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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쇄원

소쇄원의 500년 된 소나무 살려 주세요! [의견구함] 다시 심을지? 그대로 둘지? 재야에 숨어 있는 ‘화타’ 지혜를 구합니다. 편안한 휴식으로 자연만한 게 없습니다. 게다가 우리나라 정원의 아름다움을 마음껏 과시하는 담양 '소쇄원'이라면 다할 나위 없겠지요. 소쇄원은 배움의 전당입니다. 문학도들이 가사문학의 풍류를 찾는 곳이며, 건축학도는 정원 설계의 요람으로, 조경학도는 정원 설치의 기본으로 배움을 청하는 곳이지요. 그런데 웬걸, 자연 정원의 최고봉이라 일컫는 소쇄원 입구에 문명의 산물인 시멘트가 발라져 있습니다. 너무 의외입니다. 또 누가 가꾸려다 망치고 말았나 봅니다. 가만있으면 중간이라도 갈 텐데…. “어휴, 이걸 어째!” 아니나 다를까, 한숨 소리가 들려옵니다. 정비한답시고 시멘트를 깔았다 합니다. 예산낭비에 자연까지 버리고 있습니다... 더보기
소박한 밥상의 ‘소쇄원’ 풍경 소박한 밥상의 ‘소쇄원’ 풍경 우리나라 대표 정원, 담양 ‘소쇄원’ 바람에 일렁이는 나뭇잎 소리, 맑고 청아한 새들의 지저귐, 졸졸졸 흐르는 시내물 소리, 그 사이에서의 고즈넉한 적막…. 몸과 마음의 휴식은 자연이 최고인 것 같습니다. 우리나라 최고의 자연미 넘치는 정원으로 꼽히는 전남 담양 소쇄원(瀟灑園)에 들렀습니다. 이곳은 전남 완도 보길도의 부용원, 경북 영양 서석지와 더불어 우리나라 3대 정원으로 불리는 곳입니다. 수년 전 인공 정원으로 대표되는 일본 오카야마 고라쿠엔을 가본 터라 늦은 감이 있기도 합니다. 말로만 들었던 소쇄원 입구에는 은행, 매화가 열매를 맺어 맞이합니다. 바람에 흔들리는 댓잎 소리가 자연의 정취를 더해 줍니다. 한국의 정원은 삼국시대에는 자연을 이용해 연못과 돌, 꽃과 나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