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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디어

광주 비엔날레, '지금은 쉴 때입니다' 주제관, ‘거시기(것)’와 ‘머시기(멋)’에 담긴 의미 가족과 함께 5월이 승화된 광주 비엔날레에 가다! 광주 비엔날레 주제관 모습. “별을 만들어낸 것은 하늘이지만 별자리를 만들어낸 것은 사람의 마음이다!” 광주 비엔날레 주제관에 붙은 문구입니다. 어떻게 이런 문구를 생각 했을까, 놀라웠습니다. 자연의 멋을 이용할 줄 아는 인간 위대함이 그대로 녹아 있는 듯 했습니다. 그런데 이건 별 거 아니었습니다. 제휴 카드를 사용하면 20% 할인... 광주 비엔날레에 갔습니다. 참고로 비엔날레는 11월 3일까지 열릴 예정입니다. 매년 가는 비엔날레지만 올해에도 또 가게 된 데에는 특별한 이유가 있었습니다. “아빠, 광주 비엔날레 가요!” 이번에는 중학교 3학년 딸이 먼저 제안했습니다. 딸의 제안 이유입니다. "비.. 더보기
대박 난 섬 의료봉사, 대체 왜? 어르신 ‘영양제’ 놔주는 이색 섬 의료봉사 ‘대박’ 섬 동네에서 영양제 맞은 어르신들 ‘싱글벙글’ “이번 주 일요일에 뭐 하요? 섬에 봉사 가는데 같이 갈라요?” 지인의 취재요청이었습니다. 일이 바쁜 탓도 있지만, 봉사활동이 넘치는 지라, 이런 동행취재 될 수 있는 한 피합니다. 그런데 여수농협에 다니는 지인이 이메일로 보낸 계획서를 보니 괜찮더군요. 또 명색이 ‘알콩달콩 섬 이야기’란 개인 블로그를 운영하는 입장인데, 최근 섬에 가본 지도 오래돼 구미가 당겼습니다. ♬ 룰루랄라~. 일요일 아침, 여수시 남면 금오도행 배에 올랐습니다. 찌는 더위에도 불구, 바다에서는 바람이 살랑살랑 불대요. 금오도에 도착해 두모리 두포(초포)로 차를 타고 이동했습니다. 여수시 남면 금오도 행 철부선에 타려는 봉사자들. .. 더보기
‘인셉션’, 무한한 상상력을 그린 철학적 영화 생각 훔치는 무궁무진한 정신세계 여행이 압권 틀에 갇힌 인간에게 보내는 메시지, ‘아이디어’ ‘인간 상상력의 끝은 어디일까?’ 인셉션(Inception)은 무궁무진한 인간의 능력에 대해 생각하게 했다. 무의식인 꿈속에서 또 다른 꿈속으로 들어가는 생각을 어찌 할 수 있었을까? 그만큼 충격적이었다. 지금까지 타임머신을 타고 과거로 가는 영화는 많았다. 그것은 육체의 과거였지, 정신(智)의 과거는 아니었다. 이런 의미에서 인셉션은 정신세계의 여행도 가능함을 제시하고 있었다. 그렇지만 인셉션은 엉뚱하게 생각을 훔치는 범죄의 한 방법으로 접근하고 있었다. 일단, 충격적이었던 줄거리를 살펴보자. 생각 훔치는 무궁무진한 정신세계 여행과 영상이 ‘압권’ 인간의 꿈속 여행이란 독특한 분야를 개척한 코브(레오나르도 디카.. 더보기
남자 세계, 바람피는 게 자랑? 바람피우는 남자, 뻔뻔함의 끝은 어딜까? “한 번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어 즐겼다.” “남자가 바람피울 수도 있지. 안 피면 그게 남자야?” 일부 남자 세계에선 묘하게 바람을 자랑삼는 경향이 있다. A와 B도 예외는 아니었다. 어쨌든 자고이래로 바람은 연구대상이다. ‘바람=남자’ 타령을 했던 A와 B는 외도를 심심찮게 감행했다. 게다가 바람이 자랑이라고 한 술 더 떴다. “허구한 날 부처님 가운데 토막 같은 글만 쓰지 말고, 쟁점이 되는 글도 좀 써라. 인터넷을 후끈 달구는 논쟁이 있어야 재미도 있지. 욕도 먹어봐야 글쟁이지, 안 그래?” 앉아서 뺨 맞은 기분이었다. 그러면서 “이름만 밝히지 않으면 상관없다.”며 소스를 줬다. 남자를 아는 것도 아픔을 방지하는 지름길일 터. 먼저 A의 사례를 소개한다. 남.. 더보기
톡톡 튀는 아이디어, 특이한 세면대 색의 미학, 색깔 넣은 세면대도 색 달라 일탈의 세면대, 나를 피식 웃게 만들다! 집과 모텔 등에 있는 일반적인 세면장입니다. 그런데 눈길 끄는 세면대가 있었습니다. 제주 여행에서 들렀던 돌하르방공원서 본 것입니다. 이걸 보고 피식 웃었습니다. 어딜 가나 똑같은 것 보다는 다양함이 좋았습니다. 일률적인 것보다는 톡톡 튀는 일탈이 좋았습니다. 수도꼭지에 돌하르방이 달려 있었습니다. 그래서 그냥 피식 웃었습니다. 재밌어서요. 제주 퍼시픽랜드에서 보유한 요트 샹그릴라 내부의 세면장은 일반적인 밋밋한 벽면이 아닌 보랏빛이 감돌아 새로웠습니다. 색의 미학이랄까, 그랬습니다. 무엇이든 관찰하는 이런 게 여행의 맛 아닐까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