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수영장

아들의 억울한 하소연, ‘왜 날 격리시켜’ 휴가철 반갑지 않은 손님, ‘눈병’ 조심하세요! 눈병 예방법, 손으로 눈 안만지지, 비누로 손씻기 등 휴가철 피해야 할 눈병, 조심하시길... 본격적인 휴가 시즌입니다. 이번 주말, 휴가가 피크라 합니다. 이동이 많을 때 몸조심하시길... 왜냐? 휴가의 즐거움 뒤에 따라오는 반갑지 않는 손님 눈병. 수영장, 물놀이공원, 해수욕장 등에 갈 때 특히 조심하시길…. “눈병은 죽을병도 아닌데, 왜 날 격리시켜.” 눈병 난 아들의 억울한 하소연입니다. 죽을병은 아니지만 아주 찜찜한 병이라 ‘앗 뜨거’ 하고 모두들 피합니다. 지난 주말, 가족 휴가를 다녀왔는데 뒤 끝에 결국 중2 아들이 눈병에 걸렸지 뭡니까. “눈이 따끔따끔하더니 아침에 눈이 잘 안 떠져. 부었어. 눈병인가 봐.” 어제 눈이 부은 아들을 데리고 안.. 더보기
아내의 애교, ‘끔찍’과 ‘깜찍’의 차이 3가지 중년의 닭살 부부, 이렇게 사랑하는구나~ “내 물건을 숨기면 되겠어?” ㅋㅋㅋㅋ~. 역시, 닭살 부부는 습니다. 이런 말은 보통 화를 내기 쉽습니다. 또 차분하더라도 상대를 비난하는 힐책 성격이 짙습니다. 하지만 지인은 싱글 생글 웃어가며 말했습니다. 여기에는 사실 ‘구렁이 담 넘어가는 것’처럼 중년의 여유로움도 묻어났습니다. 지인 부부 이야기의 자초지종은 이렇습니다. 수영, 헬스, 골프, 걷기 등을 즐기는 지인은 체력 저하를 대비해 꾸준히 운동합니다. 앞으로 남은 세월 견딜 체력을 쌓는 게지요. 그런데 수영장에 가려는데 수영복이 없더랍니다. 아내가 수영복을 숨긴 걸 직감적으로 알았다나요. 그래, 수영복을 새로 산 후 보란 듯이 입고 수영을 즐겼답니다. 이야기를 함께 듣던 제 아내, 한소리 하대요. “우.. 더보기
아버지, 여행에서 자녀와 보이지 않는 거리감 줄이다 가족과 놀 때 지켜보지 말고 함께 즐겨라! “학교 중간고사 시험 공부해야 하는데…. 가족 여행 안 갈래요.” 마른 하늘에 날벼락 떨어지는 줄 알았습니다. 이렇게 여행 가기 싫다는 아이들과 설악산 가족여행을 성사시켜 준 결정적인 게 있었습니다. 소위 말하는 ‘딜’이었습니다. 설악 워터피아 가는 조건이었습니다. 아이들은 물놀이가 그렇게도 좋나 봅니다. “아빠, 같이 놀아요.” 가끔 아이들과 물놀이 가면 즐기기보다 지켜보는 편이라 아이들 재촉이 심합니다. 그럼에도 평상시에는 즐기기를 거절했습니다. 하지만 이번에는 마음 고쳐먹었습니다. 방관자 입장에서 벗어나 아이들과 적극적인 스킨십을 하며 소통키로 한 것입니다. 설악 워터피아 내 수영장, 튜브 풀 등 놀이시설에서도 적극적으로 놀았습니다. 그랬더니 아이들과 아내.. 더보기
남편 팬티 입은 자태, 섹시하고 귀엽다는 아내 아내의 말, “당신 속옷 보면 마음 아파.” “헐~. 왜, 난 이런 거 입으면 안 돼?” “남편의 속옷이 경제를 가름한다.” 주위에서 듣던 말입니다. 남편의 속옷은 호경기 때는 새 것으로 바뀌지만, 나쁠 때는 너덜너덜 상태로 지낸다는 의미더군요. 생활필수품과 아이들 것 사고 나면 남편 옷 사기가 빠듯하다는 겁니다. 그래선지, 아내와 동반한 장보기에서 속옷을 사고 싶은 마음 굴뚝같은데, 선뜻 손이 가지 않더군요. 그래 돌아서는데 아내가 반가운 소릴 하대요. “당신 속옷 하나만 살까?” “괜찮아. 아직 입을만한데 뭐 하러.” 말이 속마음과 다르게 나오데요. “그러지 말고 하나 사요. 빨래 갤 때마다 당신 속옷 보면 마음 아파.” “그럴까, 그럼.” 못 이긴 척 수긍했습니다. 아내는 매장에서 사각 트렁크를 보.. 더보기
작은 게 죄? 키 작은 아들의 수영장 굴욕 재밌게 놀았어? ‘엄청 자존심 상했어요’ 아픔을, 설움을 알아야 그게 삶의 ‘보약’ 초등학교 5학년 12살 아들의 굴욕사건이다. 녀석은 고기를 즐긴다. 딸은 생선을 즐긴다. 당최 입맛이 왜 이리 다른지…. “엄마가 고깃집 사장 했으면 좋겠어요. 그러면 고기를 매일 먹을 수 있잖아.” “엄마는 고기 안 먹잖아. 만지기도 싫은데.” “그럼, 아빠가 고깃집 하면 되지.” “하하하하~, 그렇게 고기가 먹고 싶어?” “예. 아침에도 저녁에도 먹고 싶어요.” “엄마가 허벅지 살을 뜯어서라도 고기 사 줄게.” 허벅지 살을 뜯어줄 기세다. 하여, 될 수 있는 한 냉장고에 고기를 넣어둔다. 요 며칠, 고기가 떨어졌다. 녀석 하는 말이 가관이다. “아빠 삼겹살이 먹고 싶어요. 꼭 한국산으로.” 나 원 참. “알았어!” 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