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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에게 사랑받고 위로받는 단 하나의 이유

“물 한 잔 줘.”, “밥 차려 줘.”- 수발드는 아내

 

 

 

2014년.

오늘부터 글을 시작합니다.

 

지난 연말연시 많은 일들이 있다 보니 그렇게 되었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하시는 일들이 술술 풀리시길 바랍니다.

 

그럼, 제 이야기 시작할게요~^^

 

 

 

결혼, 많은 것을 변화시키더군요. 올해 결혼 17년차입니다.

서로 너무나 잘아는 부부. 그것도 중고 남편이 곁님에게 사랑받는 것만도 행운인데, 거기에 위로까지 받으니 입이 귀에 걸리더군요.

 

 

“물 한 잔 줘.”
“밥 차려 줘.”

 

 

평소 같으면 알아서 떠 마시거나 차려 먹을 일들을 2014년에 들어 스스럼없이 아내에게 주문합니다. 아내도 거리낌 없이 물을 갖다 주거나 밥을 차려 대령합니다.

 

중고 남편이 이처럼 곁님에게 사랑과 위로를 듬뿍 받는 이유는 단 하나.

 

 

 

 

 

 

 

‘담배’.

 

 

20대부터 피웠으니 30년을 피웠습니다.

그러던 걸, 2013년을 지나 2014년으로 들어서던 시점부터 피지 않고 있습니다. 그동안 담배를 피면서 나이 50세가 되면 피지 않아야겠다고 가졌던 생각을 50이 되는 순간 실천에 옮긴 것입니다.

 

 

“여보. 나 당신에게 로또 맞은 것 같아.”

 

 

곁님은 남편의 금연이 로또 맞은 것 같다며 환영입니다.

금연, 오늘로 6일째입니다. 그런데 이거 장난 아닙니다. 30년을 줄그장창 피워왔던 걸 하루아침에 끊으려니 그게 어디 쉽겠습니까. 마음 독하게 먹고 있습니다.

 

 

담배를 끊고 보니, 3가지 변화가 있습니다.

 

 

첫째, 몸의 변화입니다.


어디 한 군데 아프지 않는 곳이 없습니다.

뼈, 마디마디가 쑤십니다. 온몸이 물 방망이로 얻어맞은 듯한 그런 둔탁한 느낌입니다. 그리고 가래가 끓고, 기침이 잦습니다. 머리가 아프고, 가슴이 시립니다. 눈이 튀어 나올 것 같고, 기운이 없습니다. 담배가 제 몸을 어지럽힌 주범임을 완전 실감하고 있는 중입니다.

 

 

“와~, 아빠 대단하다. 친구 아빠도 담배 끓으려다 포기했다는데 아빠는 진짜 담배를 끊다니 멋있다!”

 

 

둘째, 주위의 시선입니다.


아내는 물론 아이들까지 환영입니다.

남들과 비교하는 거 싫지만 이 경우는 비교 자체가 우월감과 용기를 한꺼번에 주더군요. 아이들이 힘들어하는 아빠의 금연기를 보면서 무엇인가를 배웠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지인들도 대단하다며 엄지손가락을 치켜들며 용기를 주고 있습니다. 아직 조심스럽지만 담배 기필코 끊어볼 생각입니다.

 

 

셋째, 용기입니다.


담배를 끊겠다는 생각의 실천은 중년 남자에게 새로운 도전입니다.

도전의 시작은 간단한 생각에서 시작되었습니다. 나이 먹으면 입은 닫고, 지갑은 열어야 한다던데. 나이 들면 냄새나니, 좋지 않은 냄새를 줄이는 방법을 모색해야 한다더니. 이걸 실천하다 보니 무엇이든 못할 게 없다는 자신감과 도전정신이 새롭게 싹트는 것 같습니다. 삶에서 용기를 얻은 게지요. 하고 싶은 일에 새롭게 도전해볼 참입니다.

 

 

하여간, 2014년 의미있는 해가 될 것 같습니다.

자세한 <금연기>는 차차 하기로 하지요.

