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과급 썸네일형 리스트형 한전, 자기 밥그릇 챙기기에 앞서 할 일 챙겨라 한전 전력공급 불안, 피해 언제까지 반복할까 잇따른 정전 사고, 수천억 원 피해 여전히 복습 “전력 공급이 불안해 사업에 지장이 많다.” 여수국가산업단지(이하 여수산단)에 입주한 관계자들로부터 심심찮게 듣는 소리다. 원인은 단 한 가지. 공기업인 한국전력공사(이하 한전)의 전력 공급이 불안하다는 것. 이에 대한 반증일까? 어제(17일) 오후 4시 10분경부터 30분까지 20여 분간 여수산단에 입주한 GS칼텍스, 한화석유화학, 대림산업, 여천 NCC, 삼난석유화학 등 20여개 공장에서 정전 사태가 발생, 수천억 원의 피해가 예상되고 있다. 이처럼 피해액이 많은 원인은 공장 재가동까지 최소 수일이 걸릴 예정이고, 가동 중단에 따른 생산 차질 때문이다. 2006년과 08년에 이어 또 수천억 원 피해 아직 정확..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