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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회

[여수의 맛] 이연복 세프가 극찬한 ‘여수막걸리’ 여행 중 그 지역의 막걸리를 맛보는 건 ‘행복’ 자네, 막걸리가 뭔지 아나? 지조 있는 술이여! 돌산갓김치 등 다양한 안주와 어울리는 막걸리 여수 돌산공원에서 본 해상 케이블카입니다. 또 연말입니다. 전화벨이 울립니다. 누굴까? 전화기에 뜬 이름만으로도 반갑습니다. 그는 울적하거나 외로울 때 위로가 되는 분입니다. 그는 선배랍시고 먼저 전화하는 법이 없습니다. 암요. 까마득한 후배가 먼저 전화 올리는 게 맞지요. 그런데 이번에는 그가 먼저 전화한 겁니다. 무슨 일 일까? 얼른 전화기를 듭니다. 여행 중 그 지역의 막걸리를 맛보는 건 ‘행복’ “얼굴 한 번 보세! 집으로 오시게. 나랑 같이 갈 데가 있어.” 무척 보고 싶었나 봅니다. 괜히 기분 좋아집니다. 만사 제쳐두고 달려가는 게 도리지요. 근데 어디를.. 더보기
여수의 맛, 서대회와 막걸리의 특징은? 서대회, 생선 취급 못 받다가 여수 경제 효자되다 여수막걸리, 정규직 100% 손으로 맛 처리 특산품 여수의 맛, 서대회 여수막걸리가 맛있는 이유는? ‘서대회’ 여수하면 생각나는 먹을거리 중 하나입니다. 이 서대회무침에 딱 맞는 음식 궁합이 서민의 술이라는 막걸리입니다. '여수 막걸리' 명성도 자자하지요. 왜 그럴까? 생각해 보면 회무침의 시금한 맛과 막걸리의 텁텁한 맛이 잘 어울리기 때문이지 싶습니다. 서대는 1950~70년대까지만 해도 여수에서 고기 취급도 받지 못해 값이 헐값이었던 생선입니다. 그래 비용이 적게 드는 서대를 이용해 어떤 요리를 만들까, 궁리 끝에 나온 게 서대회무침입니다. 사실 서대회무침은 별게 없습니다. 지금도 그렇지만 당시 여수에는 가정빕에서 조차 생선들을 회무침해 먹던 게 일반.. 더보기
데이트 신청 문자에 대한 현명한 답변 “말복이라고 각시가 식구들과 저녁 먹자는데?” 어제 저녁에 회의가 있는 줄 알았더니 착각이었습니다. 오늘인 걸 혼돈한 것입니다. 마침 다른 약속을 잡지 않은 터라 아내에게 문자로 데이트를 신청했습니다. “영화 볼까?” 그랬더니 생각지도 않았던 무척 유쾌한 답장이 왔습니다. “어머니랑 삼계탕 사드려야지요. 말복인데” 부부로 살다보면 부모님과 아내 사이에서 혼란스러울 때가 있는데, 아내의 문자를 보니 기분 좋더군요. 그리고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요즘 잘나가는 드라마 에서 각광받는 국민 남편처럼 아내는 국민 며느리가 아닐까?’라는 푼수 같은 생각. 그래선지 제 답장도 아주 좋게 나갔습니다. “당신은 착한 며느리네. 그러세나.” “당신이 대신 전화 좀 넣어주세요. 난 얘들 챙길게요.” 아내에게 핸드폰을 넣.. 더보기
여수 엑스포, 오감만족을 원한다면 이렇게 준비하라! 2050년, 상상 속을 찾아 떠나는 여행 준비 박람회, 단체 관람보다 개별적으로 접근하라 [여수 엑스포 즐기기 5] 나만의 코스 만들기 밤 늦은 시간, 여수 박람회장 빅오쇼 해상 무대는 축제의 도가니다. 맛은 여행에서 50% 이상이다. 간장게장 양념게장이 어울린 갈치조림. 여수 엑스포 주제관에서 선보이는 듀공과 아이의 교감. ‘2050년, 우리의 실제 생활은 어떤 모습일까?’ 이에 대한 해답은 어디에서 찾아야 할까. 2012여수세계박람회에서 가능하다. 왜냐고? 여수 엑스포는 2050년 가상의 세계를 찾기 위해 모든 상상력이 총동원돼 만들어졌다. 그래 설까, “박람회는 문명의 미래를 알려주는 척도”라고들 한다. 이로 인해 박람회 관계자들은 “무한 상상력이 필요한 청소년들은 박람회를 꼭 봐야 한다”고 말한다.. 더보기
유재석의 ‘런닝맨’에 나온 여수 음식과 하화도 서대회, 게장백반에서 돌산갓김치까지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 여수가 전파를 탔습니다. 어제는 여수 특집 2탄으로 런닝맨 멤버인 유재석, 지석진, 김종국, 송지효, 게리, 하하, 이광수와 게스트 지진희, 김성수, 이천희, 주상욱 등이 여수 맛집과 하화도를 누볐습니다. 특히 오는 5월12일부터 8월 12일까지 열릴 예정인 ‘2012여수세계박람회’ 홍보대사인 아이유가 깜짝 출연해 삼촌 팬들을 열광시키며 런닝맨 멤버들과 함께 흥미진진한 ‘빙고 레이스’로 재미를 선사했습니다. 방송에 소개된 여수 별미와 하화도를 소개할까 합니다. 하화도는 송일곤 감독의 영화 의 무대였습니다. 하화도와 관련한 시 하나 감상하지요. 꽃섬, 가다 서동인 오라는 말 없어도 달려갑니다. 바다가 피우는 꽃, 뚝뚝 떨어지는 붉은 섬을.. 더보기