 

올 한 해 바라시는 걸 이루시기 바랍니다.

그러려면 실천이 중요하다는 거 잊지 않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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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대를 반성하며, 50대에는 이런 사람 되게…
오십을 앞두고 내 자신을 부단히 가다듬는 이유
지천명, 50대에는 3가지를 갖춘 사람이 되렵니다!

 

 

한 살 한 살 나이 들어가니 생각이 많습니다.

 

 

살다 보니 되고픈 사람이 많습니다. 그들은 어떻게 이런 인품과 인성을 지녔을까, 싶을 정도였습니다. 그동안 50을 넘긴 지인들을 보며 ‘참 닮고 싶다’ 할 정도로 멋진 중년이 많았습니다. 그들이 부러웠습니다.

 

 

저도 내일이면 50세. 이제야 그들처럼 자신만의 인품과 인성을 갖춘 사람이 되어야겠다고 마음먹었습니다. 실천이 중요하겠지요.

 

 

그들은 한 분 한 분 장점을 지니고 있었습니다. 어떤 분은 항상 그 자리에 계십니다. 또 다른 지인은 웃는 모습이 너무나 해맑습니다. 또 인자하고 너그럽습니다. 넓은 가슴을 가졌습니다. 조용조용하게 말하지만 한 마디 한 마디에 힘이 실려 있습니다. 특히 낮은 대로 임하며 겸손합니다. 자신을 버릴 줄 압니다. 이런 모습들이 부러웠습니다.

 

 

더군다나 어떤 분은 자상한데도 부드러운 카리스마가 있습니다. 어려운 가운데에서도 자신을 이겨내고 우뚝 서 빛이 납니다. 항상 공부하고 배우려고 합니다. 예의 바르고 타인을 배려합니다. 냉철한 머리와 뜨거운 가슴으로 열정을 표출합니다. 이런 지인들의 장점 하나 하나를 내 것으로 만들고 싶은 욕망 간절합니다.

 

 

 

 

 

 

이런 사람이 될 수 있을까?

 

 

저요, 겉으로 보기엔 멀쩡합니다. 그러나 연말에 속으로 심하게 <오십 앓이>를 했습니다. 원인은 내년에 나이 50. ‘하늘 뜻을 어렴풋이나마 안다’는 지천명(知天命)이 이렇게 가슴 떨린, ‘~앓이’로 다가올 줄 몰이야!

 

 

50을 앞두고 해결해야 할 과제 앞에 서 있습니다. ‘사물의 이치를 알고 세상일에 흔들리지 않는다’는 40대 불혹(不惑)의 삶에 대한 강도 높은 비판과 반성입니다. 50 넘은 지인들에게 심심찮게 듣는 말이 있었습니다.

 

 

“나이 50을 넘지 않은 사람은 삶에 대해 논하지 마라.”

 

 

누구나 자기 위치와 나이에서 세상을 보는 눈이 있음을 아는 대도, 굳이 이를 강조하는 건 <얕음>을 탓하고, <깊이>를 더하라는 진심어린 조언일 것입니다. 그렇지만 내공쌓기가 어디 쉽던가요. 그래서 연륜이 필요한 거죠. 지금껏 제가 살아왔던 기본 마음가짐입니다.

 

 

“사람은 저마다 타고난 복과 인연에 따라 마음 가는 대로 살게 마련이다. 타고난 것은 어쩔 수 없으나, 마음 조절은 자신의 노력으로 가능하다. 그래서 구도자의 길을 걷고, 심신 수양을 하는 것!”

 

 

생각하는 대로 살지 않으면, 사는 대로 생각하게 되는 게 세상 이치. 그럼에도 불구하고 세상살이 참 만만찮았습니다. 살아가면서 순간순간 용기, 도전, 분노, 좌절, 체념, 반성, 희망, 노력, 지혜…, 앞에 머무르게 되더군요. 이 과정에서 ‘어떻게 살아야 잘 사는 것인지?’ 곱씹었으나 별 성과 없었습니다.

