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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내버스

시끄럽게 하지 말고 좋은 말 할 때 그냥 가시죠! [장편소설] 비상도 1-12 알았다는 것인가? 모르겠다는 것인가? “너 같은 놈을 보니 선생님들의 고충을 알겠어.” 장편소설「비상도」줄거리 는 역사ㆍ영웅 장편소설로 권선징악을 주제로 하고 있습니다. 집안 사정으로 인해 뿔뿔이 흩어져 살아야 했던 백남재와 하루아침에 고아가 된 동해는 산으로 들어가 스님(김대한)의 훈육을 받으며 성장한다. 스님은 상해임시정부 요원이면서 독립투사였던 아버지 덕분에 중국 왕가에서만 전해 내려오던 비상권법을 전수받은 고수다. 두 아이는 비상권법이 고려 왕실에서 비밀리에 전해 내려오던 고려국의 무예라는 새로운 사실을 알게 되지만…. 비상도가 다가서서 차문을 두드렸다. “왜요?” 창문을 내린 젊은이가 무슨 일이라도 있었느냐는 듯 퉁명스럽게 쏘아붙였다. “내가 손으로 불빛을 가리는 게.. 더보기
중학생이 앉은 버스 의자에 떨어진 담배 보니 학생이 앉은 버스 뒷좌석에서 발견한 담배, 헉! 담배값 논란 앞서 ‘세금=눈 먼 돈’ 인식 고쳐야 담배 값 인상과 관련한 찬반 논란이 뜨겁다. 비흡연자 및 찬성 쪽의 이유는 복지재원 마련, 흡연율 인하, 건강권 증대 등이다. 이에 반해 흡연자 및 반대 측은 서민부담, 물가상승 우려, 흡연권 등을 이유로 담배 값 인상을 반대하고 있다. 나름 일리 있는 주장이다. 하지만 국가 세금 체계에 대해서는 할 말 많다. 왜냐하면 우리는 역사를 통해 세금체계가 분명하지 않으면 국민들로부터 조세 저항을 불러 국가 운영의 위기가 초래된다는 걸 배웠다. 알다시피, 직접세 비율을 늘려야지 슬며시 소비세에 붙는 간접세를 늘리는 건, 바람직하지 않다. 담배 값 인상에 대해 반대하는 건, 세금 체계의 불건정성, 불로소득자의 세금 .. 더보기
세계 관광객 맞을 행사, 관광 홍보 이래서야 [여수엑스포 준비] 정류장 및 홍보판 점검 “여수 공무원, 참 고생 많다.” 주위에서 종종 듣는 소립니다. 공감합니다. 이유가 분명합니다. 2012여수세계박람회가 오는 5월12일부터 8월12일까지 3개월간 열리기에 준비해야 할 일이 넘칩니다. 시민이 챙겨야 할 몫까지 공무원이 챙기기 때문입니다. 그도 그럴 것이 여수 공무원들 ‘시민 4대 질서 지키기 운동’과 ‘승용차 안타는 날’ 홍보까지 도맡아야 하기에 아침과 오후에 거리로 내몰리고 있습니다. 근무시간인 오후에는 거리에 나가도 근무니까 하겠지만, 출근시간 전에 벌이는 아침거리 홍보를 보면 안쓰럽습니다. 이렇게 열심인 여수 공무원들을 대하노라면, 정부와 청와대의 고위 관리들이 겁 대가리 없이 감히 민간인을 사찰하고 나선 사실이 믿기지 않을 따름입니다. 또.. 더보기
