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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화성

‘꽃보다 할배’ 백일섭이 먹고 싶다던 수원갈비 세계문화유산 수원 화성과 행궁 구경하고 갈비 드삼 염태영 수원시장이 권하는 30년 경력의 ‘수원 갈비’ 그 유명한 수원 갈비입니다. 수원갈비 입구입니다. 30년 경력을 자랑합니다. ‘꽃보다 할배’ 엄청 인기입니다. 여기엔 다 이유가 있지요. 포근하고 구수한 우리들의 아버지 같은 인상의 이순재, 신구, 박근형, 백일섭의 진솔한 삶의 이야기들이 가슴에 새록새록 들어오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지난 주 ‘꽃보다 할배’에서 백일섭 님이 “갈비~ 갈비~ 수원갈비” 타령이더군요. 얼마나 생각났으면 그랬을까? 그 매력 인정합니다. 머릿속에 박힌 먹을거리는 생각나는 순간, 고문입니다. 이는 거리와 무관합니다. 실제로 30년 만에 다시 찾아오는 경우도 봤습니다. 미국으로 이민 간 후 잠시 귀국해서 찾았더라고요. 드시고 옛.. 더보기
정조대왕 넋이 살아있는 수원 화성의 낮과 밤 "어디까지 왔니?" "당당 멀었다!" 어릴 적, 친구 등 뒤에서 눈감고 길을 가면서 했던 추억의 한 페이지입니다. 어릴 적 마냥 좋았던 추억이지요. 추억이 좋은 것만 있으면 재미 없지요. 씁쓸한 추억이 있어서 좋은 추억이 빛날 것입니다. 이것이야, 개인사라 왈가왈부할 일이 없습니다. 하지만 개인을 넘어 나라, 국가와 얽힌 추억은 역사라는 이름으로 잘잘못을 따집니다. 역사에서는 내가 나로되, 내가 아닌 모두의 기록이 됩니다. 영조대왕... 사도세자... 그리고 뒤주... 해경궁 홍씨... 이는 개인을 넘어 고스란히 우리의 아픈 역사로 남았습니다. 이 틈바구니에서 정조대왕 개인적 가슴앓이, 아버지에 대한 그리움, 어머니에 대한 효심, 백성에 대한 극진한 사랑 등은 온전한 우리들의 역사로 승화되었습니다. 수원.. 더보기
9월 여행, 여기 강력 추천합니다! 생태교통은 또 뭐야? 도시의 주인되기… 수원에서 열리는 세계 생태교통축제로 오세요! 수원 행궁 야경 9월, 여행 어디로 갈까? 망설여지신다면 권할 곳이 있습니다. 여기 강추입니다. 오는 9월 1일부터 30일까지 한 달 동안, 세계문화유산인 수원 행궁동 일원에서 우리가 바라는 환경 축제가 열립니다. 세계인의 생태교통축제인 ‘생태교통수원2013’입니다. 생태교통, 아무나 할 수 없는 일입니다. 그렇지만 누구나 할 수 있는 일이기도 합니다. 그런데도 별 관심 없습니다. 살기가 팍팍한 탓도 있습니다만, 문명의 편의인 자동차에 익숙한 습관 때문입니다. 수원시 행궁동 사람들은 골목에 꽉꽉 들어찼던 차를 몰아내어, 본래 생활의 주인이었던 사람들에게 골목을 돌려주려 하고 있습니다. 골목에 가득한 사람들의 몸짓은 분명 .. 더보기
우후죽순 벽화 거리, 차별적 창조성이 ‘답’ 23년 만에 다시 찾은 문화도시 수원, 변화는? 지동 벽화마을에서 인상적이었던 세 가지 시대의 과제, 경제 민주화 통한 ‘희망 찾기’ "예쁘게 찍어 주세요!" '요놈덜~, 그러다 떨어질라~' “예쁘게 찍어주세요.” 벽화 그리는 여학생(고 1)들에게 “사진 찍어도 돼?”라고 넌지시 물었습니다. 그랬더니, 진지하던 얼굴이 환하게 바뀌면서 곧바로 대답이 돌아왔습니다. 꽃다운 나이에 자원봉사로 벽화까지 그릴 줄 아는 젊은 청춘을 예쁘게 찍는 게 도리. 지난 3~4일 미디어 다음이 주관한 파워소셜러 1박 2일 수원 여행에 다녀왔습니다. 취지는 스쳐가는 관광지를 자고 가는 관광지로 만들고 싶다는 포부였습니다. 꾸준한 노력이 뒤따라야 한다는 거 아실 겁니다. 좋은 성과 있길 기대합니다. 프로그램은 아버지 사도 세자를.. 더보기
아름다운 화장실은 삶의 철학이 담겨야 한다? 지난 3일, 1박 2일 수원 행궁 등 팸투어 참가기 이용객 입장에서 변기 앉힌 발상의 전환 화장실 수원 행궁 화장실은 남녀의 출입구가 달라 인상적이었습니다. “우리 수원시는 세계문화유물 화성 행궁뿐만 아니라 전국 최초로 진행한 아름다운 화장실 가꾸기 사업과 청계천이 복개되기 전부터 수원천을 복개하는 등 자랑할 게 많습니다.” 염태영 수원시장 말입니다. 여기서 꽂힌 게 아름다운 화장실이었습니다. 유명 관광지 화장실은 예쁘게 가꿨다고 자랑하는 곳이 많습니다. 그러나 실제로 이용해보면 모습만 그럴듯하지 내용은 엉망인 경우가 꽤 있습니다. 그 중 아직까지 인상에 강하게 남는 화장실은 전북 순창 강천사와 전남 순천 선암사입니다. 순창 강천사 화장실은 볼일이 급한 관광객을 위해 ‘다음 화장실 ○○m’라는 화장실 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