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쓰나미

‘방사능 비’ 맞은 딸이 보낸 문자 메시지 “방사능 비 각시 맞아라고?”…“알았어.” “비 맞지 말고, 깨끗이 씻고, 옷도 빨아.” “아빠 어디야?” 어제 밤 9시 56분, 딸이 보낸 문자 메시지다. 곧바로 전화를 걸었다. “딸, 아빠 집인데 왜? 무슨 일 있어?” “아니요. 저, 지금 집에 가고 있어요.” 친구 생일잔치 후 노래방에 몰려간 딸 귀가가 늦었다. 별 생각 없이 그러려니 했다. 딸은 집에 오자마자 우산과 가방을 털어 베란다에 놓았다. 그리고 아침에 감던 머리까지 밤에 감더니 옷까지 빨아 널었다. “너 왜 안하던 행동을 해?” “방사능 비를 맞아 그래요. 이 비 맞으면 단단히 씻어야 한대요.” 헉, 조심해 나쁠 건 없었다. 방사능 비가 예고됐었지만 잊고 있었다. 더 씁쓸한 이야기가 기다리고 있었다. 비를 맞고 온 딸은 가방과 우산을 베.. 더보기
독도 망언, 일본 돕기 성금 ‘인류애’ 명분 없다 구로다의 계속되는 망언 “독도 문제, 한국인 억지” TV 등에 써진 ‘일본 지진 피해 돕기’ 문구 내려야 “독도를 한국이 불법점거 하고 있다” 야금야금 독도를 노리던 일본이 이제는 노골적인 야욕을 드러냈다. 그 모양새가 사각링에 오른 권투선수 마냥 쨉을 툭툭 계속해서 던지고 있다. 일본이 우리를 향해 던지는 연타를 보자.독도의 경우, 2006년 국가주의를 목적으로 ‘교육기본법’을 강화해 노무현 대통령이 직접 나서 특별 담화문까지 발표하게 했다. 또 2008년 2009년 독도 영유권을 간접 주장하는 방향으로 중ㆍ고등학교 교과서 학습지도요령을 개정했다. 그러다 지난해 초등학교 교과서에 “독도는 일본땅”이라더니, 급기야 중학교 교과서에 “한국이 불법점거”란 표현까지 등장했다. 뿐만 아니라 시도 때도 없이 지껄.. 더보기
빵 터진 아들의 예상치 못했던 꿈 이야기 “쓰나미가 덮쳤어?”…“저는 도망가다 깼어요.” 꿈에서 쓰나미 피해 달아나느라 목이 아프다? “악몽에 시달려 너무 피곤해요.” 아침에 일어난 초딩 아들의 하소연이었습니다. “잘 주무셨어요?”라는 인사말을 제쳐두고 피곤하다니, 대체 어떤 꿈일까? 어릴 적, 흔히 꾸던 가위 눌린 꿈이었을까? “노는데 갑자기 땅이 갈라지고, 쓰나미가 제 쪽으로 덮치는 거예요.” 몇 마디 들어보고, 어린놈의 개꿈이거니 했습니다. 발버둥 치며 도망가다 일어난 꿈이지 싶었지요. 실실 웃었더니, 웃지 말고 들어 달라대요. “쓰나미를 피해 도망가는데 어느 새 인라인을 신고 있더라고요. 인라인은 위쪽으로 도망가기 불편하잖아요. 그래서 위쪽으로 못가고 옆으로만 도망갔지 뭐예요.” 별 요상한 꿈을 다 꾸더군요. 요즘 아이들은 꿈속에서 도망.. 더보기
신정아에 휘둘린 정운찬, 명예훼손 고발할까? 정 전 총리가 명예훼손으로 고발할 3가지 이유 “남자들은 다 똑같은 것 같다”가 주는 의미는? 정운찬 전 국무총리가 휘청대고 있다. 그는 동반성장위원장 자리에서 대기업-중소기업 간 초과이익공유제와 재보선을 두고 논란의 중심이었다. 그런 정 전 총리를 한 방에 날릴 듯한 쓰나미의 근원지는 신정아 씨가 펴낸 책 . “서울대 총장이란 이 나라 최고의 지성으로 존경받는 자리이다. 정 총장이 ‘존경’을 받고 있다면 존경받는 이유가 뭔지는 모르지만 내가 보기에는 겉으로만 고상할 뿐 도덕관념은 제로였다.” 이렇듯 신정아 씨에게 헛물만 들이켰던 정운찬 전 총리다. 그렇다면 정 전 총리는 신 씨를 명예훼손으로 고발할까? 정운찬 전 총리가 명예훼손으로 고발할 3가지 이유 아직은 반반이다. 하지만 명예훼손 카드를 만지작거릴.. 더보기