"내 차 한 대라도 안 움직이는 게 지역을 위한 것” 시민이 생각하는 여수엑스포 교통대책 - 김홍중 씨 “여수에 외지 차량이 1만대만 들어와도 도로가 막히는데 박람회 때에는 어떻겠나? 도시 전체 교통이 막힐 것은 안 봐도 비디오입니다.” 올해 열릴 2012세계박람회(5월 12일부터 8월 12일) 개최지인 여수 시민들의 걱정입니다. 그래선지 여수시는 시내 교통대책 일환으로 지난 1월부터 시내버스 무료 운행을 통한 ‘승용차 안타기 운동’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동참하는 시민은 20% 안팎에 그쳐 골머리입니다. 이 시점에 한 시민이 교통난 완화 대책을 묵묵히 수행하고 있어 반가움이 앞섭니다. 이에 스스로 교통난 해소 방향을 설정하고, 실천 중인 ‘늘 푸른 농수산 유통’ 대표 김홍중(여수시 중앙동, 48)씨와 만나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김홍중 씨입니다. -.. 더보기
가까운 중학교 두고 먼 학교로 배정된 후 하소연 부모들이 합의했으니 중학교 바꿔 달라 떼쓰기도 “어느 중학교 가고 싶어?”…“급식 맛있는 중학교!” 딸, 올해 중학교에 갑니다. 그동안 지인들 자녀들이 중학교에 다닌다고 하면 그런가 보다 하고 넘겼지요. 그런데 제게 막상 닥치니 이것도 무척 신경 쓰이더군요. 딸의 중학교 배정 결과가 나오자 아내의 하소연이 가슴을 찌르더군요. “여보, 딸의 중학교 뺑뺑이 결과가 나왔는데, 1지망이었던 인근 중학교는 떨어지고, 시내버스도 안 다니는 멀리 있는 4지망으로 떨어졌지 뭐예요. 정말 속상해 죽겠어요.” 저도 은근 가까이 있는 중학교에 배정되길 원했는데 일이 이렇게 되고 보니 씁쓸하대요. 게다가 시내버스 노선이 곧바로 가는 게 없고, 갈아타야 하니 교통이 무척 불편한 중학교였습니다. 부모들이 합의했으니 중학교 바꿔 .. 더보기
러시아를 누비는 서울 시내버스와 신호등 운전자 위주가 아닌 보행자 위주의 신호체계 우리도 교통 약자들에 대한 작은 배려 필요 이제 2010년도 몇 시간 남지 않았군요. 아쉬움에 이것저것 정리할 게 많습니다. 아직 덜한 러시아 포스팅도 그중 하납니다. 함, 풀어 볼게용~^^ ‘러시아 블라디보스톡 2010 winter’ 여행 중 반가운 광경이 눈에 포착되었습니다. “어~, 저거 서울 시내버스 아냐? 동네문 운동장 가는 2015번 버스네.” “와, 정말이네. 서울 버스 번호를 그대로 두고, 아래에 자기들 번호를 붙였네. 야, 신기하다!” 서울에서 운행되던 시내버스가 버젓이 러시아 도로 위를 누비고 있었습니다. 그러고 보니 버스는 대개 대우, 기아 등 우리나라 기업이 만든 차가 휩쓸고 있더군요. 러시아를 종횡하는 우리 버스를 보니 대한민국에 대한 자.. 더보기
낯설어 당혹했던 시내버스 기사 친절, 왜? 말뿐이던 시내버스 서비스 개선 현장에 당혹 “기사님이 참 친절하네. 보기 드문 기사네!” 버스정류장 가로수 밑에는 낙엽이 수북하다. 운 좋게 곧바로 시내버스가 도착했다. 시내버스를 탔다. “어서 오세요!” 버스 기사가 인사를 한다. 낯설다. 음식점 등 서비스업에서 당연시되는 인사가 대중교통에선 왜 이리 낯선지 알다가도 모를 일. 기분 좋다. 뒤쪽에 자릴 잡고 앉았다. 시내버스 안에는 학생, 주부, 노인 등 교통 약자뿐이다. 내림 버튼이 눌러지고 버스가 정차한다. 내리는 사람 옆구리에 기사의 말이 꽂힌다. “안녕히 가세요!” 경험에 의하면 시내버스 기사가 손님에게 공손하고 상냥하게 인사한 경우는 드물었다. 그래 설까, 이 역시 낯설다. 뜻하지 않은 기사의 친절에 멍한 미소가 나온다. 말뿐이던 시내버스 서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