 

 

살아 온 49년의 삶을 돌이켜 보면, 특히 한 가지가 후회로 남습니다. ‘술’입니다. 풍류를 즐길 줄 몰랐습니다. 뒤늦게 발동 걸리는 습관이 몸에 익어, 기억을 잃은 경우도 종종 있었습니다. 그리고 막말. 소위 말하는 주도(酒道)를 간과한 것입니다.

 

 

이 나쁜 습관을 그대로 두면 아무 것도 할 수 없을 것 같습니다. 하여, 가차 없이 폐기처분할 생각입니다.

 

 

50되기 전, 나쁜 습관은 고칠 요량으로 지인들에게 “술 줄이겠다!”고 선언했습니다. 그러던 중, 두어 차례 부끄럽고 기막힌 소리를 들었습니다.

 

 

“술판이 재미없어지는데, 적당히만 마시게. 그럼, 전에 이랬던 기억 나?”
“그런 일이 있었어요?”

 

 

기억이 가물가물. 알게 모르게 입힌 상처가 죄스러웠습니다. 얼굴이 화끈거렸습니다. 뜻하지 않게 마주했던 과거 추악한 ‘나’와의 만남은 부끄러운 반성 시간이 되었습니다.

그동안 술의 노예였던 셈입니다. 지금 이 순간, 악순환의 고리를 끊고, 50대를 맞겠다는 생각 뿐. 40때의 나쁜 기억과 습관에게 작별인사를 고합니다.

 

 

50대에는 조선시대 선비들이 덕 있는 사람을 주빈으로 모시고 예의와 절차를 지켜 술을 마시며 덕담을 나누던 향음주례(鄕飮酒禮)에 따라야겠다고 다짐 중입니다. 그리고 50대에는 간절하게 이런 사람이 되려고 합니다.

 

 

첫째, 들어주는 사람이 되고파!


주장하며 말하기보다 다른 사람의 말을 들어주는 인간이 되고자 합니다. 묵묵히 말을 들어주는 건 그 사람을 인정하고 포용하며, 은연 중 위로하는 중에 하나 되는 소통 과정이란 걸 이제야 조금 알겠더군요. 그걸 모르고 냉정하게 굴었습니다. 다른 사람이 더 소중함을 명심하겠습니다.

 

 

둘째, 수긍하는 사람이 되고파!


“아~, 그렇구나!”, “너무~, 미안하다!”, “참~, 고맙다!”란 말을 할 줄 아는 사람이 되고자 합니다. 그동안 혼자만 잘난 체 하는 독불장군, 기고만장, 안하무인이었습니다. 마음은 그렇지 않은데 말이 헛나가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반성하며 또 반성합니다. 낮은 자세로 임하겠습니다.

 

 

셋째, 향기 지닌 따뜻한 사람이 되고파!


물질을 욕심내기보다 정신 수양에 열심인 인간이 되고자 합니다. 아닌 듯했지만 세상의 노예였습니다. “칼로 찔러도 피 한 방울 안 나오겠다”란 소리까지 들었습니다. 울면 같이 울고, 웃으면 함께 웃음 짓는 속에 피어나는 정(情)을 느낄 생각입니다. 따뜻한 가슴으로 살겠습니다.

 

 

이 모든 건 참고, 참고, 또 참으면 될 것입니다. 그러나 쉽지 않을 것입니다. 차근차근 한 걸음부터 떼면 되지 않겠어요. 장장 10년이란 세월이니. 그렇더라도 50대에는 들어주는 사람, 수긍하는 사람, 향기 지닌 따뜻한 사람이 간절히 되고 싶습니다. 주위에서 격려해 주신다면, 힘들어도 힘들지 않겠지요. 부단히 노력하겠습니다.

 

 

“참, 닮고 싶은 분이다!”

 

 

지인들을 보며 생각으로만 가졌던 이것을 이제 실천하려고 합니다! 나이 50은 이런 것? 50대, 이런 사람이 되게 하여 주소서!!!

