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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워

19세에 결혼한다는 아들, 그 대응책은? “내 엉덩이 만지지 말고, 아빠 엉덩이 만져.” 사소한 일상에서 보는 세월의 변화에 ‘헉’ 이런 말 있죠. “배움의 길은 끝이 없다.” 학교를 졸업하면 공부는 끝나는 것 같지만 아닙니다. 삶의 길에서 배움은 언제든 따라 다닙니다. 그래서 평생학습의 중요성을 강조하나 봅니다. 저도 요즘 배우고 있습니다. 여수 무선중학교에서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한 에서 부모로서 사춘기 자녀를 알고, 이에 맞는 가족생활의 자세 등을 배우고 있는 중입니다. 여기에서 ‘중2 병’이 있다는 걸 처음 알았습니다. 어디로 튈지 모르는 청소년기 아이들 중 가장 절정이라는 중학교 2학년을 빚댄 말이라고 합니다. 어느 정도냐 하는 걸 강사님의 표현을 빌리면 이렇습니다. “예전에는 북한이 방위가 무서워 못 쳐들어온다고 했는데 요즘은 아니다... 더보기
씻기 싫어하던 아들이 변했다…아내 반응 “나 샤워해야겠다.” 어젯밤, 중학교 2학년 아들이 아들답지 않은 말을 했습니다. 중간고사 준비한답시고 공부하고 늦게 들어온 녀석이 잠자겠다는 말 대신 샤워 소릴 꺼낸 겁니다. 목욕탕에 가자해도 혼자 씻겠다며 거부하는 등 잘 씻지 않는 아들인데 스스로 샤워하겠다고 나섰으니 우리 부부가 깜짝 놀랐습니다. 요즘 아들이 좋아진 게 있긴 합니다. 이는 잘 닦습니다. 누나가 입 냄새난다고 타박하기 때문이지만 변화 조짐은 벌써부터 감지되고 있었습니다. 그렇더라도 스스로 샤워한다니 무슨 일 있지 싶었습니다. 아들의 샤워 소리에 아내와 저는 ‘웬일~’이란 표정과 눈짓을 서로 나눴습니다. 설거지 아르바이트 중인 중 2 아들입니다. “여보, 우리 아들이 좀 변한 것 같지 않아요?” 샤워하러 간 사이 내뱉은 아내의 목소리에.. 더보기
아내 목욕시킨 후, 샤워하고 나갔더니 하는 말 “남탕에서 등 미는 기계로 밀면 돼지.” 그래서 ‘내리 사랑’이라 하나 봅니다!!! “아들 먼저, 다음 딸, 그리고 엄마 아빠.” 연휴, 여행 후 아내는 목욕 순서를 정했습니다. 아내는 결혼 후 처음으로 남편과 목욕하는 걸 아주 당연하다는 듯 요구하고 밝혔습니다. 평상 시 부부가 함께 목욕하길 꺼리던 아내였던지라 놀라웠습니다. 아이들이 목욕을 미루던 사이, 아내가 먼저 샤워를 하대요. 그리고 외침이 있었습니다. “여보, 이리 좀 와 봐요!” 갔더니, 아내가 때를 밀고 있대요. “등 밀어 달라는 거지? 때가 장난 아니지.” 실실 웃으며, 아내가 건네는 때 수건을 받아들었습니다. 잠시 아내의 나신을 훑었지요. 사랑스런 몸매였습니다. 중년 여인의 펑퍼진 몸이지만, 내겐 아이 둘을 선물한 몸이었지요. 쪼그려 앉..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