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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투병

[서울 맛집] 남자도 입장 가능, 인사동 ‘여자만’ 영화감독 만나며 남도 음식 즐기다! “여자만 들어오는 집이냐구요? 아니어요. 남자분도 들어오세요.” 서울 맛집, 인사동 맛집으로 꼽히는 여자만(汝自灣) 입구에 쓰인 문구다. 여자만 출입이 가능한 집으로 오해받곤 하나 보다. 재치와 해학이 묻어난다. 여자만은 ‘여수와 고흥 사이의 바다를 일컫는 이름이다.'(순천만의 옛 이름) 여수에서 사는 사람으로 남도 음식 전문점 인사동 ‘여자만’의 명성은 더욱 반갑다. 특히 여자만은 , 등의 작품을 연출한 영화감독 이미례 씨가 직접 운영하는 곳이라 인상적이다. 음식점 이름인 '여자만' 등에 대한 설명이 이채롭다. '여자만'은 영화감독이 운영하는 음식점임을 강조했다. 여자만을 찾은 건 서울서 암 투병 중인 지인 문병하러 왔다가 남도 음식이 그립다는 소릴 듣고서다. 병 특.. 더보기
미국 유학 간 친구가 산삼 캐는 심마니 된 사연 “나, 잠시 귀국해.” “연말이면 올 텐데 참지. 뭐 하러, 비싼 비행기 값 들여.” “아이도 보고 싶고, 또 사정이 생겼어.” “그래? 그럼 와서 보자.” 미국에 교환교수로 간 벗이 잠시 귀국했습니다. 고향에 온 친구와 정어리 조림을 앞에 두고 마주 앉았습니다. “늦게 낳은 아이가 그렇게 보고 싶었어?” “늦둥이가 그러잖아.” “헌데, 무슨 사정으로 귀국한 거야?” “내가 말 안했나? 막내 동생이 5월에 위암 4기라 잘라내는 수술을 했거든.” 헉, 주위에 암 투병하는 사람이 부쩍 늘었습니다. 먹을거리에 해답이 있다던데, 먹을거리에 대해 신중을 기해야 할 것 같습니다. “너, 아픈 동생 먹이려고 미국서 산삼 캐 귀국했구나.” “귀신이네. 미국서 1박 2일 동안 죽어라 산삼 캐 왔어.” 대학 졸업 후 미국..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