 

 

새해 복 많이 받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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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멋지다” VS “용돈 주고 말지”
제 생각, 며느리 보다 아내가 우선

 

 

머리 하얀 분이 목사님입니다.

 

지인들과 마주했습니다. 이야기 중, 목사님이 그러시데요.

“아들이 결혼하면 며느리 생일 때 내가 직접 생일상을 차려 줄 생각이다. 이걸 사람들에게 이야기 했더니 반응이 두 가지더라고.”

어쭈구리~. 귀가 번쩍이데요.
시아버지가 며느리를 위해 나서기가 쉽지 않은 현실 아닙니까?
이런 걸 실천하려는 목사님, 진정 환영입니다.

예비 시아버지가 며느리 생일상 차려주는 것에 대한 주위 반응이 궁금하대요.

“어떤 사람은 ‘와 대단하다, 목사님 멋지다’ 그러고, 어떤 사람은 며느리 편하게 용돈 주고 말지 하더라고.”

<멋지다>는 분들은 며느리를 위하려는 마음이 예쁘다는 반응이었대요.
<용돈 주고 말지>란 분들은 이러더래요.

“뭐 하러 힘들게 생일상 차리냐?”
“요즘 젊은이들이 편하길 바라지 시아버지가 차려준 생일상을 며느리가 불편하게 받겠냐?”

고개를 끄덕였습니다. 둘 다 일리 있었지요. 
목사님은 일행에게 또 “당신들 생각은 어떠냐?”며 의견을 구했습니다.

아마, ‘며느리 사랑은 시아버지’란 말 뿐인 세상 공식을 실천으로 넓히고 싶었나 봐요.

지인들은 용돈 쪽이 우세했습니다.
“젊은 며느리 편하게 해주는 게 최고”라는 거죠.

의견을 듣고 난 뒤 ‘며느리 생일상’ 화두를 꺼낸 목사님에게 물었습니다.

 

“용돈 의견이 많은데, 그래도 며느리 생일상 차려주실 거예요?”
“평상시 생각이라 그래도 생일상 차릴 거다.”

 

여기서 혹시나 했던 게 있었습니다.

  

“며느리 생일상 몇 번 차리다 관 둘 건 아니죠?”
“내가 건강한 그날까지 직접 며느리에게 생일상 차려 줄 것이다.”

 

역시 멋진 분이셨습니다.
여러분은 며느리 생일날 시아버지 차리는 생일상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저요?
저는 며느리를 위한 이벤트로 한두 번은 고려할 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계속해서는 못할 것 같아요.

왜냐면 며느리에게 공들이는 것도 아주 괜찮은 일입니다만, 그 보다 아내에게 공들이는 게 더욱 현실적이지 싶어서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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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ㆍ전기ㆍ통신 요금 등을 아끼는 요령
큰 것은 팍팍 쓰면서 작은 것만 깎는다?

현재 경제 사이클은 통상적으로 3ㆍ3ㆍ3법칙이 적용된다고 합니다. 3ㆍ3ㆍ3법칙이란? 30년간 자라고 성장하여, 30년간 돈을 벌고, 30년을 쓰고 산다는 것입니다.

경제적 인간은 누구나 이런 꿈을 꾼다지요.

“부자 되면 좋겠다!”

쉽지 않습니다. 그렇다고 포기할 필요는 없겠지요. 부자 되기 위한 서민들의 노력은 지출을 줄이는 것도 한 방법일 것입니다.

“너무 비싸요. 이거 좀 깎아 주세요!”

재래시장에서 흔히 보는 광경입니다. 이 또한 재래시장에 다니는 맛이지요. 하지만 그걸 보고 “시장에서 고생하는 할머니에게 꼭 콩나물 값을 깎아야 할까?”라고 생각하는 분도 있을 겁니다.

이런 분은 “큰 것은 팍팍 쓰면서 작은 것은 깎으려고 기를 쓴다.”는 생각일 것입니다. 저도 그렇습니다. 하여, 콩나물 값 대신 다른 걸 아끼는 방법을 소개할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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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수도요금 고지서 뒷면에 나오는 요금표를 보면 절약할 수 있는 생활 속 지혜가 나옵니다.

