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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볼라벤과 덴빈 사이, 전기 끊겨보니 되풀이되는 태풍 정전 피해, 한전 서비스는 뒷전? “지금 거신 번호는 통화 중”, 한전 언제 연결될까? 15호 태풍 볼라벤이 잠잠해지던 시점의 사진입니다. “전기가 안 들어 와 속이 타고 화가 난다.” 여수에서 어린이 집을 운영하는 강경엽씨 말입니다. 어제 오후, 강씨는 전화통화에서 한국전력공사(이하 한전)를 질타했습니다. 강씨가 전한 내용은 이렇습니다. “한전에 정전을 신고한 후 이틀 만에 전기를 고치러 왔다. 그런데 도로가 좁아 못 들어간다는 핑계를 대고 그냥 같다. 유치원을 이틀이나 쉬었는데 또 쉬어라는 말인지…. 이건 말이 안 된다. 고객 사정은 생각지도 않고, 자기들 멋 대로다. 너무나 화가 난다.” 이심전심이었습니다. 오늘 12시, 다시 강경엽 씨에게 전화를 걸었습니다. 강씨 아들이 전화를 받.. 더보기
‘어느 식당갈까?’ 고민 끝! 전국 맛집 총정리 전국 맛집 블로거들이 발품 팔아 소개 책 발간 여행이나 출장 시 반복되는 고민이 있다. “어느 식당갈까?” 문제는 식당 선택의 폭이다. 아무 식당이나 찾았다간 안 먹는 것만 못한, 입맛만 버린 경험이 한두 번 아니다. 이왕지사 먹는 것 배를 툭툭 치며, “아~, 잘 먹었다!” 하면 가장 최선일 터. 어떤 식당 고를까? 이런 고민 해소 방법은 의외로 간단하다. 맛집 블로거 53인이 발로 찾아 쓴 책 한 권이면 고민 끝이다. 책은 이제 막 나와 따끈따끈하다. 이 책은 사진과 연락처, 휴무일, 주 요리와 가격, 주소 등을 실어 쉽게 찾도록 배려했다. 이밖에도 먹는 느낌이나 먹는 방법 및 음식 재료 등을 소개해 취향에 따라 골라먹는 재미를 더했다. 는 서울, 인천ㆍ경기, 강원, 대전ㆍ충청, 광주ㆍ전라, 대구ㆍ경.. 더보기
낯설어 당혹했던 시내버스 기사 친절, 왜? 말뿐이던 시내버스 서비스 개선 현장에 당혹 “기사님이 참 친절하네. 보기 드문 기사네!” 버스정류장 가로수 밑에는 낙엽이 수북하다. 운 좋게 곧바로 시내버스가 도착했다. 시내버스를 탔다. “어서 오세요!” 버스 기사가 인사를 한다. 낯설다. 음식점 등 서비스업에서 당연시되는 인사가 대중교통에선 왜 이리 낯선지 알다가도 모를 일. 기분 좋다. 뒤쪽에 자릴 잡고 앉았다. 시내버스 안에는 학생, 주부, 노인 등 교통 약자뿐이다. 내림 버튼이 눌러지고 버스가 정차한다. 내리는 사람 옆구리에 기사의 말이 꽂힌다. “안녕히 가세요!” 경험에 의하면 시내버스 기사가 손님에게 공손하고 상냥하게 인사한 경우는 드물었다. 그래 설까, 이 역시 낯설다. 뜻하지 않은 기사의 친절에 멍한 미소가 나온다. 말뿐이던 시내버스 서비.. 더보기
경상도 음식이 별로라고? 확 깨는 ‘진짜순대’ 대박 맛집에 실망했다고? 이집은 완전 다르다! 줄서 기다리는 대박 맛집, 명불허전 ‘진짜순대’ “오늘은 소문난 맛집에 갈 꺼라예~. 아마, 이 집은 절대 실망하지 않을 낍니더~.” 경상남도가 주최하고 경남도민일보가 주관한 경남 팸투어를 진행한 이승환 기자의 회심에 찬 선전포고(?)였다. 맛 하면 전라도. 하여, 속으로 ‘에이~, 경상도 음식 맛은 별론데~’ 했다. 한두 번 속은 게 아니기 때문이다. 어쨌든 지난 토요일, 경남 창녕군 도천면 원조 집에 당도했다. 사람들이 밖에서 대기 중이었다. 대체 어떤 맛이길래 싶었다. 맛에 대한 평가를 단단히 별렀다. 진짜순대 집 앞에서 맛을 품평하는 사람들. 진짜순대 내부. 차림표. 콧방귀가 부끄러웠던 살살 녹는 ‘모듬 순대’ 오후 2시 30분 집에 들어섰다. 점심시.. 더보기
아들 핸드폰 요금 폭탄 이를 어찌 할꼬? 휴대폰 요금 폭탄으로 가족회의가 소집되다 아들 핸드폰 요금 폭탄 처방은 ‘가사도우미’ 초등학교 5학년 아들 녀석의 휴대폰 약정 기본요금은 12,500원. 그 이상을 초과할 경우 자동으로 통화가 되지 않는 걸로 했다. 하여, 요금이 이 선에서 부과될 줄 알았다. 우연찮게 요금을 보게 되었다. 매달 기본요금이 약정 요금보다 초과되어 나온 걸 확인할 수 있었다. 6월 27,430원, 7월 15,490원, 8월 83,990원, 9월 20,200원. 요금은 “비기 요금을 사용하는 경우라도 각종 정보 이용료, 수신자부담 통화료, 유료 부가서비스 이용료 등은 별도 후불 청구”되고 있었다. 요금 약정을 한 경우에도 업체에게 유리해 소비자 불만이 끊이지 않는 이유였다. 휴대폰 요금 폭탄으로 가족회의가 소집되다 더욱 놀라.. 더보기
‘유명 맛집 맞아?’ 허당에 실망하는 이유 맛이 좋고 서비스까지 좋으면 ‘금상첨화’ 가장 중요한 것은 음식을 즐기려는 마음 “여기 널리 알려진 유명 음식점 맞아? 허당이다, 허당!” 실망하는 이들을 종종 본다. 왜 그럴까? 분명 이유는 있다. 내가 아는 한 지인은 숨어 있는 맛집을 잘도 찾아다닌다. 식품학을 연구하는 그는 나름 미식가다. 대체, 맛집에 실망하는 이유는 뭘까? 그에게 유명 맛집에 실망하는 이유를 물었다. 유명 맛집에 갔다 실망하는 3가지 이유 첫째, 음식 맛이 변했다. “유명해지다 보니 기본양념 등 사용하는 음식이 달라져서다.” 가장 핵심이며 난감한 부분이다. 된장, 고추장, 장 등 집에서 직접 만든 착한 재료를 썼다. 그런데 갑자기 유명세를 타다보니 기본 재료가 한계에 부딪친 경우다. 하여, 시중에서 판매하는 재료를 사용해 맛이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