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발톱 깎아주는 여자 썸네일형 리스트형 손발톱 깎아주는 아내가 사랑스런 3가지 이유 못난 남편 참아주는 아내가 너무 고마워 “어디 봐요.” 아내는 TV를 보다 말고 양말을 벗겼습니다. 속셈은 뻔합니다. 남편 발톱이 길었으면 깎아 주려는 겁니다. 즐겁게 하는 일이라 가만두었습니다. 어떤 땐 아내에게 제가 먼저 깎아 달라 요구 하니까요. 아내의 가족들 손톱 발톱 깎아주기는 일종의 취미입니다. 장인어른 살아생전부터 쭉 해오던 것이라 그러려니 합니다. 그랬는데 요즘 좀 뜸해졌습니다. 목욕탕에서 손ㆍ발톱 잘라야 하는데, 아내 취미거리를 생각해 선뜻 자르지 않다 보니 어느 새 길었습니다. 아니나 다를까, 긴 발톱을 보던 아내가 한 마디 합니다. “어머, 발톱이 엄청 자랐네. 예쁘게 잘라 줄게요.” 발톱을 확인한 아내는 무척 신이 났습니다. 환한 웃음과 밝은 목소리가 무척 사랑스럽습니다. 아마, 다..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