돈이 되는 생활 속 지혜 5가지

다음은 월요일에 있었던 ‘돈이 되는 생활 속 지혜’ 강좌에서 배운 것입니다. 강좌 제목에 귀가 솔깃해 들었답니다. 근데 팍팍 오더군요. 이것만 알아도 많이 아끼겠더군요.

1. 수도요금(5%~30% 절약 가능)
위 사진에서 보다시피 수도요금 등은 누진제가 적용된다. 계량기를 보고 어느 정도 사용했는지 확인하면 요금의 5%~30%까지 절약이 가능하다.

예를 들어 21톤에서 30톤을 사용하던 가정에서 이를 넘겨 31톤에서 40톤을 사용할 경우, 톤당 요금은 950원에서 1,120원으로 150원이 올라 적게는 6,220원에서 많게는 24,850원의 비용부담이 따른다.

이를 피하는 방법은 20톤을 넘길 30톤을 넘길 우려가 있을 때 검침원에게 사정을 말하면 다음 달에 부과되도록 관례적으로 배려한다는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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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 수도 계량기.

2. 전기요금(5%~20% 절약 가능)
수도요금과 마찬가지로 요금 확인이 필요하다. 또한 컴퓨터가 있는 곳은 보통 개당 6개 정도가 연결되어 있어 코드를 빼면 1일 2,000원 가량 전기요금을 아낄 수 있다. 전기요금을 많이 먹는 가전제품은 다리미, 전자레인지, 스토브 등으로 이것만 알아도 절약할 수 있다.

특히 마트 등에서 구입한 절전용 멀티 탭은 절전이 되는 줄 알고 멀티 탭 전원 스위치만 끄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이는 대부분 절전용이 아니니 코드 자체를 빼야 한다. 왜냐하면 절전용은 4~5만 원 선으로, 마트에서 판매하는 것은 무늬만 절전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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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티 탭을 빼는 것도 절약의 한 방법이다.

3. 통신비(30-50%)
인터넷을 쓰지 않을 때는 정지시키고, 계약기간 만료 시 재 선택을 하면 10%~30%까지 절약이 가능하다. 휴대폰은 가족 간 동일회사 제품을 사용할 경우, 통화요금의 50%까지 절감된다. 특히 휴대폰은 월 평균금액 산출 후 거기에 맞게 최저요금제를 선택하면 월 20%의 절감 효과를 볼 수 있다. 아울러 중요 사항 외에는 문자사용을 습관화하는 것이 좋다.

4. 마트 등에 갈 때
대형마트에 갈 때에는 반드시 식사 후에 가는 게 좋다. 배가 고플 때에는 이것저것 먹게 되고, 구미에 당기는 것을 구입하기 때문이다. 또한 대형마트에선 물건을 많이 사고, 소규모 점포에선 적게 구입하는 경향이다. 하여, 대형마트를 피하는 것도 충동구매를 줄이고, 절약하는 한 방법이다.

5. 누수를 잡아라!
인터넷, 전기, 전화, 수도 등 공과금은 14개에 이른다. 이를 자동이체 시킬 경우 하나마다 1%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말이 1%지 합칠 경우 할인율은 14%에 달한다.

생활 속 지혜를 아셨다면 실천이 필요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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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s://moneyamoneya.tistory.com BlogIcon 머니야 머니야   수정/삭제   댓글쓰기

    인터넷전화는 예전에 비해 확실하게 비용을 줄일수 있는것 같더군요.
    kt요즘 배 많이 아푸겠어요..ㅋㅋ

    2010.02.24 09:33 신고

보기 드문 ‘효자’, 그는 누구일까?

새로운 길을 색다른 만남을 안겨줍니다!
여수시 고락산 산행 중에 만난 ‘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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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상시 오르던 산행 길 초입에 자리한 묘.

