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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단

짓궂은 장난기 발동한 딸, ‘아빠 나 다쳤어’ 헉~ 분장사 해도 되겠다고? 장난에 눈물 뺀 딸 중학교 1학년 딸, 장난을 잘 치는 편입니다. 그걸 보고 저희 부부 하는 말이 있습니다. “저건 대체 누굴 닮았을까~, 잉!” 부부, 이 말이 떨어지기 무섭게 서로 외면합니다. 외면 이유 아시죠? ‘뻔할 뻔’자. 자기 안 닮았다는 거죠. 살아보니 이럴 땐 먼저 선수 쳐 말하는 게 최고대요. ㅋㅋ~^^ 됐고, 간혹 짓궂은 장난을 치는 딸이 이번에는 강도가 센 장난을 걸어왔습니다. 기말고사를 마쳐 여유가 생긴 딸, 어제 밤 집에 오자마자 울먹이며 그러대요. “아빠, 나 다쳤어.” “왜 어쩌다가 다친 거야?” “칼질하다가 잘못해서 베었어요.” 내민 팔뚝은 보기에 섬뜩했습니다. 그러다 팔에 흉터 지는 건 아닐까? 걱정스럽더군요. 여자들은 몸에 난 흉터를 조심해야 하기에.. 더보기
사춘기에 접어든 딸을 보는 아버지의 심정 “화를 참고 있었다니깐.” 이게 아빠의 본성? 사춘기 맞은 딸, “그냥 답답해서 돌아다녀요.” “저 사춘기인가 봐요!” 헉, 초등학교 6학년 딸아이에게 닥친 정신과 육체의 성숙기라니 반기고 싶었다. 그렇지만 벌써란 생각이 들었다. 아무래도 마냥 어린 딸이기 만을 바랐나 보다. 최근 딸아이 행동은 예전과 많이 달랐다. 집에 늦게 들어오기가 다반사. 밤 9시가 넘어도 집에 들어오질 않았다. 걱정됐다. “아들, 누나 좀 찾아봐라. 보이면 꼭 데려 오고.” “걱정 마요. 제가 누구에요.” 아들이 나가자 기다렸다는 듯 아내에게 전화가 왔다. “딸이 가출을 한 이후에 또 늦는다고요?” 이심전심이었을까, 사춘기 딸을 둔 부모의 애타는 상담 전화였다. 아내는 “우리 딸도 요즘 방황해요. 저도 이런 딸이 있는데 상담은 .. 더보기