방사능 공포에 휩싸인 일본이 던진 메시지 침착했던 일본 방사능 공포에 흔들, 우리는? 정부는 국민의 안전 마련에 심사숙고하길… 대지진과 쓰나미에도 침착했던 일본이 원전사고로 흔들리고 있다. 언론은 “‘방사선 공포’가 확산되면서 탈출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고 전한다. 일본 탈출에 성공한 한 교민은 언론 인터뷰에서 “지진과 쓰나미 직후까지만 해도 단수 등 불편을 무릅쓰고 끝까지 버티려 했지만, 원전 폭발 사고 소식을 듣고 결국 한국행을 결심했다.”고 밝혔다. 침착했던 일본이 방사능 공포에 흔들리는 이유는 뭘까? 그것은 죽음의 공포로부터 살아남기 위한 몸부림으로 풀이된다. “몇 십년간 방사능 누출이 없었다고 거짓말 해왔다!” “방사능은 쓰나미보다 더 불안한 존재다. 그러나 정부는 정확한 정보를 주지 않고 있다.” 한 일본인의 방사능에 대한 반응이다.. 더보기
"일주일 용돈 일본 성금 낸다'는 기특한 아이들 네티즌 일본 돕기 성금 6천5백여만 원 모금해 따뜻한 인간애 넘치는 인터넷 문화 방가방가! 일본의 대재앙에 놀라움을 금할 길 없다. TV 앞에 앉아 대지진, 쓰나미, 원전 폭발, 방사능 유출, 피폭 등의 소식을 접하면서 아픈 가슴을 쓸어내린다. 그러면서 자연 앞에 무기력한 나약한 인간을 생각한다. 언제나 한 순간에 사라질 수 있는 인간. 대자연 앞에 인간이 잘나면 얼마나 잘났을까? 몹시 반성하게 한다. 어제 밤 일본의 대재앙을 TV 화면으로 보던 중, 초등학교 6학년 아들이 한 가지 제안을 했다. “아빠, 제 일주일 용돈 일본 성금으로 낼 게요. 다 같이 성금 내요.” 일주일 용돈이라고 해봐야 4천원. 이걸로 고통에 빠진 사람들이 힘을 냈으면 좋겠다고 한다. 그 소릴 듣던 중학교 1학년 딸도 “콜”하고 .. 더보기
이상 기후 남태평양에 우리 해양기술 전수 2012여수세계박람회 여수프로젝트 본격 가동 인도네시아, 필리핀, 피지 등 해양전문가 연수 쓰나미 등 기후변화로 해양과 연안에서 어려움을 겪는 투발루, 피지, 인도네시아, 베트남, 필리핀에 우리의 해양기술이 지원된다. 2012여수세계박람회 조직위원회(위원장 강동석)는 14일부터 해양 분야 개도국 지원 사업인 여수프로젝트 1차년도 교육 훈련 연수프로그램을 시작했다. 여수프로젝트는 우리 정부가 여수세계박람회 유치과정에서 국제 사회에 공약한 사업이다. 또 개발도상국이 직면한 해양관련 문제 해결을 지원하기 위한 국제협력 프로그램이며, 오는 2012년까지 총 100억원이 투입된다. 조직위는 1차년도 사업으로 동남아 및 남태평양 주요 연안국 등을 대상으로 총 109건의 과제를 접수, 12건의 과제를 선정했다. 이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