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여자들은 왜 더 좋은 남자에게 집착할까? ‘내 남자가 최고’라고 살면 덧날까? 나이 먹은 남자는 봉입니다. 한 이불 덮고 사는 아내에게 그렇습니다. 왜냐? 구박을 당해도 꼼짝 못하고 허허 웃어 넘겨야 하기 때문입니다. 사연 속으로 들어가 보죠. # 1. 지난 화요일, 결혼 26년 차 지인 부부와 함께 서울에서 전주로 이동하던 중이었습니다. 뒷좌석에 앉았던 지인 아내가 남편 만난 이야기 도중 비수를 여지없이 꽂더군요. “그때 당신 안 만났으면 더 좋은 남자 만날 수 있었을 텐데….” 나라면 이런 말에 ‘뭐야? 날 만난 걸 행운으로 알아.’라고 크게 반발했을 겁니다. 하지만 운전하던 지인은 얼굴만 찌그러들 뿐 아무 말 없더군요. 기죽은 남자의 비애였습니다. 그걸 보고 ‘도인 나셨다, 정말!’ 했지요. 그렇지만 부부 싸움을 피하려는 ‘삶의 지혜’임이.. 더보기
“맞아” 수건과 발수건 구분이 왜 필요해? 손부터 닦느냐? 발부터 닦느냐? 습관일 뿐 손보다 발이 더 중요, 발을 모욕하지 마라! 지인들을 만났다. 상가(喪家)였다. 그래선지 엉뚱한 이야기가 쏟아졌다. “수건과 발수건을 구분할 필요가 있을까?” 한 지인이 던진 화두였다. “맞아. 내 말이….” 옆 사람도 맞장구를 쳤다. 괜찮은 반응에 그가 신바람을 냈다. 이런 생각 반갑고 재밌었다. 우리 몸 전체가 중요한데 굳이 구분할 필요가 있을까? “바닥이 젖었는데 발부터 닦으면 또 발이 젖잖아.” “대개 몸을 씻고 난 후 얼굴과 손을 닦는다. 그런데 발은 세면장을 나오면서 발수건으로 닦는다. 이게 말이 돼?” 의견이 분분했다. 그러나 경우의 수는 기껏해야 두 가지 뿐이었다. 첫째, 우리는 다 닦고 나오면서 그 수건으로 발을 닦는데…. 둘째, 우리 집은 발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