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성인

‘초ㆍ중등 교육이 대학 교육보다 힘들더라!', 왜? 장만채 전남도교육감 후보 “쉼표 없는 교육 개혁” 강조 선거판에서 - 교육에 대한 꾸준하고 지속적인 관심 필요 여수 교동시장에서의 장만채 전남도교육감 후보. “전라남도교육감이 되어 4년을 해보니 초ㆍ중등 교육이 대학 교육보다 더 힘들더라.” 전라남도 교육감으로 4년을 지낸 장만채 전라남도 교육감 후보의 솔직한 심정입니다. 그렇더라도 선거판에서 ‘열심히 하겠습니다’ 해도 뭐할 때에 힘들다니…. 참 대단합니다. 하여, 무엇 때문에 힘들다 할까 궁금증이 일었습니다. 이를 눈치 챘을까, 먼저 이유를 밝히더군요. “대학 교육은 자기 마음대로 공부 할 사람은 열심히 하고 안할 사람은 다른 것을 찾아 하니까 괜찮습니다. 그러나 초ㆍ중등 교육은 한 인간으로 성장하는 자질을 갖추도록 가르쳐야 하기에 더 관심을 갖고 대해.. 더보기
“여자가 어디서 밖에서 잔다고 그래!” “잠은 자기 집에서 자야지. 안 그래?” [아버지의 자화상 37] 잠 “아빠, 아빠. 이야기 좀 들어 보세요.” 숨이 꼴가닥 넘어가는 폼입니다. 대체 왜 그러지, 싶습니다. 그러나 별 관심 없는 듯한 표정을 지었습니다. “아빠, 제 이야기 좀 들어 보시라니깐요.” 시큰둥한 표정입니다. 여기서 좀 더 장난치려 했다간 자식 일에 관심 없는 아버지로 찍힐까봐 한 발 물러섭니다. “뭔데. 그래 어디 한 번 들어보자.” “글쎄, 친구가요~ 시험 잘 보면 우리 집에서 하루 밤 자기로 했다지 뭐예요.” “그게 무슨 소리야?” “저번에 시험 봤잖아요. 근데 그 시험 잘 보면 우리 집에서 하루 밤 자는 걸, 친구 부모님이 허락하기로 약속했대요.” “아빠, 허락한다 못한다 말씀을 하셔야죠!” 사연인즉, 자주 놀러오는 딸아.. 더보기
신부를 따르는 이유는 ‘인품’ 신부를 따르는 이유는 ‘인품’ [범선타고 일본여행 7] 오우라천주당 & 조병기 신부 우리에게 신사참배라는 좋지 않은 기억이 있는, 신사가 많다는 일본. 나가사키에는 신사가 드물다. 상대적으로 성당이 많다. 그래선지, 거부감이 덜하다. 일찍부터 외국과의 문물교류가 있었던 곳임을 알게 한다. 일본의 그리스도교 문화는 어떠한지, 오우라천주당(大浦天主堂)을 통해 살펴보았다. 마침, 이번 여행길에 은퇴한 조병기 신부가 동행해 자세히 살펴볼 수 있었다. 오우라천주당 관람료는 300엔. 우리 돈으로 약 3,000원. 조 신부, 입구에서 “신부도 입장료 내느냐?” 묻는다. “그냥 들어가라”는 답변이 돌아온다. 괜스레 웃음이 나온다. 성당에 대해 조 신부의 설명이 양념으로 곁들여진다. 26명의 성인을 기리는 일본 국보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