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수학

빵 터진 딸아이 반성문, “공부 좀 해라!” “여보, 유빈이 반성문 봤어요? 함 읽어봐요.” 자기가 자기에게 보내는 반성문, 거 재밌다! “여보, 유빈이 반성문 봤어요?” “아니, 반성문은 왜 썼는데?” “하도 말을 안 들어서. 함 읽어봐요.” 아내의 권유로 초등학교 6학년인 딸아이 반성문을 읽었다. 반성문을 읽다가 웃음이 빵 터졌다. 뭐 이런 반성문이 다 있어? 했다. 살아오면서 대했던 반성문과는 차원이 달랐다. 익숙하지 않은 반성문이었다. 이런 반성문을 쓰게 한 아내에게 이유를 물었다. “괜히 반성문 써라하면 역효과 날까봐, 자기가 자기에게 보내는 반성문으로 써라 했다.” 기막힌 아이디어였다. 그러니까, 이건 유빈이의 글인 셈이다. 내가 나에게 보내는 반성문 To. 임유빈 안녕. 너 참 나쁜 자식이얌^^ 엄마가 화 별로 안내시는 편인데 화내게 .. 더보기
아이들 과외, 직접 시키는 부모 심정? “자식은 직접 못 가르친다.”는 말 통할까 “부모의 경제력이 곧 아이의 경쟁력이다?” 자식 키우는 입장에서 심심찮게 듣는 말이 있습니다. “부모의 경제력이 곧 아이의 경쟁력이다.” 아이들 키우기가 쉽지 않습니다. 유치원, 초ㆍ중ㆍ고등학교를 거치는 동안 변화가 많습니다. 기대치도 건강→책읽기→공부로 변해갑니다. 매월 고정적으로 들어가는 과외비는 물론, 비싼 대학 등록금과 해외연수 등 하나하나가 부담인 세상입니다. 주위에선 대개 영어 수학은 학원에 보내더군요. 보통 과목당 20만원이니 아이 둘 있는 집에서는 80만원이 기본이더군요. 이것만 하나요? 피아노 레슨에, 태권도 학원 등까지 포함하면 정말이지 장난 아닙니다. 그동안 과외를 안 하고 버티던 지인도 결국 두 아이 과외를 시키더군요. 그러면서 “과외비가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