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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중매

숨겼던 여인의 정체를 드러나게 한 매화꽃과 향기 '매화가 팝콘 같다고?' 엉뚱한 상상력의 매화 꽃길 [광양 여행 2] 매화 구경 - 섬진강변 광양 매화마을 우아한 매화는 유혹 그 이상입니다. 매실이 익어가는 장독대... 매화마을 산책로는 그림이더군요. 훌쩍, 봄꽃 여행 떠나고 싶은데 망설여진다고요? 그럼, 이렇게 시작하세요. ‘어디로 갈까?’ 여행 구상. 생각이란 뼈대에 주제와 동행자 등 살을 붙이면 여행 갈 확률이 점점 높아집니다. 주제는 봄, 여름, 가을, 겨울 등 계절 느끼기. 그리고 화사한 꽃구경, 단풍구경 등이면 무난합니다. 여기에 먹을거리 찾아 떠나는 음식기행이 더해지면 조금 더 맛스러운 여행이 되지요. 용기내서 봄 꽃구경 나서려는 당신만을 위한 시 한 편 읊지요. 개화 김용호 목 꺾어 새우등 사타구니 바짝 올려 꾸다 만 애린 꿈 천장에 붙.. 더보기
선소~장도 가는 길에 만난 신난 봄의 전령들 봄 향기에 취하다…홍매와 청매, 산수유까지 꽃을 피우는 생명을 지켜보는 자, 신이 아닐까! 여수시 선소입니다. 봄을 시샘하는 장미. 산수유가 있다니... 매화의 전설이 들리는 듯... 홍매에 눈이 쌓이면... 바람이지요! 욕심... 봄 향기에 취해 여수시 장도로 향했습니다. 선소~장도 길은 여유롭고 한가로웠습니다. 수산물의 보고, 여수 가막만과 어우러진 섬이 아파트촌까지 그림이었습니다. 선소 울타리에는 겨울의 전사 동백이 겨우 남은 겨울을 아쉬워하면서 여전히 꽃망울을 틔우고 있었습니다. 겨울의 스산함을 달래주던 동백 덕분에 겨울의 강인한 아름다움을 접할 수 있었다는. 그건 힘을 모아 생명의 싹을 움틔우는 힘이었습니다. 운 좋게 매화도 발견했습니다. 홍매와 청매가 나란히 있더군요. 횡재한 기분. 선소에서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