산행 중 이런저런 사람들의 일상과 접하게 됩니다. 거의 매일 같은 코스로 산행을 하다 보니 아들 녀석 지겨웠나 봅니다.

“아빠, 왜 우리는 매일 이쪽으로만 와요? 오늘은 반대쪽으로 가요!”
“엄마 생각에는 이 코스가 쉬엄쉬엄 오르다 산에 적응이 될 쯤 본격적으로 오르는 맛이 난다는구나. 아빠도 같은 생각인데. 왜, 싫어?”
“날마다 같은 코스로 오르니까 싫증나잖아요. 새로운 길도 가봐야죠.”

아들은 입이 튀어 나왔습니다. 저도 며칠 전 아내에게 똑같은 말을 했는데 꿈쩍도 하지 않더군요. 아들의 불만에 찬 얼굴을 보더니 드디어 아내가 입을 열더군요.

“오늘은 그냥 이리 오르고, 다음에 반대쪽으로 오르자~아?”

자식 이기는 부모 없다더니 자식에겐 마음이 흔들리나 봅니다. 어제는 가족들이 서울 간 틈을 타 반대쪽으로 산행 길에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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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가 떠난 흔적.

중년 남자, 터벅터벅 오르는 것이었습니다!

뉘엿뉘엿 서산으로 떨어지는 저녁노을. 가지가지 색깔 참 곱더군요. 자연의 색을 어찌 따라 갈까 싶게 예쁘더군요.

그러던 중, 중년 남자 혼자 터벅터벅 올라오는 것이었습니다. 막연히 ‘시원해지길 기다려 산행 길에 나섰구나’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그는 산에 오르지 않고, 옆으로 새는 것이었습니다.

거기에는 잘 단장된 묘가 있었습니다. 그런데 묘 앞에 서더니 무슨 말인가를 나누는 것이었습니다. 그리고는 넙죽 절을 올리더군요. 그 후, 망자에게 말을 걸며 주위를 한 바퀴 돌더니 허리 숙여 삐져나온 잡초를 손으로 뜯는 것이었습니다. 그 모습에 진심이 담겨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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묘를 둘러보는 중년 남자.

끝없는 효를 실천하는 보기 드문 효자?

추석은 아직 두어 달이나 남았는데 말쑥하게 벌초된 묘며, 그의 행동으로 봐서 “참 대단한 효자구나!” 여겼지요. 궁금증이 일더군요. 저기 누워 있는 사람이 아버지일까? 어머니일까? 혹은 아내일까? 혹은 자식일까?

망자가 부모라면 끝없는 효를 실천하는 보기 드문 효자겠지요. 아내라면 애닮은 사랑의 그리움을 간직한 애틋한 사랑의 주인공이겠지요. 자식이라면 ‘죽은 자식 불알만지’ 듯 다하지 못한 아버지의 사랑을 전하는 애끓는 아버지겠지요.

애틋한 마음이 중요한 거죠. 그래, 다가가 묻지 않았습니다. 한참을 지켜봐도 내려갈 기색이 없었습니다. 하여, 제가 먼저 물러나고 말았습니다. 아마, 보기 드문 효자 아닌가 싶습니다.

이렇듯 새로운 길은 색다른 만남을 가져다주는 매력이 있습니다. 이날도 같은 길로 올랐다면 이런 효자는 만나지 못했을 것입니다.

암튼, 효를 생각하게 하는 날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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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숙여 풀을 뜯는 중년 남자. 그는 누굴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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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은 부모를 그대로 닮는다!

유년(幼年)의 어울림, 고무줄놀이
[아버지의 자화상 26] 고무줄 이론

학창시절 점심시간이면 노래에 맞춰 고무줄을 넘었지요. 고무줄놀이를 떠올리면 여지없이 짓궂은 아이가 생각나지요. 면도칼로 슬쩍 자르고 도망가던 남자 아이. 그러면 여자 아이들은 그 뒤를 쫓아 달렸지요.

“야! 너 왜 그래? 너 주~거. 거기 안 서!”

