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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

여수 원유 유출사고, 사건 축소에만 급급 ‘분통’ 여수시민단체, 합동조사단 구성 등 촉구 성명 발표 부적절한 행동으로 구설수 오른 윤진숙 장관에 울분 여수시민단체들이 해양 유류오염사고에 대해 사건 축소에만 급급하다며 신속하고 정확한 원인과 유출량 규명 등을 촉구하며 분통을 터트렸다. 또한 어민 피해 및 환경영향에 대한 전문가, 시민단체가 포함된 합동조사단을 구성해 즉각 조사에 착수할 것을 주장했다. 여수시민협, 여수환경련 등 여수지역 시민사회단체와 환경시민단체들은 지난 3일, ‘GS칼텍스 원유부두 해양유류오염사고에 대한 성명서’를 통해 지난 1월 31일 발생한 해양유류오염사고는 ‘감당하기 어려운 설 선물’이었다“면서 ”원유 유출량이 소량(800L)“에서 ”16만 4천L(164톤)“으로 바뀌는 등 ”사건 축소에만 급급, 초동방제에 실패와 피해를 일파만파로.. 더보기
'동성동본' 결혼 위기 넘긴 부부 만나보니 30년전, 연애 13년만에 결혼 정의선, 정경애 부부 “이런 법이 어딨어?” 동성동본, 사회문제 심각 “꿈에도 생각 못했다. 이러니 밥을 가끔 굶기나?” “싸움은 무슨, 남편이 일방적으로 당하는 게지!” 진도 해안. “책 좀 빌려주세요.” 그랬다. ‘동성동본’이 법으로 금지되던 시절, 정의선ㆍ정경애 씨가 사랑을 싹 띄운 빌미는 책이었다. 지금은 대학 교수이자, 상주 ‘모동포도’를 전국에 알린 포도 농사꾼 정의선ㆍ정경애 부부가 처음 만난 건 뽀송뽀송했던 열아홉 때의 일이다. 43년 전, 경상북도 상주와 김천이 고향인 그들의 첫 대면 장소는 고향 인근이 아니었다. 서울 종로 2가의 ‘르네상스’라는 클래식 음악 감상실이었다. 그녀는 자신이 앉던 지정석을 빼앗긴데 대한 불만스런 표정으로 책을 탁자에 거칠게 툭 .. 더보기
통큰 뻥쟁이의 말에 내가 빵 터졌던 이유는? 세상살이 가끔 웃음도 필요하다! 사실, 자타 공인 우리나라 최고 뻥쟁이(?)는 허 모씨 아닐까 싶어요.(굳이 이름 말 안 해도 다들 아실 겁니다.) 그 정도라면 뻥쟁이 혹은 허풍이라기보다 거짓에 가깝지요. 그렇다면 허씨를 뺀 나머지 중에 우리나라에서 뻥의 절대 지존은 누굴까? 어쩌면 뻥의 종결자라 칭할 수 있는 한 사람을 만났습니다. 살다 살다 이런 통큰 허풍쟁이는 처음입니다. 그럼, 종결자인지 아닌지 한 번 판단해 보시렵니까? 경북 상주에 갔었습니다. 거기서 일행들과 '가우정'이란 식당으로 늦은 저녁식사를 하러 갔지요. 메뉴는 한방 오리였습니다. 맛있대요. 경상도 음식은 별로라는 전라도 사람의 편견을 깨기에 충분한 맛이었습니다. “내 이야기 좀 들어보소.” 맛있게도 냠냠하고 나와 차를 타려는데 주인장이.. 더보기
와인 같은 효과가 포도 껍질과 씨에 있다? 자연주의 포도즙과 포도주 달고 진해요! 여름철 대표 과일 중 하나인 포도. 반가운 소식이 있대요. “여름 햇살에 레드와인이 선크림을 대신하는 효과가 있다.” 최근 여름 햇살과 레드와인에 대한 연구 자료가 기사화 됐대요. 술꾼들이야 반갑지만 술 못 먹는 사람에겐 떨떠름한(?) 일입니다~^^. 그렇지만 떨떠름할 필요 없겠습니다. 왜냐면 포도 연구 전문가인 정의선 교수(성덕대학)에 따르면 “레드와인과 같은 효과가 포도 껍질과 포도 씨에 있다.”더군요. 견학온 학생들에게 유기농업, 포도즙, 와인 등에 대해 설명하는 정의선 교수. 특수법인 국민환경자연신탁에서 주관한 경북 상주 팸 투어에 다녀왔습니다. 도농교류를 통한 사회적 기업 지원이었지요. 우리나라 최고 포도인 ‘모동포도’의 생산지인 중모포도영농조합 방문과 포.. 더보기
맛있고 좋은 ‘포도’ 고르는 법과 영양가 있게 먹기 포도는 껍질과 씨, 다 먹어야 좋다! 포도가 한창 자라 익는 중입니다. 맛있는 포도를 생각하면 침이 고이지요. 어릴 적, 집에 포도 한 그루와 청포도 한 그루가 있었습니다. 즐겁게 따 즉석에서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 가득합니다. 그래 설까, 지금도 저는 포도 귀신입니다. 그런데 저는 먹는 속도가 느립니다. 대신 아들은 속도가 엄청 빠릅니다. 저는 껍질 벗기지, 껍질에 붙은 단물 빼먹지, 씨 발라내지 하거든요. 근데 아들은 껍질의 단물은 고사하고 껍질만 버릴 뿐, 씨를 그냥 오도독 오도독 씹어 삼키기 때문이지요. 항간에는 포도 먹을 때 씨까지 먹는 게 좋다고 합니다. 또 잘 씻어 껍질까지 먹으면 더욱 좋다나요. 하지만 농약 땜에 믿을 수가 있어야죠. 포도를 즐겨 먹는 분이라면, 포도에 대해 이런 궁금증 있을.. 더보기
국내 최고의 포도 '모동포도' 생산지 찾아보니 국내 최초로 ‘포도봉지’ 연구개발 ‘모동포도’ 재배 신화, 그러나… 국내 최고의 품질을 자랑하는 경북 상주의 모동포도밭. “1984년부터 유기농으로 포도를 재배하는 장인이 있다.” 지인 취재요청이었습니다. 게다가 무 농약과 무 화학비료로 생산된 포도에 국내 최초로 ‘포도봉지 씌우기’ 연구에 성공하고, 포도와 관련된 4건의 특허까지 받았다는 것이었습니다. 이후 포도봉지를 농가에 대가 없이 보급, 양질의 포도재배를 확대시킨 장본인인데, 농민들과 함께 하는 포도주와 포도즙 등 포도 가공농산물 판매에 고전하고 있어, 판매 확대를 꾀해야 할 시점이라는 거였습니다. 도농교류 차원에서 흔쾌히 수락했습니다. 지난 7월 31일, 3명의 블로거와 함께 경북 상주 ‘중모포도영농조합’ 대표이사인 정의선 포도농장을 찾았습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