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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이 스캔들

미국서 망신당한 뇌물비리, 우리의 자화상? 상하이 스캔들 이어 뇌물 공무원 국제 망신 돈에서 나는 냄새인 ‘동취’가 세상 덮지 않기를 이런 냄새 맡아 보았을 게다. 고약한 돈 냄새를 동취(銅臭)라고 한다. 동취는 예나 지금이나 여전히 고약하다. 뇌물 공무원 사건으로 또 나라 망신이다. 그래서 더욱 고약한 냄새가 코를 찌른다. 치정 등에 얽힌 중국 발 ‘상하이 스캔들’ 충격이 가시기도 전에 터진 국제적 망신 앞에 할 말을 잊는다. 이번에는 미국 발 뇌물 사건이다.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는 지난 18일 해외부패방지법 위반 혐의로 IBM 코리아와 LG-IBM에 대해 연방지방법원에 민사소송을 제기했다. 내용인 즉, 이렇다. “정부 핵심 부서에 있던 한국 공무원들은 IBM 코리아와 LG-IBM 등으로부터 쇼핑백에 담긴 현금을 받고 수백억 원 상당의 .. 더보기
장자연, 제갈량으로 돌아와 피의 복수 다짐 “30명 100번 넘게 접대”…“저승서 복수하겠다.” 고 장자연 씨의 억울함을 푸는 씻김굿을 벌여야 중국 상하이 총영사관의 불륜과 비자 부정 발급 의혹 등이 드러난 ‘상하이 스캔들’로 난리다. 더군다나 “G20 정상회의 개최로 국격이 높아졌다.”는 발언 후, 우리나라를 방문한 인도네시아 특사단 일행이 묵었던 숙소를 잠입한 국정원의 좀도둑 사건으로 망신을 당한 뒤끝이라 더욱 한심하다. 게다가 묻힐 뻔 했던 고 장자연 씨의 성상납 의혹까지 수면 위로 떠올라 더욱 혼란을 부채질 하고 있다. 하루가 멀다 하고 터지는 각종 의혹에 차마 고개를 들 수가 없다. 그래 설까? 영화배우 문성근 씨가 9일 조선일보사 앞에서 성상납을 받은 항의하는 1인 시위를 벌인 피켓 문구는 이렇게 적혀 있었다. “…길 위에서 꽃 한송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