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뭍에서 욕정의 밤에 나눈 사랑 씨앗 ‘조금새끼’ 사연 속 바닷가 마을, ‘조금새끼’를 아시나요? #1. 스물 언저리 그는 배 안의 요리사였습니다! #2. ‘호로새끼’ 애비 없는 새끼, 보리밥과 불문율 임호상 시인의 서사시 ‘조금새끼로 운다’ 전문 [시인 읽기] 임호상 시집 ‘조금새끼로 운다’ 임호상 시집, 조금새끼로 운다 이런 시(詩) 처음입니다. 아버지, “얼마나 밑이 그리웠을까?” 등 부부 섹스를 밝히다니. 것도 아버지와 어머니의 섹스 준비 상황까지 그리다니. 부부, 사랑 나눌 테니 조용하라고 직접 경고하다니... 불합리한 유년의 기억. 남이 낳은 새끼도 남편 핏줄이라고? 자기는 그렇게 태어났다는 누이. 여인이었던 어머니를 이해하는 누이…. 임호상 시집 를 펼쳤습니다. 가슴 먹먹했습니다. 그동안 섬에 다니는 이유는 ‘징허디, 징헌’ 우리네 삶 속으.. 더보기
결혼 19년, 처음 아내 여고 동창생을 만나다! 아내의 고해성사, 친구 앞서 전한 ‘엽기 순정만화’ 아래꽃섬에서 놓치지 않고 꼭 먹어야 할 ‘부추’ [섬에서 놀다] 여수시 화정면 아래꽃섬, ‘하화도’ 꽃섬에는... 섬... 개망초 속에는... 꽃섬에 갔습니다. 아래꽃섬, 여수시 화정면 하화도입니다. 지난 5월엔 웃꽃섬. 상화도에 갔었습니다. 당시, 웃꽃섬을 걷는 내게, 아래꽃섬이 손짓하며 계속 물었었습니다. 눈치 없이 아내가 곁에 있는데도 애교 가득한 코맹맹이 목소리로. ‘건너편에서 보니 저 참 예쁘죠? 저에게 올 거죠?’ 아래꽃섬의 유혹에 아내에게 오해받을까 안절부절 했지요. 그러면서도 혼자 설레었나 봅니다. 아래꽃섬이 눈에 밟히데요. 알고 보니 남자만 유혹한 게 아니었더군요. 부부, 아래꽃섬의 유혹에 못 이겨 길을 나섰습니다. 아내의 여고 동창 등.. 더보기
2013년을 맞으며... 2013년 새해에 보내는 정영희 시인의 시(詩) 여수시 소호동 1월1일 해돋이 역시 세상은 아름답습니다. 또한 세상은 고난 속의 연속입니다. 삶은 그래서 살 만한 가치가 있나 봅니다. 새로이 맞은 한 해 열심히 살 의무가 우리에게 주어졌습니다. 한 해가 가자마자 또 한 해가 새롭게 시작되었습니다. 지난 2012년 눈 깜짝할 새 간 것 같습니다. 역시 세월은 유수입니다. 2013년은 눈 깜짝할 새 지나가지 않았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이런 마음들을 해학적으로 표현한 지인의 시가 있어 올립니다. 모두, 곱고 아름답고, 의미있는 한 해 되소서!!! 해 정영희 텅빈 운동장에 잠깐 안경을 벗어둔 사이 덤프트럭 달음박질로 달려드는 한 해가 기다림인 양 또 오네요. 안부가 그리울 때마다 횡단보도 낯선 길, 따뜻하게 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