녁 삼겹살 파티 중 진쥐엔(중국) 씨가 중얼거리듯 말했다. 마침 결혼 3주년을 맞은 곽성권ㆍ강옥선 부부의 공개 러브 샷과 뽀뽀신이 벌어졌던 뒤끝이라 더욱 듣고 싶었나 보다. “남자들은 왜 사랑해란 말을 잘 안해?”라는 여자들의 투정이 이어졌다. 그리고 “여보 사랑해 말해라”는 연호가 울려 퍼졌다. 일행의 연호에 이끌려 진쥐엔의 남편 정균화 씨가 불려 나왔다. 정씨는 ‘여보 사랑해’란 말을 망설였다. 얼굴까지 빨개졌다. 틈을 주지 않으려는 듯 진쥐엔 씨가 “우리 남편은.. 더보기
결혼기념일, 무슨 선물 받았을까? 결혼 3년 만에 처음 받은 결혼기념일 선물 [동행 취재] 여수 다문화가정 제주도 문화체험 결혼기념일을 맞아 수줍고 즐거운 러브 샷. “공교롭게 오늘이 우리 부부 결혼기념일이에요.” 여수 다문화가정 제주도 문화체험 이틀째인 17일 저녁 삼겹살 파티 중 강옥선(중국) 씨는 고해성사하듯 말했다. 그러자 여기저기에서 축하인사가 터졌다. “정말요? 너무 축하해요!” 강옥선 씨 볼이 수줍음에 붉게 변했다. 밑바탕에는 행복한 미소가 깔려 있었다. “어떻게 이리 결혼기념일에 딱 맞춰 제주도에 왔을까?” “그러게요. 저도 그게 신기해요.” 일행들이 결혼 3주년을 맞은 곽성권ㆍ강옥선 부부에게 러브 샷과 뽀뽀를 요구했다. 빼던 곽씨 부부가 일행의 함성에 밀려 폼을 잡았다. 곽성권ㆍ강옥선 부부 “결혼기념일에 꼭 선물을 줘야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