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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

직업 귀천의 경계를 무너뜨린 ‘취업난’ 환경미화원도 안정적 직업으로 인정받아 인터뷰 “쓰레기 버리기 전, 먼저 생각을” 경기 침체로 인한 취업난이 직업 귀천에 대한 경계를 무너뜨리고 있어 고무적이다. 실제로 “예전에는 못 배운 사람들이 주로 하던 직업이라 배운 사람들이 꺼려했는데 지금은 대졸자에 대학원 졸업자까지 서로 들어오려 애쓰는”것으로까지 변했다. 이를 두고 현직 환경미화원은 “주위에선 좋은 직장이라고 말하는 사람이 늘었고, 직업에 대한 인정도 받고 있어 자부심이 높다.”고 강조한다. 이 같은 원인은 취업난 외에도 “작업환경 개선과 안정적 보수 등에 따른 사회 인식 전환”이 주요 원인으로 꼽힌다. 이에 2일 새벽 6시, (유)여수보건공사에서 환경미화원으로 일하는 홍계선(50) 씨를 만나 직업 귀천의 경계를 무너뜨린 이유와 작업 환경, 사.. 더보기
청소부 아저씨들의 일 시작은 어떻게? “새벽 길 과속 차량이 제일 무서워” 새벽 5시부터 오후 5시까지 일해 “일찍 일어난 새가 먹이를 많이 먹는다.” 들어 보셨겠지만 ‘부지런한 사람이 하나라도 더 건질 수 있다’는 의미입니다. 새벽을 여는 사람들에게 제격인 말입니다. 깨끗한 거리를 사람들에게 선사하는 미화원에게 적합한 말일 것입니다. 우리는 거리를 쓰는 청소부 아저씨와 쓰레기 수거 차량을 마주치긴 합니다. 그러나 그들의 일에 대해서는 무관심합니다. 아니 무관심이라기보다 다른 관심의 대상이 많기 때문일 것입니다. 하루를 여는 사람들, 미화원들의 새벽 단상 하여, 하루를 여는 미화원들의 시작은 어떻게 하지? 궁금증을 갖게 되었습니다. 마침, 오늘 새벽같이 일어난 터라 청소부 아저씨들의 일 시작을 쫓아 보았습니다. ‘가는 날이 장날’이라고 비가.. 더보기
비밀번호를 돌려 자물쇠를 열다! 비밀번호를 돌려 자물쇠를 열다! “부었어도 뼈가 부러지지 않아 다행이다.” [안전 2] 구조구급함 갑자기 한 여자 아이의 울음소리가 터졌다. 자지러진다. 산중턱에서 무슨 일이지? 다친 전갱이 부위가 벌겋게 부어올랐다. 피가 흐른다. 응급처지라도 하면 좋은데 산이라 그럴 수도 없다. 아이 엄마는 안절부절. 치료를 위해선 내려가는 수밖에. “기다려 봐요. 다행히 여기에 간단히 치료할 수 있는 약품함이 설치되어 있으니 열어서 한 번 치료해 봅시다.” 평소 다니던 여수시 고락산 등산길. 이곳 체력단련장에 설치된 구조구급함을 알고 있던 터. 그렇잖아도 저걸 이용하기는 하나, 싶었던 차다. 구조구급함에 쓰인 안내에 따라 비밀번호를 알기 위해 전화를 걸었다. 알려준 비밀번호를 맞춰 자물쇠를 푼다. 함을 열어 약품 상..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