입으로는 죽일 듯 소리를 질러대며 뒤를 쫓지만 얼굴에는 웃음이 살며시 피어있었지요. 어쩌면 은근히 잘라주길 바란 것처럼. 쫓기는 아이 역시 긴장된 표정은 없었지요. 밀고 당기는 유년(幼年)의 어울림이랄까, 그런 거였지요.

하지만 여기에는 적당한 즐김 차원을 벗어난 악명(?) 높은 아이가 꼭 한 둘이 있었지요. 그럴 때면 선생님들의 개입이 따랐지요. 손들고 벌 스는 아이는 벌을 서면서도 무슨 훈장처럼 여기는 눈치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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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도 지속적인 운동이 필요하죠.

고무줄은 적당히 늘였다, 줄였다 해야! 자녀교육도 마찬가지

이런 추억이 있는 고무줄에 비유, 자녀 교육의 ‘고무줄 이론’을 주장하는 이가 있어 흥미를 끕니다.

“고무줄이 너무 팽팽히 당겨지면 탄력을 잃습니다. 때에 맞게 적당히 늘였다, 줄였다 하면 고무줄의 제 기능을 오래도록 유지할 수 있습니다. 자녀 교육도 마찬가지입니다. 문제는 자녀 교육을 어떻게 해야 한다는 건 부모들이 다 알고 있는데 이를 ‘실천’하지 않다는데 있습니다. 때에 맞는 적당한 실천이 필요합니다.

고무줄을 끊고 도망가는 아이처럼 자녀교육을 방관했던 아버지들도 이제 방관을 끊고 몸소 실천해야 할 때입니다. 실천은 작심삼일(作心三日)이 아니라 오래도록 할 수 있는 ‘지속성’이 중요합니다. 아이들은 부모를 그대로 닮는다는 걸 잊지 말아야 합니다.”

최희범 여수 문수중학교 교장선생님의 주장입니다. 자녀 교육은 아버지의 ‘실천’과 ‘지속성’을 담보로 한 ‘적당함’이 최고라는 거죠.

참는 습관 길러주는 것도 ‘부모의 역할’

그는 그러면서 한 마디를 덧붙입니다.

“요즘 아이들은 참을성과 자제력이 부족합니다. 예전에는 화가 나도 이를 꾹 참고 속으로 삼켰습니다. 그러나 요즘에는 참지 못하고 욱 합니다. 예를 들면, 전에는 화가 나면 책상 한번 치고 말았는데, 지금은 유리창을 치는 공격적 행동으로 나타나곤 합니다.

물론 장단점은 있습니다. 예전에는 참고 살아 자기표현이 부족한데, 지금은 자기표현은 정확하다는 것이죠. 적당한 조화가 필요합니다. 아이에게 ‘참는 습관’을 길러주는 것도 부모의 중요한 역할 중 하나일 것입니다.”

‘참을성’과 ‘자제력’을 길러주는 부모의 역할을 누가 몰라 그러나요. 머리로만 생각하고, 실제적 행동이 따르지 않기 때문이죠. 실천은 그만큼 어려운 것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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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희범 교장선생님


고슴도치도 제 자식에겐 지극 정성, 하물며 사람이…

고무줄놀이는 요사이에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과거처럼 많이 하진 않습니다. 또 고무줄 끊고 달아나는 일도 줄었다 합니다. “컴퓨터 게임 등 다른 놀이도 많은데 시시하다!”는 거죠. ‘허허~ 참’ 하고 말 밖에요.

그러고 보면 참 시시한 세상입니다. 사는 재미가 많이 줄었습니다. 아이들 놀이도 마찬가지고요. 허나 아버지의 역할까지 시시해서는 안 되겠지요. 시시하다면 자칫 무관심과 방임으로 흐를 테니까요.

고슴도치도 제 자식에겐 지극 정성이라 합니다. 하물며 사람은 어쩌겠습니까? 자식의 성공을 바란다면, 지금 당장 하나하나 지속적인 실천에 나서는 게 최선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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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현철의 알콩달콩 섬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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