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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밥

공무원이 접대 받았다고 혼쭐내는 것 아닙니까? [장편소설] 비상도 1-53 아마도 민심을 두려워한 모양입니다! 왠지 낯설지 않은 모습이 자꾸만 마음에 걸렸다. 장편소설「비상도」줄거리 는 역사ㆍ영웅 장편소설로 주제는 권선징악이다. 집안 사정으로 인해 뿔뿔이 흩어져 살아야 했던 백남재와 하루아침에 고아가 된 동해는 산으로 들어가 스님(김대한)의 훈육을 받으며 성장한다. 스님은 상해임시정부 요원이면서 독립투사였던 아버지 덕분에 중국 왕가에서만 전해 내려오던 비상권법을 전수받은 고수다. 두 아이는 비상권법이 고려 왕실에서 비밀리에 전해 내려오던 고려국의 무예라는 새로운 사실을 알게 되지만…. “선생님, 천 경장입니다.” “오랜만이야.” “선생님께서 휴대폰을 가지고 계시니 훨씬 편리한데요.” “그런가?” “저 선생님, 지난번에 부탁하신 일에 대해 알아보았습니.. 더보기
쉰 명을 때려눕힌 스님 몸도 구경을 하고… [장편소설] 비상도 1-37 이 땅의 무수한 친일인사들이 얼굴을 드러내고 “잃고도 반성을 할 줄 모르니 또 잃을 수밖에” 장편소설「비상도」줄거리 는 역사ㆍ영웅 장편소설로 권선징악을 주제로 하고 있다. 집안 사정으로 인해 뿔뿔이 흩어져 살아야 했던 백남재와 하루아침에 고아가 된 동해는 산으로 들어가 스님(김대한)의 훈육을 받으며 성장한다. 스님은 상해임시정부 요원이면서 독립투사였던 아버지 덕분에 중국 왕가에서만 전해 내려오던 비상권법을 전수받은 고수다. 두 아이는 비상권법이 고려 왕실에서 비밀리에 전해 내려오던 고려국의 무예라는 새로운 사실을 알게 되지만…. 그는 침대에 드러누웠다. 지금 자신이 하는 일과 앞으로 하게 될 일은 형이나 스승님과의 일과는 별개라 생각했다. 물론 시작은 그곳에서 출발했지만 지금.. 더보기
이제 알았다, 아내도 돈 좋아하는 속물이란 걸 부부싸움 원인 카드 연체 독촉 전화 돈. 싫어하는 사람 있을까? 다만, 행복의 가치를 돈에 두는 게 아쉬울 뿐. "형님, 점심 같이 해요. 시간 되면 모시러 갈게요." 후배는 자수성가하기까지 고생 숱하게 한 부지런하고 성실한 가장이었습니다. 또한 아내에게 그랜저를 선물로 안겼던 후배입니다. 저도 아내에게 종종, “누구는 아내한테 그랜저 뽑아줬다더라.” 하고 비교 당하는 처지입니다. 그는 요즘 사업을 키워 고전 중입니다. 이런 후배에게 뭔 일 있는 게 분명했습니다. 가던 중 순순히 이실직고 하더군요. “아내와 심하게 싸웠는데 어젯밤 풀었습니다. 제가 잘못했다고 빌었어요.” 아주 통 큰 결단이었습니다. 남자나 여자나 비는 거 쉽지 않거든요. 부부로 살다보면 자존심 싸움에서 샅바 잡기도 한 몫 단단히 합니다... 더보기
아침에 기분 좋게 깨워달라는 딸, 그 방법은 “학교 갈 시간이라니까. 어서 일어나!” 늘보 딸이 아빠 사람 만드는구먼~^^ 아침, 알람이 울려 퍼진다. 그리고 조용하다. 딸이 잠결에 껐다. 그렇지만 인기척이 없다. 할 수 없이 딸 방으로 간다. “딸, 일어날 시간이다." 반응이 없다. 잠이 부족한 아이들인지라 1분 1초가 아쉽다. 얼굴을 보다가 속으로 ‘좀 더 자라’며 물러난다. 일어날 시간에서 5분이 지났다. 아직도 인기척이 없다. 그러게 일어나지도 않을 알람은 왜 맞추고 자는지…. 또 딸에게 간다. 목소리에 잔뜩 힘이 실린다. “딸, 학교 갈 시간이야. 이러다 늦겠다.” “알았어~, 아빠!” 거의 매일 반복되는 아침 일상이다. 간혹 알아서 일어나기도 하지만 시원하게 일어나는 일이 드물다. 일찍 자야 일찍 일어난다 해도 ‘소귀에 경 읽기’다. 어.. 더보기
밥 잘하는 아빠라고? 어쩔 수 없어 하는건데! “신랑이 아침밥을 해, 뭐 하러 결혼했대?” 남자도 밥 할 줄 알아야 한다던 어머니 “아침에 엄마가 감동했다” 어제 아침, 아내가 아이들에게 불쑥 던진 말이었습니다. 안 들은 척하며 귀를 쫑긋했습니다. “아빠가 밥을 해놨지 뭐야. 실은 아빠가 엄마보다 밥을 더 잘한다. 엄마는 눈금에 맞춰 하는데도 밥이 별론데, 아빠는 손으로 대충 물을 맞춰도 잘한다. 거 신기하지?” 뭔 소린가 했습니다. 사실 남자가 아내를 제쳐두고 아침 밥 하기란 쉽지 않습니다. 꼭 덜 떨어진 남자처럼 여겨지기도 하니까요. 하지만 간혹 아침밥을 짓고 있습니다. 아침밥을 하게 된 계기가 있었습니다. “신랑이 아침밥 해놓고 각시를 깨운대요.” “여보. ○○네 있잖아, 그 집에는 신랑이 아침 밥 지어 놓고 기다린대.” “각시 두고 신랑이 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