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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렘

결혼 안했으면 더 멋있게 살았을 거라고? 부부, 설렘과 편안함 중 우선은? 물이 고이면 썩는다, 부부도 같다 남녀가 처음 만났을 때, 호감이 생기면 가슴이 콩탁콩탁 뛴다죠? 이 설렘으로 사랑이 싹트고, 시련이죠. 그러다 사랑이 익으면 결혼하게 됩니다. 그래서 설레는 사랑이 꺾이는 ‘상사병에는 약도 없다’고 했나 봐요. 결혼 전, 아내를 보면 가슴 많이 설렜습니다. 기분도 하늘을 나는 것처럼 들떴지요. 그런데 결혼 후 점점 변하더군요. 아내가 변화에 결정타를 날리데요. “여보, 아무리 부부라지만 이렇게 달라질 수 있어?” “뭣 땜에 그래?” “처음 당신 옆에 누우면 설렜는데. 지금도 남편이 설레면 좋겠는데….” “부부로 산 세월이 어딘데. 서로 이해해서 아닐까? 좋은 친구가 된 게지.” 아내 말처럼 편안함과 설렘이 공존하면 좋을 텐데. 설렘과 편.. 더보기
결혼 30년 넘은 아내가 신랑이라 부르는 이유 결혼 30년 넘은 아내가 '신랑'이라 부르는 이유 ‘이런 사람하고 왜 결혼했을까?’ [알콩달콩 부부이야기 16] 단순한 셈법 실화를 바탕으로 가족의 이별을 소재로 제작된 차인표 주연의 을 지난 금요일 심야에 보았습니다. 엇갈린 비극적 운명을 다룬 영화라 차에 오르기 전 육교 아래에서 허전함을 마음을 달래고 있는데 아내가 팔을 쫙 폅니다. 아내도 허전했나 봅니다. 아프지 말고 서로 해로하자는 의미에서 서로 크게 꼭 안았지요. 영화의 한 장면처럼. 평소에도 손을 잡고 다니며 스킨십을 잘하는 닭살 부부라 별 거리낌이 없었죠. 그때 갑자기 봉고 차가 오더니 멈췄습니다. 차에서 중 3 내지 고 1로 보이는 여학생이 내리더니 우리 부부의 모습에 흠칫하더니 종종걸음으로 사라집니다. 예상치 않았던 순간을 접해 당황스럽..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