[서울 맛집] 남자도 입장 가능, 인사동 ‘여자만’ 영화감독 만나며 남도 음식 즐기다! “여자만 들어오는 집이냐구요? 아니어요. 남자분도 들어오세요.” 서울 맛집, 인사동 맛집으로 꼽히는 여자만(汝自灣) 입구에 쓰인 문구다. 여자만 출입이 가능한 집으로 오해받곤 하나 보다. 재치와 해학이 묻어난다. 여자만은 ‘여수와 고흥 사이의 바다를 일컫는 이름이다.'(순천만의 옛 이름) 여수에서 사는 사람으로 남도 음식 전문점 인사동 ‘여자만’의 명성은 더욱 반갑다. 특히 여자만은 , 등의 작품을 연출한 영화감독 이미례 씨가 직접 운영하는 곳이라 인상적이다. 음식점 이름인 '여자만' 등에 대한 설명이 이채롭다. '여자만'은 영화감독이 운영하는 음식점임을 강조했다. 여자만을 찾은 건 서울서 암 투병 중인 지인 문병하러 왔다가 남도 음식이 그립다는 소릴 듣고서다. 병 특.. 더보기
안주 값은 쥔장 맘? 막걸리와 서대구이 서대구이, 손으로 발라 양념에 찍어야 ‘짱’ 양념장, 막걸리 집 - 한주전자 어디 이게 가당키나 한 소린가. 가게 안으로 들어서니 메뉴판이 보인다. “안주 값은? … 쥔 장 맘” ‘손님이 왕’인 세상에 쥔장 마음이라니. 귀신 씨 나락 까먹는 소린가 했다. 눈을 문지르고 다시 봤다. 여전히 ‘안주 값은 쥔장 맘’이었다. 손님 눈높이에 맞춰 장사해도 될까, 말까인 세상에 쥔장 맘이라니…. 세상은 항상 같지만은 않다. 상식을 뒤엎는 게 통할 때가 있다. ‘쥔장 맘’이 운치와 만났을 땐 귀엽게 봐준다는 이야기다. 막걸리 라면 괜찮지 않을까. 덩달아 자전거와 마라톤까지 녹아 있다면? 막걸리와 서대구이의 궁합도 넉넉하다. 안주값이 쥔장 맘이라니... 기본 안주. 사실 막걸리 안주로 요거면 끝이다. 하지만... 서대.. 더보기
조용히 소문난 '전복' 요리 맛집 “부족한 2%는 소금을 넣어야 맛이 살아” [여수 맛집 3] 소호동 전복전문점-은소반 “맛이 2% 부족할 때는 소금으로 부족한 맛을 살립니다. 소금을 넣어야 하나하나 양념 맛이 살아나니까.” 흔히 음식 맛은 손맛이라고 하죠. 소금으로 부족한 2%의 맛을 살린다니 재밌습니다. 요리의 팔방미인 소금의 쓰임새를 제대로 읽는 것 같습니다. 보양식 중 하나로 꼽히는 전복. 제대로 된 맛을 즐길 순 없을까? 이렇게 여수시 소호동 한화사택 건너편의 전복전문점 ‘은소반’을 찾았습니다. 맛을 아는 사람들이 즐겨 찾는 곳으로 조용히 입소문이 났기 때문입니다. ‘과연 그럴까?’ 싶었는데 소금을 활용할 줄 아는 지혜가 보통 아니더군요. 게다가 생선 물회를 만들 때 설탕을 먼저 넣었는지, 식초를 먼저 넣었는지 맛보면 안다 하니.. 더보기
남도 맛 기행, 대경도 ‘참장어 샤브샤브’ 허영만의 에 등장한 하모 샤브샤브 씹는 재미와 포만감이 가득한 장어의 백미 씹는 재미와 더불어 뱃속에 포만감을 느끼는 맛은 여행의 즐거움 중 하나. 남도 맛 기행 어디가 적당할까? 여수는 다도해해상국립공원의 시작점과 한려해상국립공원의 종착점이라 섬과 해안 풍경을 보는 즐거움이 가득하다. 게다가 2012 세계박람회 주 무대인 오동도 일원과 돌산 향일암 등까지 둘러 볼 수 있어 여행의 기쁨을 만끽할 수 있다. 여수에는 서대회, 한정식, 전복회, 꽃게탕, 게장백반, 생선회 등 남도 특유의 먹을거리가 넘쳐난다. 이에 더해 여름철 즐겨먹는 보양식품의 으뜸인 다양한 장어 요리는 미식가들을 유혹하기 충분해 맛 기행의 적지로 손꼽힌다. 여수에서 즐겨먹는 장어는 다양하다. 포장마차에서 즐기는 꼼장어(먹장어), 회와 숯불.. 더보기
여수 서대회에서 목포 민어회까지 여수 서대에서 완도 거쳐 목포 민어까지 여수세계박람회 성공 개최 기원 맛 기행 ‘살아있는 바다 숨 쉬는 연안’을 주제로 2012년 여수에서 열릴 세계박람회는 정부, 전라남도, 여수시가 합심 성공 개최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2012여수세계박람회는 친절을 바탕으로 문화 관광 등이 유기적으로 어울려야 성공 담보할 수 있다. 먹거리에 대한 관심 또한 중요하다. 세계박람회가 바다와 연안을 매개로 하는 만큼 맛의 본 고장인 전라남도 해안선을 따라 먹거리를 살펴보는 것도 중요할 게다. 이에 목포, 신안, 진도, 완도, 벌교, 순천, 여수 특미를 소개한다. 민어회. 민어는 목포 등지에서 즐겨먹는다. 민어 부레는 새로운 맛을 선사한다. 껍질과 다짐, 그리고 부레. ‘목포-민어’, 민어회 못지않게 ‘부레’ 또한 일미 목..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